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PDF 불법 판매/구매자 관련 및 동영상 피드백 안내

[비상교사]

비상문 출판사는 불법 pdf 유포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 신고 들어갔고 최종적으로 출판사에서 민사 및 형사 소송 들어갈 계획입니다.

신고도 받고 있습니다. 비댓으로 댓글 남겨주시면 저작권 부서에 전달하겠습니다.

판매자 정보를 아시면 무조건 신고 해주세요. 어떻게 정보를 얻었는지는 묻지 않겠습니다.

판매자 계좌번호, 판매 정황 증거만 주시면 됩니다.

한마음에 비상문 알람을 걸어놨는데 이런 글이네요. 삭제 된 글은 못 봤는데 이 외에도 꽤 있습니다. 아마 누군가는 거래를 하신 것 같습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교사의 꿈을 저버리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법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창작자를 짓밟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한순간 기운 빠져서 동영상 피드백이고 뭐고 다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파이널 모고도, 동영상 피드백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비상문을 비난하는 글 보다 더 기운 빠집니다. 그걸 스캔해서 판매하는 분은 대체 무슨 마음일까요? 짐작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정상적이지 않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법임을 아는데도 이렇게 판매 글을 올리는 분은 무슨 마음일까요? 배송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깐 단축 시키는거야 라고 스스로를 자위하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 돈이 없으신 분이라서 몇 천원이라도 아끼시려는 거였을까요?

교사가 될 사람이 이래도 되는 걸까요?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다가도 정말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내용을 만들고 편집한 저의 노력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정당한 과정을 거쳐 구매한 분들에게도 누가 되는 일입니다.
 
혹여라도 동영상 피드백을 하다가 이런 글 올리는 분의 동영상 피드백을 해드리게 된다면 무척이나 속상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가 누구인지 골라낼 수가 없는 상황이기에 정말 선의로 해온 일이지만 마음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동영상 피드백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 피드백은 제가 무료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매년마다 했습니다. 동영상 피드백이 어렵다면 줌 피드백이라도 했고요. 정말 건강이 안 좋을 때도 어떻게든 했습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갈 수록 임용 면접을 알고 있는 사람의 피드백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마음으로는 정말 성심성의껏 피드백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 피드백은 한 사람당 걸리는 시간이 최소 1시간입니다. 10분 듣고, 안 들리는 부분 다시 들어보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타이핑하고 다시 읽어보고 하면 최소 1시간이 걸리더군요. 사실 더 걸릴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PDF 스캔해서 팔고, 사는 분에게 제 시간을 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속상했습니다. 너무 마음이 좁은 제 탓입니다. 혹시 피드백 기회를 기다리고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파이널 모고는 약속이기 떄문에 올리겠습니다. 비상문 파이널 모의고사는 2회 정도로 예상합니다. 늦어도 1월 12일까지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적으로 풀어보고 시험 보실 수 있게요. 
 
결론
1. 올해 최종 모고는 2회 올리려고 합니다. 늦어도 25년 1월 12일까지는 올라옵니다. 정회원만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최종모고를 통한 동영상 피드백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1차 합격자가 발표되었죠.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앞에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상교사]

감사합니다. 저작권부서에 신고하겠습니다.

출판사에서 형사 민사 소송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고해주신 분께는 개별적으로 사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의문입니다. 정말 돈 만원으로 형사소송 민사소송 걸려서 경찰 조사받고 반성문쓰고... 2차 시험 못 보실 지경이 되고 싶은지 여쭤보고 싶네요.

[비상교사]

괜찮습니다. 다 이해해요ㅠ 신고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2025년도에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미뇽이]

에고.. 선생님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ㅠㅠ 뒤늦게 카페를 들어와 글을 보았네요.
비상문 교재의 든든한 도움을 받아 2차 준비를 하고 있는 저로서는 선생님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선생님의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교재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