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6일(월) 오전10시 윤동주 시인의 모교 연세대학교 윤동주 시비 앞에서 추모헌화 후 루스채플관에서 추모식,시상식,추모공연 시낭송 등 1,2,3,4부를 마치고 로비에서 다과회가 있었다. 특히 정갑영 총장의 추모사에서는 "윤동주 시인은 연세의 무형자산1호"라고 하시며 2년 뒤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윤동주 시인이 학생시절 기숙했던 핀슨홀 전체를 윤동주 기념관으로 거듭나게 할 것을 약속했고 유족으로는 동생 윤일주 교수의 아들 장조카 윤인석 성균관대 교수와 6촌?동생 가수 윤형주씨가 참석 했으며 일본 교또 도시샤대학 동창회 대표로 박세용씨가 참석했다.
-시 상-
금상:한 여자의 초상화.................................박소민(용화여고)
첫댓글 지식인으로서 양심을 시에 담아 낸 시인
애국시 민족시인 윤동주 시인이여 영원하라
애국시 민족시 대한민국 대서사시인 한석산
일제에 의해 꽃도 피우지 못하고 조국의 광복을 꿈꾸며 별이 되어 남은 윤동주
우리의 영원한 오빠 윤동주 시인 추모행사 소식 잘 읽었습니다.
송뢰 김정한 교수님의 낭송 “독도별곡”을 감상하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낭송인 중에 으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 날의 추모행사 내용도 덧 부칩니다.
추모70주기라 역시 행사도 대단했군요.
미리 알았으면 가봤어야 하는데 아쉽고 동영상이나 녹화 있으면 보고싶네요.
난향님 고맙습니다.
방영 날짜와 시간을 알려줬는데 저도 그날 다른 일이 있어 아쉽게 못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