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서 명 : 마음혁명 (원제 : Retrain Your Anxious Brain)
◎ 작 가 명 : John Tsilimparis & Daylle Deanna Schwartz (번역 : 이연규)
◎ 도서분류 : 초판 1쇄
◎ 출 판 사 : 탐나는 책
◎ 쪽 수 : 303쪽
▶ 불안은 위험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체를 적응시키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인류가 원시시대 때부터를 살아오면서 자신의 생존본능이 있어 야생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동굴로 숨어드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거대한 동물들로부터의 위협이 없는 현 세상에서는 어떤 본능이 고개를 쳐들까 생각해봅니다.
원시시대처럼 사회라는 기능이 규격화되지 않았을 때는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감지하게 되면 살아남기 위해 순식간에 몸을 움직여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규범이란 것이 존재하는 사회가 되어 있으니 위험을 대부분은 예상할 수도 있고, 예비할 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 사회는 경쟁의 사회이고 상대와 싸워야 할지, 피해야 할지도 결정해야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끊임없는 걱정과 집착하는 느낌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불안
장애로 분류된다.
집착은 뒤로하고라도, 어떤 걱정을 6개월 정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물리적인 위협은 아닐지라도 정신적인 불안은 항시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는 명제입니다.
학교에 다닐 때는 좋은 성적을 위해 야심한 밤에 잠을 설치면서도 의심 가는 결과에 불안했고,
직장에서는 후배들에게 추월당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으로 자리 지키기에 고심하고,
혼기가 차면 어떤 상대를 만나야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도 하게됩니다.
자식을 보게 되면 이제는 ‘나’라는 존재가 미약해지고 오직 자식의 미래가 걱정되고,
머리가 하얗게 세어지면 건강을 위협하는 병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를 두고 불안해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특정한 문제에 있어서는 6개월 미만의 시간이겠지만 결국 인간은 평생을 조용하든, 과격하든 항시 불안을 안고 살아가야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류는 거의 많은 사람들이 ‘불안 장애’를 겪고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결국은 저도 보이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겠습니다.
▶ 사건 자체는 아무런 힘이 없다. 하지만 그 사건에 대해 개인이 해석한
내용은 엄청난 영향력을 갖는다. (에픽테토스 : 고대 그리스 철학자)
불안이라는 것 자체는 개인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없는 것이라는 말이겠지요.
제가 가지고 있고, 또 제게 닥쳐올 수 있는 어떤 일에 대해 막연하게 불안해 할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해 그것이 제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이며, 또 어떤 방식으로 바꿔서 이겨낼 수 있는가를 해석하고, 수정할 수 있다면 저에게 해를 끼치려 달려 온 불안이라는 악마를 쫓아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만사가 생각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의 의지가 없는 것보다는 지혜로운 판단과 실천이 따른다면 어느 정도 불안이라는 장애는 극복하며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합의 현실을 인정하고 이에 도전하기
작가는 단 하나의 현실에 대해 집착하며 살려고 고집하지 말고, 다른 가능성이나 관점을 고려하며 자신에 대한 평가를 외부 기준에 맞추지 말고, 나 스스로 정한 삶의 방향을 따르라고 말합니다.
물론 사회의 구성원으로 본인만의 생각을 고집한다면 낙제 점수롤 받기 쉽게 됩니다.
혼자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겠지요!
‘합의 현실’!
당연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합의라는 미명 하에 불의와 타협하는 일은 그냥 넘기기가 어려운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이 아닐까합니다.
숱하게 많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우리는 무대포 정치인, 비리 검찰과 경찰, 악덕 경제재벌들이 일반인들을 개, 돼지 취급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단지 대부분은 영화라는 특수 상황 때문에 권선징악의 형태로 마무리 되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일까요?
모르긴 몰라도 권선징악으로 끝나지 않고 사회의 악이 남아 있는 경우가 50%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아니, 그보다도 훨씬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저는 작가가 말하는 현실 보다는 정의를 위해 싸우는 도전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번 생에서는 그럴만한 힘을 모으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다음 생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