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집에서 저당쇼크로 인해 주무시다가 새벽에 돌아가셨다.
집에서 돌아가신거라
구급차를 불렀지만 급하게 할듯이 신발신고 들어와 이불은 죄다 밟아놓고
이미 사망해서 자신들이 할게 없다며 경찰 형사 부르겠다고함.
경찰 형사 오더니 현장유지하려 가만히만 있고
응급조치나 응급실 가야하지 않나? 하는 것에는
그냥 이게 맞으니까 유족들이 이해못한다고만 마치 그래야만 하는듯이 가스라이팅함.
과학수사대 오더니 사진몇장찍던니 감
이후 과거 병력 질병 물어봄 혈압당뇨가 있네요? 마치 있어야 한다는듯
검안의 당체크 한번하고 어머니 몸 이리저리 보더니
저혈당쇼크 병사라고함.
시체검안서? 자동발부 30만원 달라함.
그래서 결국 저혈당이 왜 왔냐.
노보믹스 인슐린 토요일 아침 20단위 일요일 아침 20단위 2번 맞으니까
어머니 일요일 아침 혈당수치 400이던게 그날 저녁에 200으로 떨어짐.
의식이 점점 없어 지시다가 21시쯤 저녁도 못먹고 혼절하듯 주무시는거 보고
억지로 깨워서 수저로 꿀물이나 음료수 1시까지 깨워다 먹였다 쉬엇다 드시게함.
의식없이 먹다간 폐로 음식물 들어가서 폐렴 작살남. 죽음.
의식도 없어서 기침도 못함.
그렇게 새벽1시쯤 혈당 수치105까지 유지되다가 잠들었는데
다음날 월요일 6시쯤 퍼렇게 변하시고 숨도 안쉬고 손발 차갑게 식고
돌아가셨다 투석환자들은 건대병원에서 주는 노보믹스 인슐린 맞고 집에서 저혈당쇼크로 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