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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 정상화에 대한 기억을 하고 싶지 않았다 !
행원성 성정희
2018년 8월, 불광법회·불광사 부회장을 부촉받고
2023년 1월, 불광법회·불광사 사무국장을 회향하기까지의
시간은 천둥 번개를 맞은 듯 멈추었다.
돌아보기 괴롭고 힘든 시간!
“깨끗해 져라!
투명해 져라!
대웅전에서 기도하고 싶다.
보광당에서 형제들과 법회를 개최하고 싶다.”
2018년 5월쯤 불광법회·불광사 창건주겸 회주인 지홍스님이 삼귀의와 오계를 파한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불광형제들의 고통은 시작되었다 !
불광법회 선학님들과 명등님들을 비롯한 불광형제들은 교육원 회의실에 모여 지홍스님의 사과 혹은 유감이라도 듣고자 했으나 지홍스님은 혜담스님과 본공스님이 자신을 불광사에서 쫒아 내려고 모함한다며 스크린을 보여 주려 했다.
성난 보살님들이 항의하며 언성이 높아졌고, 거사님들이 나타나자 순간 회의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지홍스님은 자리를 피할 수밖에 없었다.
지홍스님은 외출했다가 출입문 셔터를 내리고 출입을 통제하는 불광형제들에게 막혀서 불광사에 들어 올 수 없게 되었다.
그는 불광사.불광법회 창건주를 지오스님께 이양해야 하는데 꼼수를 부려서 지정스님께 넘겼다.
지정스님은 서류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지오스님께 창건주를 넘기겠다고 법회에서 우리 불광형제들에게 약속했지만 그 약속은 4년이 지난
지금도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봉불사 공양주와 은처의 개연성이 있다고
판결을 받아서 우리를 부끄럽게 하고 있다.
불광법회·불광사 창건주는 “서원이 견고하고 수행이 탁월한 청정 비구승” 이어야 하건만 지정스님은 봉불사와 자신의 아파트, 빌라, 전답과 현금, 신용카드까지 공양주에게 넘겨주는 이유를 무소유의 실천이라고 어이없는 핑계를 댔다.
이렇게 하여, 불광의 비정상화를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로 변화시키기 위한 우리의 여정은 시작된 것이다.
“마하반야바라밀!
불광법회·불광사 청정도량 원만성취하옵고, 호법, 전법 도량으로 한국 불교의 새 물결을 열어지이다.
변함없는 신심으로 물러서지 않으리니 시방삼세 부처님은 증명하여
주옵소서”
지정스님은 힘들이지 않고 불광사·불광법회 창건주로 존재하며 하는 일 없이 수 백만 원의 보시금과 때로 큰 수입을 챙기기 위하여 진효라는 난폭 운전의 주지를 두었다.
주지 진효스님은 대한민국 법원으로 부터 인정받은 불광법회·불광사 일요일 정기법회를 방해하고, 막기 위해, 부처님의 성전인 보광당을 폐쇄하고 경내에 경호원을 배치해서 불안감을 조성케 하며, 불광법회 사무국을 폐쇄하고, 심지어는 대웅전에서 금강경 염송을 못하게 하는 기막힌 일을 자행했다.
2019년 말, 코로나19는 발생했고, 그들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양 일요법회를 위한 유튜브 방송조차 할 수 없게 절문을 잠그기도 했다.
법회장님은 죄송하게도 불광법회 선덕이신 혜담스님께서 기거하시는 빌라에서, 또는 일주문 셔터 밖에서, 현관 로비 바닥에서까지도 불편함을 무릅쓰고 불광법회·불광사 일요일 정기법회를 진행하셔야 했다.
2020년 3월 2일 (사무국 톡방)
”마하반야바라밀!
오늘은 부처님의 아름다운 출발! 출가재일입니다.
세상은 온통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으로 불안합니다.
우리 사무국 보살님들의 안전을 위해 종무소에서 사무국 봉사를
2주간 쉬라고 합니다.
2주후에 뵙겠습니다.”
2020년 3월 17일
2주간 쉬었지만 종무소에서는 연락이 없었다.
그래도 설레고 조심스런 마음으로 사무국 문을 열고 청소부터 하니
총무 대원스님이 오셔서 코로나 위험하니 사무국 문을 열지 말라고 하신다.
코로나가 위험하면 종무소 문도 닫아야 하는데....
2020년 3월 18일
아침에 법회 사무국에 갔더니 비번이 바뀌어서 문이 안 열렸다.
금강경 염송 마이크를 사무국에서 충전 한다고 하니 종무과장이 와서 코로나 끝날 때까지 본인이 문을 통제한다고 했다.
우리 법회사무국을 자기들 마음대로 비번을 바꾸니 억울하고 괘씸한 생각이 든다.
사무국 문은 우리가 열 수 없었고, 봉사도 스톱 되었지만 일부 스님의 추종자들은 지하1층에서 재봉사를 하고, 지하2층 큰스님 기념관에서 연등을 만들기도 하고 종무소에서 직원인양 책상에 앉는다.
“코로나는 해가 잘 드는 사무국에만 오고, 볕이 안 드는 종무소는 가지 않는가!
내로남불이고 적반하장이다!”
2020 5월 19일
3월 19일부터 오늘까지 석달동안 법회사무국 업무는 코로나를 빙자한 강제 휴무중~~
5월 25일부터 법회 사무국 봉사를 한다고 톡방에 올렸다.
“마하반야바라밀!
사무국 보현보살님들, 안녕하세요?
5월 25일부터 사무국 봉사 업무를 시작합니다.
담당 봉사자분들께서는 출근하셨을 때에 법우과장이 사무국 문을 열어주지 않을 시에는 복도 간이 소파에라도 앉아서 시위 겸 일을 해 주세요.”
사무국장인 나의 호소에 봉사자들은 흔쾌히, 두려움 없이 사무국앞으로 출근해주신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할 일이 많았다.
법회 사무국에서는 석촌호수 행진을 위한 컵등 제작을 기획하고 구법회에 제작을 의뢰하고, 부처님 탄신일에 절에 오시는 형제와 손님들을 위한 공양물을 주문하고, 특별법회가 환희롭고 신명나게 치루도록 준비하며, 광명의 등 모연금이 잘 걷혀서 불광정상화를 위한 대비가 되도록 해야 했다.
정말 감사하게도 헌공금을 낼 때가 되면, 불광법회 형제님들은 “계좌번호 올려 주세요. 광명의 등에 돈은 부족하지 않은가요? 자금이 있어야 든든합니다.”라고 재촉해 주셨다.
큰스님 추모법회와 부처님 오신 날, 백중기도, 창립기념 법회등 큰일이 있을때마다 온 마음으로 보시 해 주신 불광 형제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고개 숙여서 올린다.
2020년 5월 26일
오늘도 사무국문은 열 수 없어서 봉사 하시는 보살님들께서는 복도 간이 소파에 어설프게 앉으셔야 했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법회 사무국 봉사 겸 불광법회 지킴이를 하시겠다고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무국 식구들은 오히려 늘어났다.
희망적인 일이다.
“잘 되는 집은 식구가 늘어난다고 하지 않았던가!!”
2020년 5월 30일
부처님 오신 날 !
선물처럼 보살님들께서 닫힌 사무국 앞에 테이블과 의자를 가져다가 떡과 반야심경 사경지를 올려놓으셨다.
간이 소파보다 훨씬 그럴 듯해 보였다.
“항상 함께 계시는 자비하신 부처님!
부처님 높으신 덕 지키기 위하여 온갖 고난 기어이 이기오리다.
광명의 등으로 봉축의 등공양 올려 주시는 불광법회 형제님들과 인연있 는 여러 불자님들께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충만 하시기를...!”
2020년 6월 4일
“ 참 슬픈 일이네요. 어제 봉사한 명지행입니다.
어제 사무국 앞 테이블에 앉아 있는데 진효스님 쳐다보면서 ‘저게 무어냐?고 하면서 직원을 불러서 혼내고, 사무국문은 안 열어 주더군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요? 누구를 위한 스님이고, 누구를 위한 종무원인지요?”
진효스님은 일요법회를 방해하고, 법회 사무국을 막았지만
현진 법회장님께서는 불광법회 선덕, 혜담스님을 모시고 불광법회 일요일 정기법회를 코로나 19 기간 중에도 한 회도 거르지 않으셨고,
불광 형제들의 법회참석 인원은 나날이 증가 하였으며, 법회 사무국은 닫혔지만 법회사무국 업무는 결코 소홀하지 않았다.
불광법회·불광사 형제들은 불광 정상화를 위해서 문도 스님들이 계신 어느 곳이라도 찾아뵙고, 청정하고 자애로운 지도자를 모시고, 재정이 투명한 전법 호법의 도량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요청 드렸지만 스님들은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셨다.
2021년 8월 19일
불광법회·불광사 차석부회장이신 지혜림보살님께서 세상인연을 다하시고,
부처님 나라로 가셨다.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를 위하여 일 하시느라, 하나밖에 없는 딸과 사위가 절 앞 식당에서 기다려도 반겨 나가지 못 하시고, 자주 늦는 정수회의에 참석하셨던 지혜림 보살님의 극락왕생을 기원드린다.
8월 29일 일요일
오늘도 변함없이 종무실장은 확성기를 들고 보광당에 들어선다.
우리 법회팀 보살님들께서는 그의 법회방해를 막아보기 위해서
온몸으로 인간띠를 만들어 보광당 입구를 차단하지만, 그의 괴력에
휘둘리고, 다치고, 아파서 화나고 분했다!
경찰이 와서 종무원들을 나가게 한다.
9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까지 보살님들을 모시고 지혜림 차석부회장님의 49재중 3재를 모시기 위해서 각화사로 향한다.
각화사 대웅전을 가득 채울 만큼 많은 불광 형제분들이 재에 참석하셔서 절 올리며 극락왕생을 기원 드리고, 오후 2시 동부지방법원(손해배상 소송건) 법정에 참석하기 위해 운전을 한다.
오늘 시작한 재판은 그동안 스님들과 종무원들이 우리 불광법회를 방해하여서 우리 불광형제들이 겪은 정신적, 물질적, 신체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며, 이 재판의 원고는 불광형제 1286명이다!
거룩하신 불보살님의 가호가 있으시기를...()()()
9월 9일 목요일
대웅전에서 불광정상화를 위한 금강경 기도를 하고, 시간이 부족하여 점심을 거른 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수원지방법원으로 간다.
지정스님의 은처승 의혹에 관한 재판이다!
지정스님은 본인의 동산, 부동산을 대부분 공양주에게 넘겼을 뿐 아니라 공양주보살님과 해외여행도 상당히 자주 했으며 공양주 보살은 지정스님 명의로 된 카드 사용도 하는데 이런 관계는 과연 무엇인지???
토요일 밤이면 투쟁을 준비하는 마음이 되고, 일요일 아침이면 불광법회를 지키는 전사의 마음이 되지만, 그 마음은 자비로운 마음이다.
우리는 불국의 역군! 이 땅 부처님 나라~~!
“우리는 횃불이다.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를 밝힌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하자.
보현행원으로 보리 이루리!”
2021년 11월 14일(수능기도 회향법회,동안거 입재)
오늘 2022학년도 수능기도 회향법회를 위해서 예쁘고 맛있는 찹쌀떡을 준비했다.
운기 넘치는 붉은 쇼핑백에 찹쌀떡과 생수를 넣어서 줄을 맞추어 둔 것을 보고, 법회 방해하러온 종무원들이 놀라는 표정!
우리 불광형제들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하반야바라밀 염송을 하며 정성모아 108배를 올렸다.
“ 자비로우신 부처님!
바라옵건데 수험생 불자가 부처님의 지극하신 위신력으로 이 땅에 생을 받은 것처럼, 부처님의 지혜 광명에 힘입어 이번의 수험에 우수한 성적이 되고 사회와 세계를 법성 광명으로 빛낼 수 있는 대학에 합격하게 하소서. 저희들의 발원이 부처님의 크신 위신력 속에서 성취되어져 있음을 믿사오며 다시 원하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11월 18일 수능 시험일
사무국 앞에서 불광형제들께 기도접수를 받을 때에는 참으로 간절한 마음이 든다.
저희들에게 기도 접수해 주신 분들의 소원을 섭수하여 주시옵고 금강경의 위력 떨치어서, 부처님께 간절히 108배 올리는 마음을 받아 주시어서, 수험생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_(())_
금강경 염송팀원들은 수험생 어머니, 조모님들과 제사장의 마음으로 아침 10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5시까지 수능생 시간표에 맞추어서 릴레이 108배를 올린다.
점심시간에는 함께 김밥으로 힘을 충전한 후 무심한 마음으로 그저 육신을 반복하여 접고 또 접으며 아이들이 실수 없이 실력을 뽐내주기를 기도했다.
저녁 5시가 되어가며 시험이 끝날 시간쯤에는 하염없는 눈물이 흘렀다.
”아이들이 시험을 잘 보았겠지! 부처님 가피하셨겠지!
부처님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우리의 간절함이 통했는지 할머니 보살님께서 기도 잘 해주어서 손주가 시험 잘 보았다고 감사 헌공금을 내신다!
2021년 12월 26일 송년법회
2021년 마지막 송년법회를 위해서 보광당을 청결히 하고, 체온 측정, 방명록 작성, 떡국떡, 핫 팩을 나누어 드린다.
작년 겨울에는 코로나 초기라서 쌍화탕을 뜨겁게 데워서 드렸는데, 올 겨울엔 사중에서 보광당에 난 방을 해 주지 않으니, 긴 시간 발열하는 핫 팩을 나누어 드린다.
작은 핫팩에 의지해서 혹한을 견디시며 법회에 참석해 주시는 대단하신 불광 형제분들께 존경과 찬탄이 절로 나왔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8천명 정도에 도달하여 합창단은 마스크 착용한 채 24명이 참석하여 “해를 보내며” 찬탄곡을 올린다.
법회후, 불광 송년법회 한마당이 열렸다!
송파32구 원명성보살님의 무반주 “케 세라 세라” 열창과 거사님, 보살님들의 시낭송, 혜담스님의 우리를 격려하시는 노래와 법회장님의 오카리나 연주까지 이어지며 7세 어린이의 경전 독송과 유훈석샘님의 독창은 보광당을 울리고, 불광정상화를 격려하고, 응원하고, 찬탄하는 시간으로 아름다운 여운을 주었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하자!
부처님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2일 세알법회
불기 2566년 세알법회!
2022년도 1월 감사장과 선임장 수여 받으실 분이 90명 정도!
법복을 곱게 입으신 새 임원들의 모습에 가슴이 설레인다.
무엇보다 새 여성 부회장님들(천진성, 법성행, 문수월)의 탄생에 기대와 기쁨이 충만하다!
불광법회 정상화를 위한, 새 부회장님들이 등장하시는 선임식으로, 정상화는 이제 온 것이다!
2022년 2월 6일 “큰스님 23주기 추모법회와 정월 조상천도입재
금하광덕 대종사 23주기 추모법회임에도, 사무국은 여전히 폐쇄 되었고, 불광법회 공간은 일요일 ,보광당 사용뿐이다. 그래도 일요일 큰법회에 오시는 형제들께 드릴 공양물은 준비해야 한다.
대원 3구 덕문거사님의 영업장 공간을 빌려서 두유, 바나나, 천혜향 등을 법회사무국 보살님들이 넣는 작업을 하신다.
사무국 안에 계신 큰스님 진영도 보광당으로 모실 수 없어서 대원3구 지광, 혜광 거사님께서 새롭게 큰스님 진영을 만들어 오셨다.
보광당 안을 꽃으로 장엄하고, 큰스님 진영과, “불광법회·불광사 회원 일동 복위” 라고 합동 위폐를 모시고 거룩한 추모법회를 진행한다.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8,691명이고, 누적확진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 방역 4단계인지라 법당 안에는 299명까지 들어가고, 보광당 밖에서 시식을 기다리시는 형제들이 안타까운데, 더하여 종무원들이 확성기를 들고 나타나서 보광당 진입을 시도한다.
문수혜, 월명인, 법운지, 도명화 보살님 등 법회팀 식구들과 청명거사님께서 경찰도 막기 전에 먼저 나서서 보광당 진입을 막는다.
오용승은 악마가 씌워진 양 말도 안되는 소리를 영혼 없이 반복해서 외우며, 이리저리 틈을 노리지만 우리 보살님들은 “내 몸에 손 대지 마!”라고 외치며 몸으로 막아선다.
오용승은 위협적으로 불전함을 던져서 귀퉁이를 부서뜨렸다.
마침내 경찰은 그들을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보광당 밖에서 고생해 주신 형제들 덕분에 안에서는 큰스님 속가 가족분들까지 동참하셔서 추모법회와 천도재는 법다히 치루어졌다.
금강경 봉송과 함께 시식 올리는 줄이 계속 이어져서 법회 시간이 많이 연장 되어 늦어졌지만, 모두 감사한 마음뿐이었다.
“ 이차 인연 공덕으로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 원만성취 하옵고, 선망조상님들의 극락왕생을 기원 드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
2022년 3월 20일 “지장재일 및 일요일 정기법회”
3월 20일은 지장재일이며 일요일 정기법회날이다.
분명히 일요일 보광당 사용 우선권이 불광법회에게 있건만 지장재일이 겹쳤다는 이유로 사조직들이 보광당을 사용하겠다고 한다.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다!
“ 마하반야바라밀!
구법회 식구들은 내일 08시까지 나오셔서 노란 띠 하시고 보광당에 착석 하셔서 불광법회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행원성 합장 _()_”
많은 불광형제분들이 아침 일찍 서둘러 보광당으로 오셨고 사조직들과 피할 수 없는 대치상황이었으나 우리는 보광당을 사수하고 지장재일법회를 끝까지 진행했다.
혜안팀장님은 마하반야바라밀!을 구호로, 나는 나비처럼 춤추듯 손뼉치기를 유도했다.
오늘 우리는 마하반야바라밀로 박수치는 승리의 전사~~~!
2022년 4월 16일 토요일
대원3구 강봉거사님께서 제안하시고 혜각, 지광거사님께서 함께 추진하신 1인 시위가 시작 되었다 !
“용역동원 불광법회 말살 주지진효 물러가라!
은처 개연성, 공양주에 사찰재산 몰빵한 지정스님 창건주 즉각 사퇴!
유치원 공금횡령 실형확정 지홍(전포교원장)을 종단은 영구제명하라!”
사조직 덕우 안상민 거사가 시위용 피켓을 발로 차고, 탈취해서 불광사 내로 잠적한 것을 경찰도 못 찾고 돌아 감!
2022년 4월 19일 토요일
불광법회를 위해서 노고가 크신 불광법회 선덕 혜담스님께서 조계종단 초심호계원으로부터 공권정지7년, 법원으로부터 징역2년 집행유예6개월을 받은 지홍스님은 공권정지1년 6개월을 결정 받았다.
비상식적이다!
2022년 5월 8일 부처님 오신날!
“지극한 마음으로 온세계 스승이며 모든 중생 어버이신 석가모니 부처님 께 봉축 드립니다.
꽃 피고 파랑새 울고 룸비니 동산은 춤을 추었네.
나무석가모니불.... _()()()_ ”
화창한 날씨도 부처님 탄생을 봉축하니 우리 불광형제들의 마음은 환희심 가득했다.
봉축법요식을 위해 보광당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라 보광당 밖 로비까지
가득한 형제들은 마하보디 합창단의 찬탄곡과 관악 5중주, 우렁차고 멋진 테너가수들의 오페라 투란도트중 네순도르마, 영화 어바웃타임 OST, 지킬앤하이드중 ‘지금 이 순간’ 열창에 가슴이 탁~ 트이고 한편의 뮤지컬 음악 속에서 주인공이 되는 통쾌한 느낌을 받는다!
우리의 환호와 가수들의 멋진 열창이 천장을 뚫고 스님들과 사조직의 귀에 도달했으리라!
게임은 끝장이다!
오색의 컵등과 지화연꽃을 손에 들고 석촌호수 행렬을 하며, 세상 시름은 다~내려놓고,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 원만성취의 희열을 느낀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 원만성취 하였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기억나지 않는 즐거운 수다와 마하반야바라밀 염송을 하다가 서호 수변무대에서 모두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는데 매우 아름답게, 화려하게 표현이 되었다.
존귀하신 세존이시여!
탄생하심에 예경 올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_()()()_
2022년 5월 10일 문도회의
“지정스님 회주직을 지철스님께서, 진효스님 주지직을 지현스님께서 승계하시는 것으로 정했답니다.
5월말경 진효스님께서 보현사 주지로 가고, 그때 새로운 회주, 주지스님이 업무를 인수하기로 했답니다.
지정스님 창건주직을 지철스님께서 승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지철스님 지현스님께 우리 불광형제들이 잘 설명했습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대책을 마련해야겠습니다.
법회장 현진 박홍우 합장 _()_”
2022년 5월24일 화요일
법회 사무국 톡방 동영상에는 사무국 앞 간이 테이블을 오용승이 무력으로 빼앗으려 하고, 사무국 봉사자들 네 분이 빼앗기지 않으려 하시는 안타깝고 슬픈 장면이 있다!
2022년 5월 25일 심월행 선학보살님!
마하반야바라밀!
법회사무국 앞에 테이블을 펴고 사무국 업무를 보려 했으나 종무실장과 법우과장이 테이블과 의자를 빼앗아 던져서 보살님들은 계속 주워 오셨습니다.
보살님들께서 테이블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테이블 위에 올라 앉으셨는데 오용승, 정승렬 두사람이 힘을 합쳐서 테이블을 강제로 잡아 당겨서 그 위에 앉아 계시던 심월행 보살님께서 그대로 쿵하고 시멘트바닥에 떨어지셔서 충격을 받고 정신을 잃으셨습니다.
정승렬이 놀라서 119에 신고를 했고 구급차가 와서 제가 강동 성심병원으로 모시고 갔습니다.
심월행 보살님께서는 검사를 받으시는 중이며 떨어진 충격으로 고통이 심하셔서 입원하시고 더 집중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
불기2566년 8월 7일“ 백중기도 회향 및, 수능 백일 기도입재”
백중기도 회향의 백미는 단연코 부모은중송 공연이었다!
마하보디 합창단 자명행 단장님께서 불광법회 형제들의 결집을 위해서 백중회향식때 큰스님의 작사곡인 부모은중송 공연을 제안하셨고, 이 제안은 곧 불광형제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이어졌다.
김회경 지휘자가 오셨고, 부모은중송 특별 합창단원이 모집되고, 집중 연습과 함께 불광형제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이 쏟아져 들어왔다.
보광당에서 부모은중송 연습하는 합창소리는 본당 건물을 울릴 정도로 역동적인 기운을 선사하고, 그만큼 사중 스님들은 위축되셨으리라!
백중회향날!
보광당과 로비, 2층 발코니석까지 사람들로 가득차고, 지휘자 샘님과 단원들은 뜨거운 결기로 긴장도 되었지만 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불광정상화 발원을 위한 부모은중송 공연”이 시작되었다!
서곡을 시작으로 부모님을 기리는 시낭송이 울려퍼지자,사람들은 공연에 몰입되는 듯 했고, 마침내 한 악장이 끝났을 때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모를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공연이 끝날 때까지 60분에 이르는 시간동안 무대와 객석은 혼연일체가 되어서 금하당 광덕 큰스님을 그리워했고, 그분의 유지를 잘 받들어서 승가가 청정하고, 재정이 투명한 합리적인 사찰운영으로 전법 호법의 도량을 만들 것이며, 불광법회 정상화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고 환희용약 했다.
우리는 또한번 보광당 천장을 찢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2022년 10월 16일, 불광법회 창립48주년 기념법회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현진 법회장님과 정법수호 위원님들은 네이버 웨일을 통한 화상회의를 한다.
지난 10월 6일, 정수회의에서는 창립기념법회 준비 및 점검을 했다.
불광법회 창립48주년을 맞이하는 감회가 특별하다.
2022년 올 한해는 불광법회 정상화에 성큼 가까워졌다!
이만큼 오기까지 각 구법회 명등,선학보살님들과 법등가족의 불광법회 정상화에 대한 크나큰 열망과 원력에 대해 감사하고 찬탄 드리고 함께 기뻐하는 축제를 즐겨야한다.
떡케잌과 꽃바구니를 준비하고, 특별히 귀여운 동자승 캐릭터의 도자기 셋트를 형제분들께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전포교원장이셨던 혜총스님, 우리의 혜담스님도 생일 꼬깔모자를 쓰시고,
불광법회 형제들은 여기저기 재미있는 헤어 밴드등으로 모양을 내신 채 즐거운 창립법회의 주인공들이 되신다.
존경하는 혜총스님, 혜담스님 법문 듣고, 이미리와 팬텀듀오의 노래에 감동하고, 도자기 셋트의 선물이 있어서 불광법회·불광사 창립48주년 기념법회는 불광형제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한층 고양시켰다!
2023년 1월 1일 임원회향과 선임식
불기2567년 계묘년이 밝아오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무국장 소임을 회향하리라!
나의 부처님, 자광거사는 사무국장 임기동안 세차와 주유를 맡아주고, 가족을 챙기면서 나를 기다려 주었다.
다행히 불광정상화의 여정은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 나온 듯하다.
대웅전에서 기도할 수 있고, 보광당에서 형제들과 법회를 하고 있다.
폭력적인 진효스님과 오용승이 가고, 회주, 주지스님이 바뀌었다.
그동안 많은 형제들이 고소 당하고, 또 고소하고, 살아오면서 겪지 못했던 법원 나들이를 자주 하고, 폭력을 당하고, 신체에 장애를 입는 아픔을 겪은 보살님도 계시다.
불광법회를 방해해서는 안된다는 법원의 결정도 받았다.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를 위한 금강경 기도를 이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2022년 여성 부회장님들께서 선임되고 회장단은 새로운 활력을 얻었으며, 불광법회의 역사는 나날이 새로운 기록을 탄생시킨다.
법회 때마다 훌륭하신 법문과 불광형제들의 많은 동참으로 옳은 일을 한다는 확신이 커지고, 백중, 부처님오신날 등의 큰 법회날은 문화와 예술의 격이 높은 공연으로 많은 대중의 신심과 환희심을 고취시킨다.
이제 사무국장으로서의 책임은 불광법회·불광사를 위해서 더~ 열심히 정진 해주실 분에게 부탁드리고....
“오늘, 사무국장 소임을 회향할 수 있게 해 주신 거룩하신 불광법회·불광사 부처님들과 가족부처님들, 보리 도반님들께 감사의 인사로 108배를 올립니다.
훌륭하신 스님과 법회장님을 보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불광법회·불광사 형제분들께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오늘 선임 받으시는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찬탄을 드립니다.
청정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불광법회. 불광사 영원히 번영하라!
나무마하반야바라밀.... 행원성.성정희 합장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