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고조선유적지보전협의회 개소식 및 기념 특강 ①
박근령 회장,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민족의 얼이 담긴 문화재,
국민 스스로 가꿀 줄 알아야”

△춘천고조선유적지협의회가 최근 입주한 사무실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춘천고조선 유적지 보전 결의를 다지며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춘천고조선유적지보전협의회(상임대표회장 이광원, 이하 협의회)는 22일 정오 이전 소재지인 서울 관악구 쑥고개로(청룡동) 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사랑과 열의를 새롭게 다짐했다.
이광원 협의회 상임대표회장은 이날 개소식 기념사에서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재를 자손 대대로 보전, 전수할 양심과 도리가 있어야 마땅한데도, 잘못된 식민사관, 이해 못 할 종교관, 사리사욕 등 상행위에 의해 파괴되어선 안 될 일”이라며, “우리 상고사 자체를 은폐, 왜곡시키고 유구한 역사문화의 맥을 끊어놓으려는 이단자가 있다면 이는 민족 반역자적 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고 단호히 경고했다.
이어 이 상임대표회장은 “오늘 개소식 후 정의화 국회의장과 협의회 상임회장단이 국회 의장실에서 춘천고조선유적지보전 문제로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정치지도자들과 만나 고조선 유적의 가치보전 중요성을 끈질기게 설명하고 현안에 대한 정치지도자들의 협조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인 박근령 협의회 상임공동회장(평화통일연구원 명예이사장,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나라의 장래가 없다”며, “새로운 사무실에 둥지를 튼 개소식을 계기로 민족혼을 살리고 문화재를 아끼는 국민정신이 확산되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 상임공동회장은 “민족의 얼이 담긴 귀중한 문화재를 국민 스스로 잘 지키고 가꿀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 식순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광원 상임대표회장의 기념사와 내빈소개, 박근령 상임공동회장의 축사, 공동회장단의 인사말, 추대장 및 위촉장 전달, 이병화 한민족사중앙연구회 상임공동회장의 개소식 특강 - ‘요。금。송。역사에 대한 고찰’, 개소식 단체기념 사진촬영, 회식과 담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2일 정오 서울 관악구 쑥고개로에 새로 입주한 춘천고조조선유적지 사무실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광원 대표회장이 최근 입주한 춘천고조선유적지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박근령 회장이 춘천고조선유적지협의회가 최근 입주한 사무실 개소식에서 “민족의 얼이 담긴 귀중한 문화재를 국민 스스로 잘 지키고 가꿀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축사를 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첫댓글 아름다운 사진 감사합니다.
함께하게되어 기쁘고 춘천고대 문화재 보존이 잘될수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