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조합 ‘불법 피라미드는 NO' 두달간 지하철광고

[시절속인연]

특판조합 ‘불법 피라미드는 NO' 두달간 지하철광고

직접판매업계 유동 인구 많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 집중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병하)이 최근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불법 피라미드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등록된 합법 다단계판매 업체인 조합사 홍보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내년 2025년 1월 14일까지 두 달간 서울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를 전개한다.

이번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는 특히 불법 피라미드에 대한 경각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 집중해 실시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스크린도어 부착한 특수판매공제조합 광고.

이는 선릉역 주변 교육장을 중심으로 중장년층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각종 암호화폐 및 사업아이템으로 고수익 보장을 내세우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불법 피라미드 영업이 성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기획하게 됐다.

광고 도안은 불법피라미드는 `NO', 등록된 다단계판매는 합법이라는 `OK'를 시각적으로 극명하게 대비해 심플하게 표현하면서 특판조합에 가입된 다단계판매 등 조합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정병하 이사장은 “최근 불법 피라미드로 인한 피해가 전방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노인, 중장년 등 서민경제 취약계층이 피해받지 않도록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 지속적인 피해예방활동을 통해 소비자보호와 함께 조합사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maeilmarketi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