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7장 1-5 유다의 뉘우침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은 30에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파는 12제자중의 한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예수님을 판 것이 너무 큰 잘못이었음을 크게 뉘우치고 목을 매고 죽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맹세하며 부인했지만 그는 회개하였습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자신의 실수를 뉘우치는 경우가 있고 회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뉘우침과 회개는 다릅니다.
뉘우침이란 스스로 제 잘못을 깨닫고 자신을 꾸짖어 책망하는 감정을 말합니다. 그리고 회개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들의 삶 속에 뉘우침과 회개 중 우리는 어느 편에 많이 있습니까? 뉘우침에 많이 있다면 일반 사람들과 별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나 회개를 한다면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일을 함으로 구원의 길로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의 삶 속에 누구나 자신의 삶의 뉘우침을 할 수는 있으나 회개는 믿음의 사람들만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실수 하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뉘우치는 것과 회개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뉘우치기 보다는 회개를 통해 주님의 뜻이 속히 이루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주님의 구원이 나에게 온전히 이루기 전 우리는 늘 넘어지고 실수하고 좌절합니다. 가룟 유다처럼 뉘우치기는 하지만 회개하지 못함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속히 주님의 뜻이 이루어져 온전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 온전함을 위하여 회개의 삶이 필요합니다.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나를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주님과 멀어지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