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5:1~11 아브라함의 유산상속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온 땅에 살게 하시되 거주와 경계를 정하셨는데,
행17:24~26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창세기를 보면, 아담 안에서 바벨탑 사건 이후로, 언어와 종족이 나뉘었다.
창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사람들이 온 지면에 흩어졌을 때, 그 중에서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시고, 가나안 땅에 살게하시고, 율법과 선지자들을 통해서 꾸준히 계시하셨는데, 이스라엘이 왕정 후 타락이 지속되자, 이스라엘은 심판을 선고 받고, 마지막 계시를 받았는데, 곧 예레미야를 통해서 주신 새언약이다.
렘31:31~3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언약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 사건으로, 곧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 십자가에서 죄인의 대속물로 죽으신 사건이다.
롬4:25~5:1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그러므로 바울은 믿는 성도들이 새언약의 일꾼이 되었다고 말한다.
고후3:6~11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특별히 새언약 사건은 오순절 성령강림을 시작으로, 복음과 함께 만민에게 부어진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증폭되었는데, 땅끝까지 임할 것임을 성경은 말한다. 행1:7~8
신기한 것은, 믿는 유대인들이 박해로 인하여 세계에 흩어지면서, 민들레 홀씨가 뿌려지듯이, 원양어선 그물이 내려지듯이 세상에 펴졌는데, 역사적으로 볼 때, 꿀벌들이 흩어졌다 모였다를 반복하듯이, 반복된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하여, 마침내는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그물 모으듯이 다 모을 것이라고 에언하고 있다. 그리하여 예수 안에서 천국으로 다 모으실 것이다. 천국을 ‘킹덤 오브 헤븐’이라고 한다. ‘킹덤 오브 갓’과 다르다. ‘킹덤 오브 갓’은 땅에서 성령 안에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를 말하고, ‘킹덤 오브 헤븐’은 말 그대로 오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천국이다.
이때는 구체적인 성전이 있고, 그 안에 성부와 성자가 계시고,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이 이곳에 들어온다. 계시록21~22장을 보면, 나오는데,
계21: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열두 기초석이 있고.....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21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드리로 들어가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그러므로 히브리서에서 하늘에 본향 한 성이 있다고 말하는데,
히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아브라함도 이 본향을 생각했다. 그는 부활을 믿었다. 그러므로 한 마디로 땅에서의 모든 일은 포장마차와 비슷하다. 포장마차가 손님이 없으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듯이, 또 손님이 없으면 접어야 하듯이. 그러므로
히13:14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들에 대해서는 유대인 중에서 14만 4천이 있고, 이방인 중에서는 셀 수 없이 많다. 그리고 달란트 므나비유처럼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상급을 주신다.
마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치 분봉왕처럼 상급을 받는다.
1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라 2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고 3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4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이니 다 그두라의 자손이었더라
-> 아브라함은 후처 그두라를 맞이하였는데, 이름이 향기라는 뜻이다. 그는 6명의 아들을 낳았고, 아들들은 그들의 아들을 낳았다. 불임의 원인이 사라였음이 여기서 드러났다.
5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고 6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하여금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쪽 땅으로 가게 하였더라
-> 아브라함은 본자식과 서자들에게 재산과 땅을 나누어 주되, 서로 싸우지 않도록 분가시켰다. 아브라함은 자식 간에 분쟁이 없도록 자식들을 떨어뜨려 놓았다.
7 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8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9 그의 아들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로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10 이것은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산 밭이라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니라
-> 아브라함은 사라가 묻힌 곳 막벨라 굴에 모셔졌다. 원어를 보면, 아브라함이 조상들에게 더해졌다고 말한다. 아브라함은 천국에 가기 전에 낙원에서 조상들과 같이 쉬고 있을 것이다.
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 아브라함은 죽었을지라도, 복은 이삭을 통해서 이어진다.
아브라함의 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드러났는데, 곧 예수 안에 있는 죄사함과 부활을 통한 영생이다.
‘속량’이란 말은, 노예가 누군가 값을 치루어 해방되는 말이라고 한다. 바울은 예수 안에서 속량이 이루어진다고 말하는데, 하나님은 이 방법으로 세상에 그물같이 흩어진 꿀벌들을 모으시고 있다.
갈3:13~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밍마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새언약 안에서, 성령 안에서 천국으로 모아지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