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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에 설비된 비누제조공장

                                                                 충남에 설비된 비누제조공장

                                                          신설공장에 입고중인 비누제조기계

며칠 사이로 여러 업체에 비누제조기계를 납품하고 천연비누 제조기술을 숙지해 드리고 포스팅합니다.

몇 군데 업체에서 비누베이스를 구입하셔서 이를 녹여서 비누 제조를 상당기간 하셨는데 원료를 사용하여

직접 비누를 제조하니 품질이 달라졌다고 매우 만족해 하셔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비누베이스는 제조자가 직접 비누베이스를 제조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이미 다른이 에게서 제조된 비누베이스를 구입하여 이를 녹여서 2차 재가공하는 공정은 본인이 직접 비누

를 제조했다고할 수 없습니다.

천연비누는 제조원리를 잘 알아야 좋은비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비누베이스는 포화지방산인 스테아릭산. 미리스틱산. 팔미스틱산. 라우릭산 그리고 불포화지방산인 올레

산이나 보습에 좋은 투명한 오일을 포함하여 수산화나트륨과 반응시켜서 다량의 투명 용제와 함께 제조

되며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서 킬레이트제인 EDTA를 첨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비누베이스를 판매하는 업체들이 많고 경쟁력 때문에 가격이 비싼 고급지방산이나 오일은 생략

하여 다른 물질로 채워서 제조하기도 합니다.

비누베이스의 주원료는 지방산이며 지방산마다 비누화 값이 서로 다르고 물 함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편적으로 비누베이스 1kg을 제조하는데 소요되는 지방산과 오일의 함량은 300~400g (35~40%). 용제의

함량은 450~500g (45~50%). 수산화나트륨과 물의 함량은 150~200g(15~20%) 정도 되며 보습제와 BHT등

소량의 첨가물이 들어갑니다.

이러한 제조 포뮬러를 살펴보면 품질이 높은 비누를 만들기 위해서 액상의 첨가물이나 기타 첨가물을 베이스

를 녹여서 첨가한다는 것은 MP비누의 문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액상의 첨가물일 경우 보편적으로 무기화합물인데 이는 수산화나트륨과 반응이 불가능하여 비누 수축의 힘을 견디

지 못하고 밖으로 토출하게 됩니다.

베이스를 제조할 때 액상의 추출물일 경우 유기화 시켜야 수산화나트륨과 반응하여 비누가 단단해지고 추출물이

고르게 분포되며 비누를 다 쓸때까지 품질과 단단함을 유지 시킬 수 있게 됩니다.

비누를 제조하는 업체는 가능하면 비누베이스를 녹여서 2차 가공하는 것 보다 원료를 사용하여 비누를

직접 제조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그래야 비누가 제 구실을 하고 비누에 무슨 성분이 어떻게 들어 갔는지 알 수 있으며 품질이 좋은 비누로

계속 발전시킬 수 있게 됩니다.

곧 비누베이스 제조하는 방법 등을 인터넷을 통해서 회원님들께 알려드릴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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