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국제개발협력학과 이상진
보도자료: 광주광역시 (2023),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ODA 협력사업
▢ 사업목적
ㅇ 아시아권 도시의 문화와 정서 존중, 상호 문화 이해를 근간으로, 도시별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발전을 지속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교류 협력 추진
▢ 사업내용
ㅇ 아시아권 도시 간(문화기관, 문화단체 포함) 지속가능 문화교류
ㅇ 동시대적 사회문제를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해결법을 모색하고 동반성장과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협력․교류 네트워킹 및 플랫폼 구축․운영
ㅇ 아시아권 도시 간 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 지금까지 추진사업
《 2022년 1차 년도 》
ㅇ 추진방향
아시아 청년들이 동시대적 어젠다를 예술로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아시아에 대한 비전 공유 및 삶의 전환점 마련을 위한 광주형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 개발․운영
- 해외 청년·문화단체와 직접 교류를 통한 동반성장
- 국제문화교류 새로운 모델 개척
- 지속가능한 국제문화교류사업 전환점 마련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위상 강화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기여
ㅇ 추진내용 : 청년예술캠프, 예술난장-콜렉티브아시아, 미래사회청년포럼,
바퀴달린 미술관
ㅇ 추진장소 : 아시아문화전당, 광주일원, 치앙마이(찰름프랏킷 공원)
ㅇ 참여규모 : 5개 도시 149명(광주 88명, 아시아권 도시 61명)
⁜자카르타(15), 반둥(15), 호치민(15), 치앙마이(16)
ㅇ 사 업 비 : 8억원(국비 4억원, 시비 4억원)
ㅇ 주관단체 : (사)광주에스앤씨, (재)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ㅇ 세부사업
①(전시) 아시아의 어젠다, 아시아의 예술 ⇒ 교류학생 61명 국가별 협업작품 제작․전시 참여
②(광주탐방) 교류국가 초청자, 광주문화공간 탐방 ⇒ 교류학생 61명 이이남스튜디오, I-Plex 광주, 전통문화관 등 탐방
③(문화파티) 교류국가 작곡가와 공연예술단체 콜라보 공연 ⇒ SNS(3개국) 소통 -> 공동작업 결과 공연
《 2023년 2차 년도 》
ㅇ 추진방향
아시아 청년예술가들이 주도하는 ‘문화재생을 통한 아시아 각 국의 도시 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공공예술 협력사업 추진으로 발전적 문화교류 프로그램 구축
- 아시아 청년예술가들이 도심 속 유휴공간에 대한 사회적 공통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물리적으로 낙후되고 노후화된 공간을 예술적 대안으로 해결점을 모색하는 광주형 문화 ODA 문화재생 프로젝트 추진
- 단기적·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 국제교류 시스템을 안착과 상호간 인적, 물적 네트워크 강화
- 문화예술 체험 및 공연·전시 등 문화향유를 통한 아시아 공동체 문화 형성
ㅇ 추진내용 : 아시아문화탐험대, 문화한마당, 컨퍼런스, 태국뮤지홈 전시
ㅇ 추진장소 : 광주 발산마을, 난양, 치앙마이
ㅇ 참여규모 : 4개 도시 56명(광주 15, 난양 15, 치앙마이 14, 사마르칸트 12)
ㅇ 사 업 비 : 8억원(국비 4억원, 시비 4억원)
ㅇ 주관단체 : (사)광주에스앤씨
ㅇ 세부사업
①공공예술프로젝트 완료 후, 변화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문화축제로 지역민 또는 주요 관계자를 초청하여 광주 ODA 사업의 결과를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진행
②문화 ODA 사업의 방향성 논의, 문화적 다양성과 통합 이해
③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 2024년도 추진방향
ㅇ 1-2차 년도 사업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와 성과물을 토대로 지속적 문화교류 범위 심화․확대
ㅇ 각 도시의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각 도시별 주민과 감성적인 문화와 소통을 통해 각자의 문화에 좀 더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발판마련
ㅇ 아시아권 도시 거주민․문화예술분야 전문가를 초청, 광주의 문화를 알리고 공동 창작 프로젝트, 문화현장 체험 등을 통한 사회 문제해결 및 문화재생
시사점: 취재에 따르면 올해 4월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기 '광주형 문화ODA' 사업에 대한 평가 이후 5월 2기 사업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ODA 사업국 및 참여 청년예술인 단체 재선정한다고 합니다. 수원국의 만족도고 높은 점이 도시재생 문화형ODA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재에 따르면 중국와 태국, 우즈베키스탄의 만족도가 높아 수원국 자체 예산으로 광주광역시와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