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세종 노트르담
보헤미안 나올 타이밍에 배우님 나오는 기다리는데 무대로 머리 휘날리며 뛰어 나오시는 모습에서 아니 헤어 무슨일??분위기 바껴서 너무 예뿜 다른 느낌의 유스메랄다💚🤎💛 🫢🫢이러고 보고만 있게되었네요. 그리고
인트로때 저랑 눈 마주친 것 같은 느낌🥹🥹🥹🥹설레서 웃음이 터지려고 하는데 배우님이랑 너무 코앞이라 연기 방해될까봐 참느라 죽는줄 알았네요. (세종예당 무대끝과 좌석 간의 간격이 얼마 안났어요. 그리고 배우님이 무대 끝에서 한뼘?정도 남기고 와주셨네요🥰😳)
보헤미안 마지막 가사 거역할 수 없는 내 운명~평소보다 호흡 길게 내주셔서 와🫢 최고
살리라 빌드업 쌓아 가실때도 감정이나 표정이 너무 숨조리게 듣는 내내 ㅂㄷㅂㄷ 움추리며 들었어요. 넘버 가사에서 나는 죽고싶지 않아, 죽는 그날까지~ 에스메랄다가 정말 살아서 자신의 감정을 담아 표현하며 말해주는 느낌이었어요.
1,2막 할것 없이 연기와 감정표현, 넘버 그냥 최고였어요. 1막 끝나고 인터미션때, 극 마치고 다들 에스메랄다 누구냐고, 에스메랄다 누군지 플북 보면서 이야기하고 진짜 팬심 빼고 여러번 생각해도 그냥 에스메랄다에요👍🫶💛
8번의 유스메랄다 중에서 이날이 제 넘버원입니다!!
첫댓글 너무 코앞까지 오셔서 설레는 와중에 우리 배우님 연기 방해되지않게 노력해주셨네요(무슨 마음인지 알것같은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