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1동 동네N 6월 모임
▣ 처음
○ 모임개요
- 일 시 : 2022. 6. 17.(금)10:00
- 장 소 : 신내1동 주민센터 3층
- 참석인원 : 11명(소**,김**,이**,이**,윤**,김**,문**,이**,이**,조**,박**)
- 내 용 : 비즈를 활용한 마스크 목걸이줄 과 팔찌 만들기 공예
○ 동네N 소개 및 다음달 이벤트 안내
- 마을지원센터 이소라 선생님께서 동네N 소개, 슬기로운 마을생활 및 다음달 이벤트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 다음달 이벤트는 더운여름에 환경을 생각하며 손수건 사용 인증샷 입니다.
많이 올려주시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홍보물이 나오면 카톡방에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 노구조 그림을 이용하여 자기소개 및 인사나누기
(뇌구조 그림에 자기의 머리속에 제일 많이 떠오르는 단어 적어보고 설명하기)
- 소** : 단어-주민총회, 동네N, 마을간담회, 우리아들
요즘 제 머릿속에 가장 많이 생각하고 떠오르는 단어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7.23일에 개최할 주민총회가 가장 큰일이고, 그 다음으로 동네N 활성화를 위한 생각들이 많습니다. 동네N이 활성화 되려면 주민간담회를 많이 해서 새로운 주민을 영입하는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다음은 군대 간 아들생각이 매일 제 머릿속을 맴돌고 있답니다.
-이** : 단어-자녀, 다이어트, 부모님, 여행
항상 자녀들 생각을 많이하고,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다이어트를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늘 건강을 기원하며 부모님 생각을 자주 하게 되며, 못다한 여행을 즐기며 재미있게 생활하고 싶습니다.
-김** : 단어-지구환경, 자녀인성교육, 도자기, 그림, 아름다운 가게, 책, 음식
요즘 심각해지는 지구환경을 살리고자 노력하며, 자녀인성교육에 많은 신경과 관심이 있습니다. 도자기 만드는 것과, 그림, 음식을 좋아하여 관련된 자료를 많이 수집하고 만들어 생활화 하고 있습니다.
-윤** : 단어-산과 들, 손주, 아들 결혼, 건강, 운동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자연을 벗삼아 산과 들을 다니며 건강, 운동 겸 힐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주를 보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아들결혼을 생각하며, 좋은 만남, 인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 단어-짐정리, 가족건강, 보탬상점, 놀궁리, 공부하자, 집들이
오래된 집이라 정리가 잘 안되어 여기저기 놓여있는 짐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가족건강을 많이 생각하고 있고, 놀궁리와 함께 새로운 공부를 시작해서 좀 더 발전된 삶을 계획하고 싶습니다.
-김** : 단어-No plastic, 몸, 휴식활동, 보탬상점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서 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싶어요. 지친 몸과 마을을 달래며, 쉼있는 생활과, 휴식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미숙 : 단어-봉사, 약속, 건강, 윤리, 복지사각
복지센터를 운영중인데 봉사하는 마음으로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조미애 : 단어-업무스트레스, 가족행사, 여행계획, 건강
매일 이어지는 업무 스트레스가 많아서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도 유지하고 싶어요.
-문성오 : 단어 -일, 봉사, 강의, 모임, 회의
일과 봉사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매일 바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잦은 모임과 회의로 바쁘게 보내지만 보람있고 재미있는 시간들 입니다.
-이소라 : 단어-건강 동네N, 텃밭, 회의 줄이기,집밥, 베트남
항상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네N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꾸는 텃밭 농작물을 잘 키우고 싶습니다. 또한 바쁜 일상을 생각하며, 회의만 조금 줄여도 좋을것 같은 생각이 되네요~
뇌구조 그림을 이용하여 자기소개 및 인사나누기
▣ 가운데
○ 예쁜 비즈공예 만들기 시작~~
반짝반짝 빛나는 예쁜 비즈를 이용하여 마스크 목걸이 줄 만들기와 팔찌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강사님의 설명을 잘 듣고 하나하나~~~ 따라 했습니다. 처음 생각에는 낚시줄에 비즈를 줄줄이 끼우면 된다고 간단히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큰 오산이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구멍이 작아서 노안이 들이닥친 우리들에겐 너무너무 힘들 작업이었습니다.
비즈 구멍은 작고, 낚시줄은 빌빌 꼬이고, 눈은 침침하고,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여기저기서 선생님~선생님~ 연발하며 우리는 어렵고 힘들 작업을 하나하나~~~~완성해 갔습니다. 처음에 너무 어렵던 작업이 하나씩 만들어 갈때마다 조금 손에 익어서 손놀림이 편안해지고 우리들은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그러면서 선생님을 찾는 횟수도 줄어들고, 우리들끼로 말로해도 통할 정도로 '교차가 무엇인지, 낚시줄 두줄에 비즈한개 넣기, 양쪽으로 하나씩 넣기' 등등 ~~~대화를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분주했던 우리들 입이 조용해지고, 손놀림이 빨라지면서 완성을 기대하며, 조금은 여유가 생겼습니다.
열심히 달려보았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팔찌는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을 간직한채 마무리에 들어갔습니다.
▣ 마지막
○ 소감나누기
시간이 부족하여 만들면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비즈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비즈공예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시간도 오래걸리고 손도 많이가서 시중판메가 비싼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갖고 싶은 마스크 줄을 직접 비즈로 만들어 사용하니 너무 좋았다./ 서로 눈이 침침하고, 구멍찾기 어렵고, 낚시줄 꼬이고~~공감대가 많이 형성되어 웃음가득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직접만든 예쁜 비즈공예 마스크줄이 너무 맘에 들었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보람된 시간이었다.
○ 다음일정 : 날짜, 시간, 내용 정하여 카톡방에 공지하기
★ 오늘 함께해주신 마을지원센터 이소라 선생님~~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