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하실제 잡아드린 손에 그나마 희미하게 기력이 느껴지더군요 저하고 눈을 마주한 울엄마 잘살아라 하신건만 같은 눈빛이 천천히 감기실때 가시는길 시끄러울까봐 소리내어 울지도 못했습니다.며칠이면 기일이기도 하는데 오월이 오면.. 많이 아팟는데 지금은 이렇게 씩씩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부산이데이님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사랑했지만 미워할수 밖에 없던 아버지를 29년전 이별을 고했습니다. 81세가 되신 어머니는 15년째 치매와 싸우고 계시지만 아직까지 자식의 끈을 놓지 않고 버티고 계세요. 저도 오늘은 여자의 몸으로 쓸쓸하게 저희를 키워주신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용기 내셔서 글 써주신 어매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매님 닉네임을 쓸때마다 아름답고 위대하신 어매님이라고 되뇌이겠습니다.
이렇게 제글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힘드십니까? 한라산님 말씀에 그림이 그려지듯 하네요. 나는 기억에 울아버지가 아주 가물 합니다 어머님이 별세 하시고 울아버지랑 합사 해드렸습니다 5십년동안 못보셨으니 뼛가루라도 함께 계시라고 유골함에 함께 모셨습니다. 그런게 다 내맘 편하라고 한거지요.
우리 모두 인생사 사연을 안고 있는것 같아요 충청도 시골 마을에 8남와 함께 대가족 10식구가 살고 있어 습니다 남편은 그와중에 바람이나 가정을 돌보지 않아서 아내는 아이들 생일 때마다 먹을게 없어서 잘사는집 일를 도와주고 보리쌀조금 받아서 겨우 입에 풀칠하고 살고 있어 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여자를 데리고 와서는 그러게 구박을 하고 때려서 힘들게 사는데도 불구하고 나가라 고 하도패서 8남 데리고 걸어서 서울로 올라와 시장 바닥에서 노상에서 장사를 하면서 8남 어렵게 잘 키워서 시집 장가 보내고 살고 있어 습니다 큰 아들내왜와 함께 살고 있어 습니다 그런데 아들 며느리가 멀쩡한 어머님을 방에가두운체 국밥을 양재기주고 밖에서 문을 걸어 잠근고 일주일코스 여행을 같습니다 일주후 집에 와서 연못 금붕어 밥은 챙기면서 어머님은 확인도 하지 않하고 방으로 들어 같습니다 그때 마침 네째딸이와서 어머님 모습을 보고 금붕어 밥은 챙기면서 왜 어머님을 치매환자 취급도 모자라 그지 취급한 올케 오빠와 큰싸움을 하고 어머님을 모시고 가려 짐을 싸는데 어머님 일기장을 보게되었습니다 태어나서 거짓말을 딱한번 하셨습니다 큰아들 생일날에 부잣집 앞에서 아이가 다 죽게 생겨으니 보리쌀
오늘이 어버이날이라 어매를 대명으로 쓰게됀 이유를 간단히 설명한다는게 여러분들 마음을 아프게 했군요 세상에 엄마만끔 소중한분이 있으리오만 그걸 아는 자식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내리 사랑이라 치사랑은 없으니 그러한 일들이 비일비재 하는거지요 그래도 우리의 어머니들은 대단하십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말 딱맞는 말씀이지요 조형래님이 격으신 일년의 일들은 형래님만 격은일은 아닐것입니다 크고 작을뿐이지요 나도 아들이 지어미 대하는 태도를 보면 마뜩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라도 털어 놓고나면 가슴은 가라 앉습니다 이제 다독이고 우리 열심히 사십시다 형래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어매님,,,,
어매님의 절절한 글을
한 줄 한 줄 읽어내려가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필력으로 봤을 때 분명 남성분이신데 닉네임을 어매로 사용하신 것을 보며
그런 의미일거라 예상했드랬습니다.
어머님을 한맺히게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어매라하셨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매님....
옆에 계시면 손이라도 잡아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은 나이 성별 불문 우리 모두에게 절대적이지요...
어매님~ 힘내시고 기운차리시기 바랍니다.
어머님의 빈자리는 그 누구도 채울 수 없지만
외로움이 사무치시지 않도록 저희가 친구되어 드릴께요...
어매님~~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은주님 고맙고 미안합니다.
나이가 칠십이 넘었어도 늘~어머니 생각하면 마음이 찡합니다.
주책없이 은주님 마음 아리게 해드린거 같아서 미안 하군요
글고 저 아주 씩씩합니다. 저도 많이 사랑합니다.
어매님 먹먹합니다
사랑합니다 💜
아침 댓글마당에서 가장먼저 어매라고 불러주셨던거 기억하시나요?
어떤분이 어매가 본인한테는 안보인다 하니djao를 한글자판으로 치면 됀다고 설명도 해주시고..
바다별장님의 센스에 감탄 했답니다.
어매님 그런사연이있었 군요 눈뮬 흘리면서 읽었습니다 저도 칠십 이넘었는데 어매가 많이 보고싶습니다
오늘은 안계시지만 어매를 기억하자구요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어매님 사연을 읽으니 저도 눈물이 나는군요...
항상 어머니는 큰산의 얼굴로 비교 되지요..
늘 포근하고 아늑하고 편안하고~~
눈물 나게 해서 미안합니다
그래도 오늘이 어버이날이라 어머님을 추억해봤습니다
점심을 먹고 어매님의 글을 마주하면서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흔적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나이가 되어도 오늘은 울엄마가 많이 생각 나네요
어매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먹먹해 집니다.
항상 5월이 되면 그렇습니다.희미 해져가는 옛생각에 잠시 추억해봤습니다.고맙습니다 산강뜰님
언제 들어도 눈물이 나는 이름 어매입니다
저도 눈물 납니다
어매님 사랑합니다
엄마!엄마! 엄마!
세번만 외치면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어매님의 글을 보고 저는 88세어머니같이 살고있어 복받은놈이구나라는 생각이듭니다 눈물이나려해서 눈을감고 송강정철의 훈민가를생각해봤습니다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기다하여라
지나간후면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 고쳐못할일 이뿐인가하노라
여러분 孝놈 되세요!
운명 하실제
잡아드린 손에 그나마 희미하게 기력이 느껴지더군요
저하고 눈을 마주한 울엄마
잘살아라 하신건만 같은 눈빛이 천천히 감기실때 가시는길 시끄러울까봐 소리내어 울지도 못했습니다.며칠이면 기일이기도 하는데 오월이 오면..
많이 아팟는데 지금은 이렇게 씩씩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부산이데이님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사랑했지만 미워할수 밖에 없던 아버지를 29년전 이별을 고했습니다. 81세가 되신 어머니는 15년째 치매와 싸우고 계시지만 아직까지 자식의 끈을 놓지 않고 버티고 계세요.
저도 오늘은 여자의 몸으로
쓸쓸하게 저희를 키워주신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용기 내셔서 글 써주신 어매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매님 닉네임을 쓸때마다 아름답고 위대하신 어매님이라고 되뇌이겠습니다.
이렇게 제글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힘드십니까?
한라산님 말씀에 그림이 그려지듯 하네요.
나는 기억에 울아버지가 아주 가물 합니다
어머님이 별세 하시고 울아버지랑 합사 해드렸습니다 5십년동안 못보셨으니 뼛가루라도 함께 계시라고 유골함에 함께 모셨습니다.
그런게 다 내맘 편하라고 한거지요.
@djao(어매) 저희 아버지가 너무 미워 미혼일땐 산소에도 찾아 뵙지 않았었어요. 세월이 흘러 사랑하는 동반자와 아버지 묘를 찾아 뵜을때 대성통곡을 했던게 생생합니다. 그 복잡하고 미묘했던 감정은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 어매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
우리 모두 인생사 사연을 안고 있는것 같아요 충청도 시골 마을에 8남와 함께 대가족 10식구가 살고 있어 습니다 남편은 그와중에 바람이나 가정을 돌보지 않아서 아내는 아이들 생일 때마다 먹을게 없어서 잘사는집 일를 도와주고 보리쌀조금 받아서 겨우 입에 풀칠하고 살고 있어 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여자를 데리고 와서는 그러게 구박을 하고 때려서 힘들게 사는데도 불구하고 나가라 고 하도패서 8남 데리고 걸어서 서울로 올라와 시장 바닥에서 노상에서 장사를 하면서 8남 어렵게 잘 키워서 시집 장가 보내고 살고 있어 습니다 큰 아들내왜와 함께 살고 있어 습니다 그런데 아들 며느리가 멀쩡한 어머님을 방에가두운체 국밥을 양재기주고 밖에서 문을 걸어 잠근고 일주일코스 여행을 같습니다 일주후 집에 와서 연못 금붕어 밥은 챙기면서 어머님은 확인도 하지 않하고 방으로 들어 같습니다 그때 마침 네째딸이와서 어머님 모습을 보고 금붕어 밥은 챙기면서 왜 어머님을 치매환자 취급도 모자라 그지 취급한 올케 오빠와 큰싸움을 하고 어머님을 모시고 가려 짐을 싸는데 어머님 일기장을 보게되었습니다 태어나서 거짓말을 딱한번 하셨습니다 큰아들 생일날에 부잣집 앞에서 아이가 다 죽게 생겨으니 보리쌀
한되 빌려서 밥 해먹었는데 그런 내용을 담은 일기장을 오빠에게 던지고 나왔어요
제 아들 태우고 논산 훈련소 가는 길에 눈물이 앞을 가려 도저히 운전할수없어네요
오늘이 어버이날이라
어매를 대명으로 쓰게됀 이유를 간단히 설명한다는게 여러분들 마음을 아프게 했군요
세상에 엄마만끔 소중한분이 있으리오만 그걸 아는 자식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내리 사랑이라 치사랑은 없으니 그러한 일들이 비일비재 하는거지요 그래도 우리의 어머니들은 대단하십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말 딱맞는 말씀이지요 조형래님이 격으신 일년의 일들은 형래님만 격은일은 아닐것입니다 크고 작을뿐이지요
나도 아들이 지어미 대하는 태도를 보면 마뜩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라도 털어 놓고나면 가슴은 가라 앉습니다
이제 다독이고 우리 열심히 사십시다 형래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황인용 강부자 라디오 프로그램 에서 사연 입니다 생각 나는 부분을 올림니다 그날도 어버이날 이였습니다
백운기 대장님이 담월요일부터 10시 50부터 오전방송 하신다네요 우리 모두 격려해드립시다
예 어매님 우리 함께 더나은 세상 위해 파이팅 하자구요
형래님 화이팅!
언젠가 뵈올날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 좋아라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지금막 공지 올라왔습니다 대장님께서 직접 올리셨습니다
언제가 팬미팅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