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호 교수, 황원순 문학상 수상 기념 초청모임
삼칠회(회장 양역환)에서는 지난10월 14일 18시30분에
양재동에 위치한 옛날 농장에서 조촐한 모임을 갖엇다.
이날 모임은 지난 9월11일에
황순원 문학 연구상을 수상한 최동호 교수의 초청 만찬으로
동창회장(백성흠)과 김주호교수등 12명이 자리를 참께 하였다.
최동호교수는 이날
"참석하여준 동창님게 감사드리며
한 길을 살어오면서 영광된 문학상을 수상한것은
동창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 된다" 며
"차기에 영광된 수상을 하면 더 큰 자리를 마련 하겠다."라고 발표하니
양재동의 밤하늘에 큰 박수소리가 메아리 친다.
농주를 즐기는 이상길,임성한,양역환
김덕윤,간사역으로 수고한 장천호,백성흠
안순길,최동호
김지양,양승재,김주호
백성흠동창회장은 맺은말에서
" 삼칠회의 화목한 분위기에 감사드리며
이련자리를 마련한 최교수가 거목으로
우리문학계의 더 큰 별이 되어주실것을 당부" 했다.
"의리 향나무"라고 하네요.
장세동 집에있던 나무랍니다.
-끝-
첫댓글 수고 많았다.
장천호가 수고했고 나는 참석만했는데
박사 두분모시고 좋은일을 했다.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고 영원 친구 모임같아서 좋았다.
양재에 있는 옛날농장도 좋았고
최교수의 마음이 반가워서 선뜻초대의사에 응했네.백성흠 동창회장 김주호 동창 그리고 우리반친구들 바쁜데도 초대에응해 기분좋게 한잔해주어서 고맙고, 최동호동창생도 이런즐거운 모임 주최해주어서 고맙네. 다음 또 다른상 수상하면 또 만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