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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 독일 월드컵 결승 장소 독일 수도. 면적 883㎢. 인구 342만 6000(1997). 제 2 차세계대전 후에는 포츠담협정에 따라 시의 중앙부에 있는 브란덴부르크문을 경계로 동베를린은 소련이, 서베를린은 미국·영국·프랑스의 3개국이 분할 점령, 관리하였다. 동베를린은 1949년 10월 독일민주공화국(동독) 성립 때 그 수도가 되었으며, 서베를린은 49년 5월 성립된 독일연방공화국(서독) <기본법>과 50년의 <베를린헌장>에 따라 서독의 주(州)에 준하는 지위가 주어졌다. 61년 8월에는 동독이 동·서베를린 경계상에 <베를린장벽>을 쌓고 동·서베를린 사이의 주민이동을 차단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71년 미·영·프·소 4개국간의 베를린협정과 71·72년 동·서독간의 통행협정·기본협정 체결로 동·서베를린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결속관계가 회복되기 시작, 89년 11월 동서냉전의 상징물인 베를린장벽이 무너지고 90년 10월 3일 독일 통일을 이룸으로써 통합된 베를린은 91년 다시 독일의 수도가 되었다..... 자세히 경기장 보기
Dortmund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에 있는 도시. 인구 59만 8840(1996). 루르계곡에 위치한 유명한 상업도시로, 특히 광공업이 발달하였다. 이 도시는 13세기에 베스트팔렌의 유일한 제국도시가 되어 한자동맹에도 가맹하였으나, 14세기 후반부터 쇠퇴하기 시작하여 상인층의 유출이 계속되었다. 새로운 도시 성장을 개시한 것은 19세기 중엽부터로, 1832년 주철장(鑄鐵場)과 중기기계 제조장의 설립, 47년 철도 개통 등을 계기로 석탄·철강업이 급격히 발전하였다. 제 2 차세계대전으로 시 지역의 반 이상이 파괴되었으나 오늘날 철강·기계·전기·화학·식품 등 다양한 공업이 발달하였다. 주요맥주회사가 집중하여 북서독일 맥주 양조업의 중심지를 이루며 독일 최대의 생산지이다. 도르트문트엠스운하에 의해 수운(水運)의 요충지를 이루며, 베스트팔렌 남부를 상업권으로 하는 도매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완벽한 스포츠 시설지로도 유명하다. 경기장 보기
Frankfurt 독일의 남북과 동서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국제적인 무역도시이자 독일 상업의 중심 도시이다.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은 유럽에서 가장 큰 공항이며, 프랑크푸르트 중앙역도 하루 20여만 명이 드나드는 독일에서 가장 바쁜 기차역이다. 이곳에는 연방은행을 비롯한 세계의 주요 국제회의장으로서 매년 5만 차례의 모임과 세미나, 학술회의 등이 열린다. 또한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에서 가장 현대적인 도시로 포스트모던 건축물 등 세련되고도 멋있는 건물들을 여기저기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히 경기장 보기
Gelsenkirchen 독일 중서부 노스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의 광공업도시. 인구 29만 1800(1995). 루르공업지대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가장 중요한 산업은 석탄업이다. 공업은 이와 관련되는 철강업·철강가공·화학·유리공업 등이 성하며 제 2 차세계대전 이후에는 의복공업도 번성하게 되었다. 이 지역은 1847년까지는 한적한 촌락이었으나, 50년대 이후 철도의 개통, 탄전의 개발에 따라 발전하였다. 경기장 보기
Hamburg 독일 북부에 있는 주. 면적 755㎢, 인구 172만 6363(2002). 주도는 함부르크. 북해로부터 109㎞ 떨어진 엘베강 상류에 자리한 독일 최대의 항구도시이다. 스칸디나비아와 발트해 여러 나라와 연결되었으며, 서역 북부에 풀스뷔텔 국제공항이 있는 유럽의 교통 요지이다..... 자세히 경기장 보기
Hannover 독일 니더작센주의 주도. 인구 52만 3147(1996). 중위산지(中位山地)와 북(北)독일평원의 경계에 있으며 라이네강 연변에 위치한다. 1235년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공국에서 비롯되어 14세기 자치도시로 한자동맹에 가담하여 경제적으로 번영하였으나 30년전쟁으로 타격을 받고 정치적 자립도 잃었다. 1692년 선제후령(選帝侯領)이 되었으며 그 뒤 하노버왕국의 수도로 번영하였다. 다음 세대인 게오르크 1세가 영국왕 조지 1세가 된 뒤부터 1837년까지 영국과의 동군연합(同君聯合)관계가 유지되기도 하였다. 프로이센-오스트리아전쟁 때에는 오스트리아에 가담하였고 66년 프로이센에 병합되어 독립국의 지위를 상실하였다. 그 뒤 1945년까지 프로이센의 지방행정도시로 발전하였으며, 독일연방공화국이 성립되자 올덴부르크·브라운슈바이크와 함께 니더작센주로 구성되었다. 기계·자동차·고무·사무용품·식품 등의 공업이 활발하며 은행·보험업무도 행해진다. 남쪽 교외에는 커다란 견본시장(見本市場)이 있으며 1947년 이후 매년 공업견본시가 열리고 있다. 석회암·칼리염·석유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교통의 요지로서 루르지방과 베를린, 함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를 잇는 간선도로가 교차한다. 주도로서 주와 연방의 기관, 경제단체·종교단체의 본부 및 케스트너박물관, 공과대학, 수의과대학 등 문화시설이 많다. 제 2 차세계대전중에 큰 해를 입었지만 전후에 복구되었고 구(舊)시청사·마르게트교회·라이네궁전 등 역사적 유적이 복원되었다. 시내에는 공원과 녹지가 많아 <녹색의 도시>라고도 한다. 경기장 보기
Kaiserslautern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의 공업도시. 인구 10만 2000(1996). 팔츠 숲의 구릉지대 북쪽 끝 라우타강 저지대에 있다. 라인강 연안지방과 모젤강 상류지역인 자르지방을 연결하는 대로 중간에 있어 이미 9세기에 시장과 세관을 갖춘 취락이 생겼고, 13세기에 도시권을 획득하였다. 18세기말∼19세기초 프랑스가 차지하였고, 19세기 중엽에 철도가 개통되고 공업화와 함께 시가지가 확대되었다. 방적·재봉틀·기계부품 제조·자동차·철도차량 수리 등 각종 공장이 들어서 있다. 행정·금융·상업·교육문화의 여러 기능도 수행하는 팔츠지방 서부의 중심도시이다. 경기장 보기
Köln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서남부에 있는 도시. 인구 96만 3200(1999). 뒤셀도르프 남동쪽, 라인강 연변에 있다. 라인강이 시내를 남북으로 관통하며 흐른다. 노르트라인지방 경제·문화의 중심지이며, 텔레비전·라디오방송의 기지이기도 하다. 역사는 BC 38년 게르만계 우비에르인의 취락에서 비롯되었다..... 자세히 경기장 보기
Leipzig 독일 동부에 있는 도시. 인구 44만 6491(1998). 라이프치히주의 주도이며 상공업도시이다. 바이세엘스터강에 플라이세강이 합류하는 해발고도 109m에 있다. 중기계·운송기계·전기공업 등의 주요 공업 외에도 전통적인 제본·인쇄업이 발달하고 출판도시로도 유명하다..... 자세히 경기장 보기
München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 주(州)의 주도. 면적 310㎢. 인구 117만 100(2001). 남알프스산지와 북쪽 도나우강 사이의 고원지대 중앙에 위치하며 알프스산맥에서 발원한 이자르강이 시를 관류한다. 베를린·함부르크에 이어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자세히 경기장 보기
Nürnberg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 있는 도시..... 자세히 경기장 보기
Stuttgart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도시. 인구 57만 7100(2001). 네카어강 중류 좌안, 북동-남서 방향으로 가느다란 분지와 같이 움푹팬 땅에 있으며, 시가지 세 방향에는 삼림이나 과수원이 많은 구릉지이다. 북동부만 네카어강을 향해 펼쳐져 있으며 강 건너에는 수량이 많은 광천(鑛泉)이 있다..... 자세히 경기장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