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흑흑~아앙~어 엄~마~
언제인지 손녀딸의울음소리에잠이깨어
왠일인가 하며있는대
아하이거참 얼마만들어보는아기의울음소리안가!
고적한이곳여주에는아기우는소리들어본적이없다
으흑흑~~아~앙~어~어~엄~마~~
아직도울음소리는계속도는대
이제는애기할어니가나섯다.
애가왜이러게을어...!
애기울음소리에돌째딸도깨어
집사람과애가왜이러게우나하며
애기하는대
애기우는소리와집사람과딸들이떠드는소리가완전새벽잠을깨운다
지금이몇시인가?
지금이5시이니까
아마새벽3시부터울러나보다
우리셋째딸이애기넷을낳아키우는데그막네딸이그러게새벽부터
엄마찿아우는구나
아기을달래는막내딸과
도란도란투덜대면애가이러게우는지떠드는집시람과둘째딸
끈임없이울어대는막내손녀딸
으흑 설아침을참요란하게여는구나,
아~앙~흑흐흑~어~마~~
아직도애가운다
보다못한둘째딸이아기을안아달래보다투닥투닥등을두드리먼
자장자장우리애기잘도잔다
잠시조옹해지는것 갔더니만
다시또시원해게울어제킨다
이제온식구가다깨어
모두 한마디씩한다
무슨애가그러게 고집이세야며
우는애횽보며서하는이야기가
와자시끌 더시끄러다
아하~밝아오는새해청용해을
아기울음소리로시작하는구나,
벌써7시
이제애기가잠들어나보디.ㆍ
조용한아침이구나
간 만에시끄러운아침을
그것도설마침을맞이하는대
이제부터는 바쁘다
차래준비을해야지.
근대 새벽잠을설친온가족이다시잠자리에들어가조용하니
언제차례준비을하려나
아무래도올청용해는
다사다난한 한해가되려나보다
그래도오래만에
우렁차게우는애기의울음가
나을미소짓게하는
예쁜손녀딸이구나,
그래 울어라
무언가못마땅하니울겠지
울때도있지만
웃을때도있지
네가웃을때는 얼마나귀여운지
맑고 깨끗하게 웃는그얼굴을보노라면
세상 어디에 이런천사가있을까!
이제나도 늙어나보다
애기울음소리에짜증이안 나는걸보니,
막내딸이애기키우는데
고생이맗구나하는 이해심도있고
애가너무울어 가족얼굴보기미안해하는것이
눈에보여 안쓰런기도하고
힘내라막내딸
아빠멈엄마도 딸셋에아들한명키우는과정이
쉽지만안해지
아빠보다엄마가 다했지만
지나면 애들이다대견하고
우리아들 우리딸하며자랑스러울때는
세상부러운것이없단다,
우리딸과아들아,
아무리힘들고어려워도
아무리다사다난해도
자라나는아가들이
건강하게무탈하게커준다면
그또한 행복이아니겠니?
올해도
희망차게
파이팅해보자!
아싸~~~
첫댓글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
아기 율음 소리 힘찬 청 룡의 소리와항께 열어가는 그러한 한해를 여는해가됏스면 좋겟어
집안에 북적분적 하고 명절때 식구가 다 모여 지지고 복으고 해야 사람사는 재미가있고 그래야 되는것이 츼고여 살아있을때 보고 줄기는겁니다
모모친구가 삶의 진솔한 이야기 남겨
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감사하구먼 ㅎㅎㅎ
아무쪼록 친구간에는 서로 서로 소통을
하며 산다는것이 중요하리라 보우.
자상한 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 자격이
충분 하다고 생각하네
오늘도 많이 웃으시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나두~
손주가 있었으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