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취침 시간은 12시입니다. 부산하게 양치하고 잠옷 갈아입고 취침에 들어갈 준비를 하면서도 11시 30분 쯤 어김없이 온 집안에 울려퍼지는 목소리~ "애들아!! 톨플러스 할 시간이다!" 입니다. 잠자기 전에 항상 톨플러스를 해서 온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해줘서 좀 더 깨운한 기분으로 취침에 들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작년 4월, 딸이 중학생이 되고, 초경을 시작한지 반년이 지났던 터였는데 키가 150cm뿐이 안되서 엄청나게 고민이 되던 때였습니다. 엄마가 작아서 자식도 작은가 보다 하면서 스스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포기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톨플러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톨플러스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때로는 잔소리도 하면서 1년이 넘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열심히 한 덕분인지 딸의 중학교 2학년 1학기 신체검사때 156.7cm가 나와서 딸이랑 얼마나 많이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딸은 더욱 힘을 받아서 요즘엔 하루에 몇 번씩 톨플러스를 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톨플러스를 하면 온 몸의 스트레칭과 함께 저절로 키가 커지고 건강해진다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딸에겐 톨플러스를 하는 시간이 음악과 함께 즐기는 여유와 휴식시간이 되었습니다. 딸의 목표는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160cm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요즘 여자키 160cm가 그다지 큰 편은 아니지만, 엄마 아빠 키가 그다지 큰 편이 아니라서 160cm만이라도 되면 크게 감사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톨플러스를 고등학교 1학년 아들과 저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루에 딱 한번, 잠자기 직전 톨플러스를 P4 모드에 맞춰놓고 음악을 들으면서 눈을 감고 있으면 하루 동안 업무에 지친 나의 오그라진 허리뼈가 쭉쭉 펴지는 느낌이 듭니다. 고 1 아들도 야간자율학습 하고 와서 피곤한 몸을 음악과 함께 톨플러스에 의지한답니다. 고 1 아들도 그다지 키가 큰편이 아닌데, 좀 더 일찍 샀으면 효과를 봤을 텐데라는 후회도 합니다.
저처럼 40대 후반이신 분도 잠자기 10분 전~~ 톨플러스 하시고 굳어진 허리뼈에 느긋한 휴식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