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어는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은 짱독해 시간에 배운대로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니 국가직보다 푸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문법이나 한자도 주로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것들이 나와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2. 영어는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단어, 문법, 생활영어는 크게 어렵지 않았고, 독해에서도 크게 어렵다고 생각되는 문제들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실력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순간적인 생각으로 답에 대한 확신이 떨어져서 답을 바꾸어 틀려서 너무 속상하였습니다. 좀 더 열심히 공부의 양의 채워 그런 마음을 다잡도록 하겠습니다.
3. 한국사와 교육학은 기출문제에서 많이 본 선택지로 구성되어 있어 눈에는 익숙하였으나 아직 기출정독횟수가 부족하여 고민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행정법은 국가직보다는 점수가 올랐으나 좀더 열심히 기출선택지를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2023년도 국가직 시험을 친 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국어와 영어를 중점으로 공부를 하여 국어나 영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싶은 마음이 좀 컸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마음이 많이 혼란스럽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지방직을 한 달전 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몸이 아프고 빨리 회복되지 않아 마음이 더 조급했습니다.
1년차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을 챙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시험은 욕심을 많이 버리고 치려고 노력했습니다. 내년에 있을 시험에서는 후회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수비니 아주 열심히 잘싸웠다 내년에 너의 합격을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