양평군, 양평역과 연계한 양평시내 순환버스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양평읍내 아파트 건설로 인한 입주민 전입 등 양평읍 인구 증가에 따라 양평읍내 지역주민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양평역을 중심으로 한 양평시내 순환버스를 오는 3월 4일(화)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3월 4일(화)부터 양평버스터미널에서 06:40분에 출발하여 ①양평터미널~양평역~한라비발디아파트~창대리 까뮤이스테이트 양평타운하우스~양평역 노선과 ②양평역~한라비발디아파트~보건소~SK아파트~양평터미널 노선, ③양평역~양평시장~국립교통재활병원~양평종합운동장~양평역 노선 등 3개 노선을 순환 운행하며, 특히 아침 출근 ․ 통학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관내 아파트 건설로 인한 아파트 입주민이 증가하고, 우리군으로 전입하는 신규 주민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중교통의 근접성을 높여 자가 차량 이용자의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유도하고자, 2023년 강상 순환 버스 개통에 이어 양평시내 순환버스를 운행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전철역 중심의 읍면별 순환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운행개시후 약 3개월동안 탑승 인원수 조사, 이용객 반응, 건의사항 등 의견을 종합하여 지속적으로 노선을 보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