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등반접어야 할듯합니다.
정말 왜이리 꼬이는지.
2013.2월 왼쪽 검지손가락 인대절단
2013.9월. 선인 청암길 등반중 추락 오른발목 골절.
2014.2월. 아들보내고 마음의 상처.
2016.9월. 선운산에서 어깨인대 파열
이제좀 나아진듯하여 이번주부터 다시 시작하려 했는데 오늘 일하다 왼팔을 크게 다쳤습니다.
향후1년은 꼼짝못할듯 합니다.
힘줄이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파괴되어 1 시간 30분 수술받고 누워 있습니다.
아무래도 등반하지 말라는 신의 압력처럼 느껴지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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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등반잠시 접습니다.
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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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3 21:4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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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대씨
마음비우시고 치료에
전념하시게...
살다보면 이보다 더한일도 생깁니다
이만하기 천만다행이다 생각하세요
바위는 항상 그자리에 있답니다....
그냥 푹쉬어 지금까지 열심히 일했잖아
오라버니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드릴께요.. 항상 긍정힘으로 화이팅 하세요
.. 어쩐데... .빠른 쾌유를 바랄께요...
영대씨 무슨말로도 위로가되기는 어렵겠지만 위로해주고싶네요~ 누구나 그냥 그냥 쉬운삶은 없는거같아요 어려울때있음 분명 좋을때있을거예요~곁에 따뜻한 가족이있으니 힘내고 털어버려요~저도 요즘 무쟈게힘든일이~~ 담에 웃으면서 봐요~~~~
무슨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이참에 좀 쉬시고요 다음일은 그때가서 걱정 하자구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무슨말로 위로를 해야 할지 힘내세요.
안타깝네요....
어서 쾌유하시기를 바라며..힘내세요..
아이구.. 이런...
몸 조리 잘하시구요
힘내세요~
어찌이런일이 영대야 힘내고 빠른쾌유하길바래
이제사 들와 봤는데... 어째 이렇게 고생을... 푹 쉬고... 빨리 완쾌되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