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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훈독경 (天一國訓讀經)
제9권 절대가치와 하나님주의 - 제27일
세계통일과 두익사상 하나님주의 1
날짜 : 1991. 8. 25(일)
장소 : 한국 본부교회
1. 하나님은 누구를 닮았느냐
우리 인류의 조상을 기독교에서는 아담과 해와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 볼 때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룰 수 있는 파트너로 지어졌습니다. 아무리 전지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갖춘 주체라고 하더라도 사랑의 상대가 없다고 할 때는 하나님도 행복하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 우주를 지으시게 된 동기가 무엇이었냐 하면 사랑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존재세계에 최대의 신비가 있다면,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 신비냐 하면 남자 여자가 생겨났다는 사실, 그리고 동물계에 있어서 수놈 암놈이 생겨났다는 사실입니다. 곤충계와 동물세계는 물론이고 식물세계의 꽃에도 암술과 수술이 있습니다. 광물세계까지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 암수의 쌍쌍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이 신비 중의 신비입니다.
수컷과 암컷, 남자와 여자, 이게 무엇 때문에 생겨났느냐? 이것은 생각하는 사람에 있어서는 언제나 스스로 묻게 되는 내용입니다. 남자 여자는 왜 생겨났느냐? 즉, 사람은 왜 태어났느냐? ‘사람’ 하면 남자와 여자입니다. 그 말을 조금 분석해서 얘기하면 남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하는 말입니다. 또, 여자들은 생각하기를 “내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럽니다. 아마, 대다수의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남자들 가운데 “아이구,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남자가 동양에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서양에는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하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볼 때,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를 가려 보면 남자와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것이 됩니다.
남자가 태어날 때 자기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자가 태어나게 될 때도 자기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내가 존재한다는 것은 그 어떠한 연유로 태어난 결과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뜻합니다. 그 동기를 모를 뿐이지요.
그 동기는 무엇이냐? 간단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동기는 부모입니다. 또, 부모의 동기는 뭐냐? 이렇게 올라가는 것입니다. 끝까지 올라가게 되면 나중에는 부모도 그 위에 부모로부터 시작했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기의 동기를 찾아 들어가면 부모의 부모로 올라가 가지고 맨 나중에 창조주가 있든 무엇이 있든 그분도 결국은 부모의 자리에 서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나 모든 종교세계에서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믿고 있는데, 그 하나님이 도대체 누구냐? 부모의 부모다 이겁니다. 결과는 뭐냐? 동기로서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그 동기와 결과는 상충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진리라는 것은 시종여일해야 됩니다. 시작과 끝이 같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결과가 참이게 될 때는 근원도 참이고, 근원이 참일 때는 결과도 참이어야 된다는 논리는 오늘날 과학세계에서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의 과학이라는 것은 뭐냐? 본래부터 진리라고 인정받은 과학은 없습니다. 가설을 중심삼고 이러니까 이렇다고 하는 결론을 내렸지만, 그것이 가설로 시작했기 때문에 그 가설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실험이니까 실험을 통해서 맞춰 봐서 그 가설이 맞았다면 “그 결론도 그렇다” 해 가지고 과학적인 것이 됩니다. 원인과 결과가 일치되고 그 내용이 원인과 결과를 벗어날 수 없는 관계성을 지니게 될 때 존재하는 것은 참이 됩니다.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원인이고 하나님의 결과적인 존재인 부모가 되는 인간조상이 완전한 조상이라면 그 완전한 조상을 봐 가지고 “원인 되는 하나님도 이렇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하나님은 그러면 어떻게 생겼느냐? 하나님은 원인이니까 아버지 어머니의 조상이라면 하나님도 아버지 어머니의 성품이 있어야 됩니다. 이건 귀납적인 논리에 의해서 자연히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닮았느냐? 아무에게나 “하나님이 누구를 닮았어요” 이렇게 얘기하면, “하나님은 우리 인류 조상을 닮았지요” 이럴 것입니다. 그래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고, 우리 인류의 조상은 보이는 하나님입니다. 영계에서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219-13)
2. 사랑은 혼자 이룰 수 없어
그런데 그 하나님이 혼자 계신다면 불쌍합니다. 여기 할머니들도 혼자 사니까 어때요? 영감하고 살다가 영감이 죽은 다음에 혼자 살 때 불쌍한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지요? 돈이 많고, 아들이 대통령이 되고, 자기 딸이 세계의 일등 대통령 부인이 됐다고 하더라도 자기의 상대가 없으면 불쌍한 것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고, 지식이 문제가 아닙니다. “외로우면 책을 읽고 위안받자” 이게 아닙니다. 누구든지 사랑의 상대가 없을 때는 불쌍한 사람으로 규정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왕 중 왕이신데 무슨 왕이 되고 싶어하시느냐? “나 돈을 중심삼은 왕 되고 싶다” 이러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돈이 하등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창조하시려고 하면 뭐든지 만들어 내실 수 있습니다. “나 지식을 중심삼고 왕 중 왕이 되겠다” 이게 아닙니다. 전지전능하시니까 모르시는 게 없습니다. 지식의 왕입니다. 이 무한한 세계의 진리를 창조하신 주인이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 도서관을 책으로 꽉 채워도 해설을 못할 만큼 많은 지식의 주인이 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 다음에 권력은 어때요? 오늘날 젊은 사람들이 권력을 좋아하지요? 누가 출세하고, 누가 뭐 어떻게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되고, 뭐 어떻고 하는데 하나님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을 부러워하시겠어요? “나 대한민국 국회의원 돼 보겠다. 나 대한민국의 대통령 한번 돼 보고 싶다” 그러시겠어요? “그건 거지들이나 구하는 거지, 내가 어떻게 그런 걸 구하느냐”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건 위신상 못 구하시게 돼 있다구요.
천지의 대창조주이시고 왕의 왕 되시는 분인데, 그분이 권력을 갖기 원하고 대한민국 대통령 짜박지가 되기를 원하시겠어요? 짜박지라고 해서 실례인데, 짜박지야 짜박지지요. 세계적으로 보면 조그만 한 귀퉁이니까 짜박지긴 짜박지입니다. 하나님은 권력의 왕입니다. 이 우주 이상을 지을 수 있는 힘을 가지신 분입니다.
그분에게 필요한 게 뭐냐? 돈도 필요 없고, 지식도 필요 없고, 권력도 필요 없다는 결론으로 볼 때 오늘날 종교들이 돈을 중시하는데 그런 종교는 오래 못 갑니다. 지식만을 중요시하는 종교도 오래 못 가는 거예요. 그건 전부 다 인간이 사는 땅에서 하나돼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인간세계의 행복과 이상을 지상에서 그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권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의 왕 중 왕이 되고 싶으신 것이냐? 그것은 사랑이라고 하느니라! 창조주가 이 땅에 대해 바라는 것이 뭐냐? 창조의 목적이 무엇이었느냐? 사랑은 아무리 잘났더라도 혼자 이룰 수 없어요. 이것은 주체가 있으면 대상과의 관계에서 설정되기 때문에 아무리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도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을 이룬다면 자극과 충동을 느끼시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인 요건이 필요합니다.
큰 사람이 작은 사람과 웃게 될 때 얼마나 멋져요! 큰 사람끼리 웃게 되면 재미없지요. 덩치가 큰 것하고 작은 것하고 웃고, 동물들하고 식물들하고 웃고, 식물들하고 광물들하고 사랑을 중심삼고 웃는다고 할 때 얼마나 멋지겠어요! 이런 걸 생각할 때, 하나님이 위대하시지요. (219-14)
3. 천지창조는 왜 했느냐
천지창조는 왜 했느냐? 이 문제는 신학적 근원에 들어가 가지고 논의하지 못합니다. 이런 문제를 문 총재라는 사람이 해결해서 세계 신학계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단이라고 규정해 가지고 지금까지 핍박도 받았지만, 그거 다 나가떨어지는 거예요. 내가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런 걸 발표하는 데는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발표하지 않아요. 과정을 전부 다 실험해 보고 결과가 맞기 때문에 발표하지요. 그게 엉터리가 아니라구요. 내가 본래 과학을 공부한 사람 아니에요? 그리고 머리도 좋다구요. 나쁜 대장이 되든가, 좋은 대장이 되든가 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됩니다. 나쁜 대장도 머리가 나빠 가지고는 못 해먹는 것입니다.
천지의 모든 것을 가려 가지고 인류를 한 품에 품어서 해방의 주역이 되겠다는 사나이가 머리가 나빠 가지고 되겠어요? 머리가 좋기 때문에 40년 동안 전세계가 공격했는데도 이렇게 죽지 않고 살아 남아서 세상의 꼭대기가 되는 미국 대통령과 소련의 고르바초프를 양발로 밟고 걸어 보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더라도 그 사람들이 “그럴 수 옳다” 하게 돼 있지 “그럴 수 그르다” 하게 안 돼 있다구요. 그만하면 똑똑한 사람 아니에요?
하나님도 사랑을 갖고 영원히 살고 싶어하신다는 표제에 반대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기성교회의 목사들은 이럽니다. 여기 기성교인들도 와 있을 거라구요. “아이고, 예수님이 사랑의 주인인데…”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르는데 무슨 짓이야 못하겠어요? 무당 궁둥이를 맞추면서 “하나님…”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왜 했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했다 이겁니다. 그 사랑의 대상이 누구냐? 인간입니다. 이게 인간의 가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냐? 남편의 사랑도 갖고 있고, 부모의 사랑도 갖고 있고, 형제의 사랑도 갖고 있고, 부부의 사랑도 갖고 있습니다. 사랑의 왕이시니까 말이에요. 동서남북 전후좌우 그 본성을 가져 가지고 참된 사랑을 갖기를 바라는 상대가 나타날 때는 언제든지 대할 수 있는 주체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의 대왕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라구요? 사랑의 대왕입니다. 사랑의 대왕마마라는 것입니다. 이건 기성교회의 목사들도 반대를 못 합니다.
오늘날 기성교회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오게 되면 불심판이 벌어져 가지고 하나님이 대심판장이 되어서 악한 사람은 지옥 보내고 선한 사람은 천국 보낸다고 그러지요? 그래, 잘 믿는다는 신자들하고 잘 안 믿는 세상 사람들하고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요즘에는 믿는 놈들 중에 사기꾼이 더 많더라구요. 잘났다고 하는 사기꾼이나 음모를 잘 꾸미는 사람들은 종교권 사람들입니다. 요즈음 미국 각 분야의 배후에 웅크리고 세계를 못살게 하는 것들은 전부 다 종교의 배경을 가진 패들입니다. 유대인이라든가 기독교 배경을 가진 미국인이라든가 그래요.
여기에 CIA 패 있으면 보고하지요. “문 총재가 한국에 가 가지고 미국을 요렇게 비판했다” 하고 말이에요. 나 그런 말은 보통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 국장을 만나 가지고도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나 무서운 사람이 없다구요. 제일 무서운 것이 나입니다. 내가 제일 무서워요. 내가 왜 무서우냐? “너는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가 되어야 된다” 하는 표준을 지었기 때문에 그 생각이 나를 협박하고 공갈한다 이거예요. 자유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무서워요!
그것 때문에 일생을 욕먹고, 일생을 감옥에 들어갔고, 일생을 한국에 오게 될 때 공항의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까지 “당신이 문 아무개요” 이러던 창피를 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기성교회의 신자들 가운데 내가 보기에는 똥걸레만도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이단 문 아무개 간다” 이래요. 놀리긴 참 잘 놀리지요. 그걸로 세상이 수습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욕을 먹었다면 욕 많이 먹는 데 있어서 세계적인 기록을 갖고 있고, 욕을 중심삼은 하나의 백과사전도 만들 수 있습니다. 여자에게 손가락질을 당하고, 여자에게 눈길질을 받고, 여자한테 욕먹고, 남자한테 욕먹고, 손자 같은 사람들한테 욕먹고, 아들딸 같은 사람들한테 욕먹고, 잘났다는 대통령으로부터 세계의 간판 붙은 사람들한테서 전부 다 욕을 먹었지만 지금에 와 가지고는 욕한 사람들이 나한테 다 머리를 숙이더라구요.
국제과학통일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에요? 20년쯤 데리고 했더니, 이제는 내가 없으면 재미가 없다고 해 가지고 말씀도 반드시 창시자 기조연설로 해 달라고 하고 그런다구요. 싹, 가려내면 금싸라기는 금싸라기로 들어가고 쭉정이는 쭉정이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 요동치는 것은 가려지는 것입니다. (219-17)
4. 사랑세계의 본질
하나님이 왜 지었느냐 하면 사랑의 파트너 때문에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은 뭐가 되어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왕 중 왕인데 그 왕 중 왕의 파트너가 되어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가 될 때는 그 하나님이 누구의 하나님이 되시는 거예요? 사랑에는 일체권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사랑에는 소모가 없습니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커집니다. 자연과학의 세계, 역학의 세계에서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소모가 되지만 참사랑이라는 것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소모가 안 되고 커 갑니다. 이 이치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문 총재가 세상에서 40년 동안 반대받고 손가락질을 받으면서 어떻게 커 왔느냐 하면 사랑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참사랑을 뿌리면 그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 모든 힘을 갖고 있습니다. 사랑 때문에 지었기 때문에 참사랑이 가는 곳에는 모든 것이 따라갑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자기 친구들 가운데서도 정이 통하는 사람을 찾아가지요? 여자에게 있어서는 남편이라는 사랑의 줄기가 있기 때문에 남편을 따라가야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주류에 섭니다. 사랑을 얘기하게 되면 잡된 사랑이 생각나서 안됐구만! 내가 얘기하는 것은 잡된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누구냐? 사랑의 주인이기 때문에 사랑의 남편입니다. 인간은 뭐냐? 하늘은 남편을 상징하고, 땅은 여성을 상징합니다. 천지부모라는 말이 있잖아요? 동양사상을 보면 놀랍습니다. 인류의 부모가 되는 존재가 아담 해와였는데 그들은 결과적인 존재요, 하늘적인 부모가 되시는 그분은 위에 계시니까 종적인 부모가 됩니다. 그 둘이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되는 날이 아담 해와의 결혼식 날이 될 것이었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이 없습니다.
기성교회의 목사나 학박사들에게 “아담 해와가 자기들을 창조한 하나님이란 주인 앞에서 결혼식을 해야 되었겠소, 도망가 가지고 자기들 마음대로 결혼해야 되었겠소” 하고 물으면 모릅니다. 나를 만나면 세 마디도 못 하고 도망가곤 하더라구요. 내가 세계의 신학자들도 많이 꺾어 버렸지요.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주체가 되시는 부모고, 아담 해와는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파트너로 지어졌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았으면 상대가 되는 부모가 될 것이었습니다.
그 부모가 어떻게 합할 수 있었느냐? 하나님은 종적으로 운동해야 되었고, 우리 인류조상은 횡적으로 운동해야 되었습니다. 여기에 또 형제를 중심삼고 운동함으로 말미암아 구형을 이루게 될 것이었습니다. 간단했다구요. 우주는 사랑을 표제로 해서 지어졌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 주체와 대상권을 벗어난 존재가 없고 구형을 이루지 않는 존재가 없습니다. 그 구형을 이루지 못하면 존재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이 나왔습니다. 화해라 이거예요. 화하면 어떻게 되느냐? 둥그래집니다.
그래, 원만한 사람을 보고 “둥그렇게 꽉 찼다”고 하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꽉 차야 되느냐? 돈을 중심삼고 꽉 차게 되면 싸움이 벌어집니다. 지식을 중심삼고 꽉 차면 서로 잘났다고 하기 때문에 골치가 아파요. 권력으로 꽉 차면 압력이 있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자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을 중심삼고 꽉 차게 될 때는 어디든지 자유입니다.
여기에 우리 사모님이 있지만 말이에요, 내가 머리를 몇 번이고 만져도 싫어하지 않고 비밀이 없습니다.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밤이나 낮이나 좋다고 하지, 손을 이렇게 대는 걸 쳐버리는 예가 없습니다. 이 손이 차면 녹여 주려고 손을 가슴에 가져가고 그러는 거예요. 다 그런 것 아니에요? 거기에서는 화하는 것입니다. 안으로도 화하고 겉으로도 화하고, 종으로도 화하고 횡으로도 화하고, 전후로도 화합합니다. 그렇지요? 남편이 위로 가게 되면 아내도 위로 가고 싶고, 남편이 내려가면 내려가고 싶고, 좌로 가면 좌로, 우로 가면 우로 가면서 화합하고 싶은 것이 사랑세계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가화는 만사성이라고 했습니다. 어디서든지 싸움하면 깨져 나가지만 화합하면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런 걸 내가 쭉 깊이 얘기하면 좋겠는데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면 땅은 어떻게 돼서 여자의 자리를 상징하고, 하늘은 어떻게 돼서 남자의 자리를 상징하느냐? 남자는 주체고 여자가 대상이기 때문에 여자는 받는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비가 땅에서 올라와요? 위에서 내려옵니다. 내려오니까 받아야 됩니다. 받아 가지고 샘이 솟는 거라구요. 샘이 올라오지요? 그거 이상하지요? 그래요. 받아야 됩니다. 여자에게 왜 시집가느냐고 물어 보면 사랑받기 위해서 간다고 하지 사랑하기 위해서 간다는 사람이 있어요? 이렇게 볼 때, 천지의 이치는 주체가 되는 분은 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이론적으로 연결시켜 얘기하면 책이 몇 권 분량이 되기 때문에 비약을 좀 했습니다. (219-19)
5.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그러면 하나님한테 “당신은 사랑을 가지고 뭘 해먹겠소” 하고 물어 보면, “나는 부모의 자리에서 부모의 사랑을 주고 싶다” 이러신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게 제일 귀한 것입니다. 고아들이 불쌍하다는 것은 부모의 사랑을 못 받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는 “스승의 사랑을 주고 싶다. 주인의 사랑을 주고 싶다” 이거예요. 여러분, 주인이 있지요? 여자의 주인은 남자고 남자의 주인은 여자인데, 주인이 주인답지 못하기 때문에 왱가당댕가당하거든요. 이 세 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사랑의 주인입니다. 모든 부류의 사랑의 주인이고, 사랑의 스승이고, 사랑의 남편입니다. 누구를 중심삼고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에요, 누구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에요? 우리 인간조상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위의 하나님이 그러니까 우리 인간은 무엇이 되어야 하느냐? 우리 인간조상은 “나도 하나님같이 사랑의 부모가 되고 싶어. 나도 사랑의 스승이 되고 싶어. 나도 하나님같이 모든 주인이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져야 했습니다.
그것을 이뤄 가지고 위의 사랑의 주인하고 상대가 되는 아래 사랑의 주인이 하나돼 가지고 뭘 하자는 것이었느냐?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무엇이었어요?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장난감이었어요, 아들딸이었어요? 아들딸이었습니다. 왜 아들딸이었어요?
천지이치는 어린애부터입니다. 어린애를 찾아 가지고 앞으로의 상대 이상이 나오고 부모 이상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거꾸로 안 하시는 분입니다. 어떤 부모든지 철부지 아들을 낳아 가지고 길러서 철이 들면 결혼시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부모가 되지요? 부모가 된 후에는 할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게 인간이 가는 길입니다. 그러니까 선조가 없으면 슬프고, 부모가 없으면 슬프고, 부부가 안 되면 슬프고, 자녀가 없으면 슬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로부터 부부, 부모,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길을 사랑을 중심삼고 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어린아이 사랑의 주체가 되고, 남자 여자 사랑의 주체가 되고, 남편 아내 사랑의 주체가 되고, 어머니 아버지 사랑의 주체가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의 주체가 되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단위기준을 중심삼고 가정을 볼 때, 가정은 최고의 사랑을 중심삼은 자리이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사랑을 중심삼고 완성했다면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맏아들과 맏딸이 되었을 것입니다. 사랑의 보금자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맏아들과 맏딸이 커서 뭐가 될 것이었어요? 아담 해와의 자리는 자녀들의 사랑의 보금자리, 부부의 사랑의 보금자리, 부모들의 사랑의 보금자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이 우주가 생겨난 이후 처음 나타난 하늘나라 땅나라의 최고의 왕궁의 자리였다 그 말입니다. 왕궁의 자리였던 동시에 참부모로서 출발할 수 있었던 사랑의 원천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후 역사의 모든 가정의 주류로서 설 수 있는 장손 장손녀들이 하늘나라 왕의 아들딸의 자리에서 뻗어 나오게 되어 있었습니다.
아담 해와는 왕손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왕자 왕녀였습니다. 그거 부인할 수 있어요? 무엇을 중심삼고 그랬다는 거예요? 돈이 아니었습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그랬는데 무슨 사랑이었느냐? 그 사랑은 어떤 사랑이었냐 하면 열을 투입해서 움직이면 백이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역학세계에서는 입력이 출력보다 크지만, 사랑의 세계에서는 입력이 출력보다 작습니다. 참사랑은 상대가 되는 전체에게 나눠주고도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작용하면 할수록 커 갑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친구가 선물을 줬다 이거예요. 그렇게 백 원짜리 선물을 받았다면, 그건 자기가 얼마든지 살 수 있지만 거기에는 사랑의 대가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내가 은혜를 갚을 때는 그 이상의 것을 사 준다 이거예요. 백 원짜리 사 왔기 때문에 나는 90원짜리 사 가지고 가겠다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요? 백에 조금이라도 플러스해서 주고 싶은 것이 우리 본성의 마음입니다. 참사랑의 근원지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 향하는 것에는 마이너스가 되지 않습니다.
성현들이 그들의 시대에는 죽임을 당했지만, 어찌하여 역사과정을 통해서 세계의 사람들로부터 추앙을 받게 됐어요? 예수님 같은 분만 해도 갈릴리 바닷가 어부 족속의 일파였고 목수의 조수밖에 안 되었던 무가치한 사나이였습니다. 민족의 반역자였어요. 그런 예수님이 죽은 지 2천 년 후에 어떻게 세계를 사랑권으로 품었느냐? 참사랑의 씨는 소모가 벌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건 역사적 사실입니다. 문 총재의 말이 아니라 사실이 그런 것입니다.
여기에 온 청중들도 참사랑을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어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요사스러운 패들아! 너 참사랑 갖고 있어, 안 가지고 있어” 할 때,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자신 없으니까 불분명하지요. 문제가 큽니다. (219-22)
6. 왜 태어났느냐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 땅 위에 참사랑을 가진 사람이 누구냐” 할 때,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무엇에서 타락했느냐? 돈에서가 아닙니다. 물질에서 아닙니다. 지식에서 아닙니다. 권력에서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 때문에 사랑의 상대로 지은 것을 추방할 수 있는 논리는 없습니다. 사랑으로 지으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신비가 뭐라고 했어요? 남자와 여자라고 했습니다. 남자와 여자, 이 괴물단지들…! 이 세계를 망치고 세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남자 여자라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 때문이에요. 공개적으로 교주님이 이런 말을 하면 실례지만 똑똑히 가르치려니까, 나쁘면 나쁘다고 하려니까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쌍놈과 쌍년들이 세상을 망치는 것입니다. 여기 쌍놈의 축에 안 들어가고 쌍년의 축에 안 들어가는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여기 요놈의 간나 새끼들, 솔솔이 같은 것들…! 봄철에 꽃 핀다고 나도 한번 피어 보겠다고, 나비가 날면 나도 날아 보겠다고 사랑길을 찾아가는 자연 앞에 부끄러운 줄 모르고 똥개새끼처럼 냄새를 피우고 다니는 것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게 참사랑이에요? 이렇게 욕을 하면 기분이 나쁘지만, 별 수 없지요! 사실이 그런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우리 인류 조상에서부터 하나님의 대상이 될 수 있었을 것인데, 그 대상은 영생하지 않는다는 논리가 있을 수 없습니다. 무엇으로 영생의 논리를 끌어내느냐? 오늘날 현대신학이 여기에서 손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한테 무릎을 꿇은 것입니다. 이번에 종교의회에 가 가지고 하나의 경서를 만들었습니다. 웬 경서들이 그렇게 많아요? 하나님의 뜻이 하나인데 말이에요.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이 둘일 수 있어요? 그래서 하나의 경서가 없으면 안되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하나의 경서를 추천한 사람이 여기에 선 사람입니다.
지금 기독교를 비롯한 8백 여 교파들이 서로 죽이고 물고 뜯으면서도 “하나님만 믿습니다” 이러는 것입니다. 가화만사성이라고 했지 가전만사성(家戰萬事成)이라고 했어요? 그런 논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거 다 망하는 것입니다. 상대도 하지 않아요. 어디, 얼마나 가나 보자구요! 그렇게 그림자같이 실체도 없는 것들은 한 때입니다. 구름이 천년만년을 갈 수 있어요? 비가 오면 그만입니다. 그렇지만 천지의 이치, 음양의 이치는 천년만년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태어났느냐? 참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확실히 알았지요? 그 가치는 어떠냐 하면 하나님이 영원히 붙들고 못 놓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입장으로 태어났다는 것이 싫다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여자들에게 물어 보면, 암만 마갈(늦가을)에 말린 박주가리나 무 오가리같이 꼬부라질 대로 꼬부라진 여자라고 하더라도 “당신 뭐가 되고 싶소” 하고 물어 보면 “뭐가 되고 싶긴 뭐가 되고 싶어요? 세계 대통령의 퍼스트 레이디가 되면 좋지” 그런다구요.
그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이 남자라면 프로포즈하고 싶소, 안 하고 싶소” 하면 “물어 볼 게 있소? 하고도 남지” 이런 대답과 같다구요. 여자들! 그런 마음이 다 있소, 없소? 없다는 사람은 때려죽이려 해도 없다구요. 그런 사람은 종자를 받을래야 없습니다. 뭘 이상한 눈을 해 가지고 웃어요, 사실이 그런데? “너 뭐가 되고 싶어” 하면, “천지의 대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되고 싶다” 이런다구요. 그렇게 바라지 않는 남자 여자는 없습니다. (219-23)
7. 어디서부터 출발하느냐
그 다음에는 뭐예요? 왕자 왕녀가 돼 가지고 뭐가 되고 싶으냐? 왕이 되고 싶고 여왕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대왕마마, 왕손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고 싶은 것입니다. 대왕마마인가요, 대비마마인가요? 우리 엄마가 잘 알지요. 그게 소원 아니에요? 그런 왕손의 절대적 사랑권 위에서 영존할 수 있는 영생의 보화들이 오늘날 따라지 중에 따라지가 되었습니다.
나 문 총재는 그런 걸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싸움을 하는 겁니다. 아무리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사랑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부딪치는 것들이 깨집니다. 참사랑을 갖고 가는 그 배후에는 태산이 생겨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반대를 받으면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문 총재가 나이 많다고 다 스톱되겠어요? 문 총재가 죽은 다음에 그 진리를 안고 나가던 사람도 다 거기서 그치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망하지 않기 위해서 세계의 젊은 청년 남녀들을 갖다가 결혼시켜 놓았습니다. 그 한 쌍만 남아도 통일교회의 이상은 언제든지 이 지상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통일교회가 망하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기성교회의 목사들, 그거 어리석어도 유만부동이지요. 하나님이 아무개 목사가 나 죽으라고 기도하는 그 마이크를 갖다 대고 “야야야, 좀 들어 봐라” 그러시더라구요. 하나님도 참 농을 잘하십니다. 그렇지 않아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농 잘하지요? 손자들을 데리고 “이 녀석이 장래에 쓸 성싶나, 못 쓸 성싶나” 해 가지고 쓱 농을 해보는 것입니다. 야, 시간아! 가지 말라구, 이 쌍거야! 내가 피땀을 흘리면서 고생했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도 그 길을 가야 될 걸 알기 때문에 염려가 되어서 이런 얘기를 자꾸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갑니다.
하늘나라 땅나라 제1대조의 왕손, 왕, 대왕마마가 될 것이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였습니다. 이것을 반대할 수 있어요? 기성교회에서 온 사람들은 어때요?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지으신 아담 해와하고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태어난 독생자 예수님 중에서 어느 쪽이 더 귀했어요? 타락한 후손인 마리아의 몸을 빌려 가지고 난 예수님하고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신 장손 장녀 중에서 어느 쪽이 더 귀했겠느냐구요? 답변해 봐요! 하나님이 지으신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뜻을 이루었으면 그 아담 해와가 더 귀했겠어요,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태어나 가지고 사회에 문제를 일으키고 사생아라고 규탄을 받으면서 고아와 같은 입장에서 자란 예수님이 더 귀했겠어요? 아담 해와가 더 귀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손으로 지으신 쪽이 더 귀했다는 것입니다.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태어났으면 타락한 인류역사의 몇 천년 후였으니까 요사스런 구정물이 얼마나 섞였겠어요!
이런 문제들을 생각할 때, 기독교에서 회개를 해야 됩니다. 뭐 문 총재가 이단이고 자기들이 정통이에요? 그래, 그 정통이 얼마나 가나 보자구요! 누가 비료가 되고 누가 흡수당하느냐 이거예요. 여기에 와서 다 1주일만 되게 되면 통일교인이 되지 말래도 다 옷 벗고 통일교인이 된다구요. 벌거벗고 춤춘다고 그러지요? 이제 기성교회의 장로 부인이나 목사 부인들을 내가 한번 옷 벗어라 해 가지고 춤춰 보게 했으면 좋겠다구요. 얼마나 나를 그런 수욕된 자리에다 처박았어요!
내가 팬티를 한 번이라도 벗고 그런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구요. 과거에 잘못한 춤춘 패가 있었지요? 그거 갖다 전부 문 총재한테 뒤집어씌운 것입니다. 그렇게 뒤집어씌워도 나 죽지 않아요. 뒤집어씌워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자신 있기 때문에 해봐라 하는 거예요. 이제는 다 벗어났습니다. 이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는 다 청산했어요. 하늘나라 땅나라의 장손으로 왕권에 속하고 싶지 않은 인간이 있다면 손을 들어 보세요! 하나도 없잖아요! 인간의 욕심은 백 퍼센트 이루고 남게 돼 있습니다. 영원히 그 자리에 가는 거예요. 그러면 어디서부터 출발하느냐? 가정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219-25)
8. 참사랑의 속도가 제일 빠르다
인간은 어디서 타락했느냐? 개인에서 참사랑을 잃어버리고, 가정에서 참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기원에서 뭘 잃어버렸느냐? 하늘나라의 왕손권을 잃어버렸고, 인류의 제1조상 참부모, 하늘나라의 백성을 낳을 수 있는 부모, 하늘나라의 왕이 될 수 있는 자리를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과 사람과 어떻게 돼 있느냐? 90도입니다. 하나님은 수직의 자리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라는 것은 스피드로 말하면 제일 빠릅니다. 태양 빛과 참사랑의 빛을 비교하면 어느 게 빠르겠어요? 참사랑이 빠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녀석들도 다 대답할 거라구요. 참사랑의 속도가 제일 빠르다고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한번 발동을 시작하면 잡을 자가 없습니다. 따라갈 자가 없다구요. 그래, 지금 사랑의 불이 붙어 가지고 이럴 때 그거 잡을 자가 어디 있어요? 나라가 잡아도 차 버리는 것입니다. 빠르다 이거예요. 왜 빠르냐?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입니다.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사랑이 빠릅니다. 빛은 반사체가 있으면 돌아갑니다. 산이 있으면 못 가지요, 전파도? 그렇지요? 그렇지만 사랑은 산이 있어도 와지직…! 그러니까 사랑은 빠르기 때문에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건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횡적으로부터 시작했겠느냐, 종적으로부터 시작했겠느냐? 어느 것이 먼저겠어요? 종적으로부터입니다. 그래서 천지가 먼저고, 나중이 부모 아니에요? 그거 맞는 말입니다. 하늘땅이 종적입니다. 그러면 제일 빠르고 제일 직단거리로 통하는 그 길, 그 자리가 어떤 자리냐? 그것은 91도의 자리도 아닙니다. 바로, 수평에 대해서 90도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건 영원히 하나입니다. 91도는 넷도 될 수 있고 360도가 생길 수 있지만, 90도 자리인 직단거리의 그 센터는 영원히 하나입니다. (2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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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하늘부모님천지인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