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 싸움의 진정한 승자는?
5월 가정의 달 내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이 글을 보내드립니다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님은 ‘부부 싸움을 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젊었을 땐 모르겠으나,60이 넘어 서는 안 한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 다.
그 비결은 간단했습니다..... 어느 장로님의 이야기입니다.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서면서 목사님은, 항상 사모님의 눈치와 안색을 먼저 살펴본답니다.
그래서 좀 이상하다 싶으면“그저 내래 잘못 했지요!” 라면서, 인사 를 대신합니다.
사모님이 “내가 뭐라 했소?”라고 말하면“그러니까, 내래 잘못했다 는 거지요….”라면서 또 사과합니 다.그러면 사모님은 말없이 지나 간다는 겁니다.
부부싸움의 양상도, 다양합니다
아주 대단한 가정에서 일하는 한 파출부 아주머니의...이야기입니 다
소망교회, 곽 목사님에게서 전해 들었답니다.
부부가 모두 박사로서......남편은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고 부인은 대학교수입니다...... 둘이 싸움을 하게 되면, 무조건 대화를 중단합니다.
꼭 해야 할 이야기가 있으면 필요 한 사람이 거실 꽃병 밑에 쪽지를 놓고 나갑니다.
그것을 본 남편이나, 아내는 대답 을 써서 그 자리에 놓아둡니다.
어떤 때는, 일주일이 넘도록 말을 안 하는 때도 있습니다.... 언성을 높여 싸우지 않으니까,.... 남들이 보면..... 다정한 부부로 착각하고 부러워합니다.
그러다가도 어떤 가정의 초대를 받으면.... 같은 차를 타고 초대한 가정 문 앞까지 갑니다.물론 아무 말도 없이….
그러나, 차에서 내린 다음부터는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웃으면서 집주인과 인사를 나누고, ,다정하 게 접대에 응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그렇게, 다정한 부부일 수가 없습 니다. 그러나 파티가 끝나고 차에 오르면.....또다시 남 보듯이 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싸우기를 계속 한다는 겁니다.
파출부가 하는 말이, “두 분이 다 우리와는..... 다른 박사들이니까 싸우는 방법도 우리는 못 따르겠 더라.”고 했습니다.
(출처 ; 백년을 살아보니, 102세 철학자 김형석 연대 명예교수)
화성에서 온 남자와,금성에서 온 여자가 싸우지 않는다면 그거야 말로 기적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이왕.... 싸워야 할 문제가 있다면 지혜롭게 싸워야 하는데 ,그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다 면,싸운 후에는 이전보다 더 가까 워지도록 해야겠지요!
그 방법은,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 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요컨대 부부가 함께, 하나님 앞에 엎드려 야 합니다.
"아이들도.. ‘엄마 최고’라고 서슴 없이 말하고,남편도 아내를 아낌 없이 칭찬한다."
(잠 31 : 28, 현대어).
이들(세례요한의 부모)은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들이었습니 다.이들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과 법도를 흠잡을데 없을 정도로 잘 지켰습니다."(눅 1 : 6, 쉬운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