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한국기업평판 연구소 의 발표 오류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치킨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판 2019년 10월 조사결과, 1위 교촌치킨, 2위 맘스터치, 3위 BHC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26개 치킨 전문점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한달간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헀다. 2019년 9월 8일부터 2019년 10월 9일까지의 치킨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5,839,36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치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 빅데이터 14,823,890개와 비교해보면 6.85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빅데이터를 수집해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분석 된다. 치킨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다.
2019년 10월 치킨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교촌치킨, 맘스터치, BHC, BBQ, 굽네치킨, 멕시카나, 네네치킨, 바른치킨, 노랑통닭, 처갓집, 양념치킨, 또봉이통닭, 순수치킨, 부어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페리카나, 또래오래, 아웃닭, 땅땅치킨, 지코바치킨, 깐부치킨, 멕시칸치킨, 디디치킨, 오븐마루치킨, 마파치킨, 훌랄라치킨, 웰덤치킨 순으로 분석됐다.
1위, 교촌치킨은 참여지수 1,170,510 소통지수 622,976 커뮤니티지수 605,9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99,482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2,525,474보다 4.99% 하락했다.
2위, 맘스터치는 참여지수 800,360 소통지수 866,033 커뮤니티지수 586,46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52,853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2,055,388보다 9.61% 상승했다.
3위, BHC는 참여지수 495,440 소통지수 767,232 커뮤니티지수 506,16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68,832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1,865,646보다 5.19% 하락했다.
4위, BBQ는 참여지수 227,150 소통지수 505,593 커뮤니티지수 638,4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1,224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917,982보다 49.37% 상승했다.
5위, 굽네치킨은 참여지수 389,400 소통지수 353,147 커뮤니티지수 319,6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2,155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1,241,867보다 14.4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0월 치킨 전문점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교촌치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치킨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 빅데이터 14,823,890개와 비교해보면 6.85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42% 상승, 브랜드소통 11.27% 상승, 브랜드확산 2.1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19년 10월 치킨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교촌치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지원하다, 후원하다, 진행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이벤트, 기프티콘, 쿠폰"이 높게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라는 사설 기관에서 매월
위와 같은 브랜드 평판지수를 언론사에 보도자료로 내고 있다..
치킨, 피자, 미용프랜차이즈, 연예인 순위등
그런데 이러한 소통지수, 커뮤니케이션지수 등을 합산한 브랜드 지수가
어떤 객관적 자료의 수집과 근거로 하는지 명확치 않다..
매장수 50개의 브랜드가 500개 를 운영하는 브랜드 보다 순위가 높고
매장수, 브랜드 가치, 매출등의 요소는 없고 오직 본인들이 취하고자 하는
값으로 순위를 매긴다.
이곳에 전화해보면, 결국 컨설팅 받아라 하는 애기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편향된 기준으로 조사하고, 발표해서 대부분 언론에 배포하여
마치 소비자들은 이 순위가 업종의 순위 인것처럼 오해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