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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의 상태 |
DER 계산식 |
발육 단계 (성견 체중 대비 %) |
DER의 게산식 |
불임 처리한 것 |
= RER x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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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처리 하지 않음 |
= RER x 1.4 ~ 1.8 |
생후~50% 미만까지 |
= RER x 3.0 |
비만 경향의 성견 |
= RER x 1.2 ~ 1.4 |
50 ~ 80% |
= RER x 2.5 ~ 2.0 |
사역견 |
= RER x 2.0 ~ 8.0 |
80% ~ 성견까지 |
= RER x 2.0 ~ 1.8 |
※ 안정시 에너지 요구량(RER)은 70 x 체중0.75 또는 30 x 체중 + 70으로 구할 수 있다.
■ 스트레스 (사역견, 품평회 출진)
사역견은 식욕이 저하되거나 체중의 감소, 설사 또는 패기(활기)가 없어지는 일이 있다.
스트레스는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콜티졸(cortisol)의 분비를 자극하여 신경전달 물질인 카테콜아민(catecholamine)을 방출시킨다. 카테콜아민은 경계심을 자극하고 식욕을 저하시킨다. 이 때문에 고도의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분명히 에너지 섭취량이 감소한다.
품평회 출진이나 경주(race)에 출전할 경우에도 스트레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며, 에너지 요구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섭식량의 저하가 보일 때는 고지방(약15% DM<)이고 단백질 수준이 약 25~30% DM인 기호성이 높은 식이를 급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다수(多頭) 사육의 영향
다수를 사육할 때는 운동과 놀이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DER은 RER에 1.9~2.0 이상의 계수를 곱하는 것이 좋을 경우가 있다. 동거하는 개가 늘면 섭식량이 변화하며, 그 원인으로는 운동량의 증가가 먼저 생각난다. 그러나 순위가 낮은 개는 먹이 쟁탈에 져서 충분한 섭이를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유 채식시키는 쪽이 좋다. 그래도 먹이 경쟁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에는 격리하여 급이한다.
■ 비활동적인 개
DER은 자발적 활동(식이, 수면, 정원을 돌아다니는 것 등)이나 강제 활동이 영향을 준다. 실내에서 사육되는 개는 활동량이 적은 경향이 강하다.
▷ 연령 요인
DER은 확실히 연령의 영향을 받는다. 더욱이 고령이 되면 구강 질환이나 비만, 관절 질환, 신장병 등의 발병율이 높아지며, 이에 따라 개는 점점 더 비활동적으로 된다.
▷ 환경 요인 (기온, 습도, 주거 환경 등)
환경 요인도 에너지와 영양 요구에 영향을 미친다. 동일 환경하에서도 품종차(피하지방의 두께, 피모의 길이와 밀도, 체격이나 활동량의 차이 등)가 영양 요구에 영향을 준다.
실외 사육의 경우 겨울철은 온난한 계절보다도 20~90% 높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피모가 밀집되고 긴 쪽이 내한성이 강하며, 장모견종의 적온은 15~20℃, 단모견종은 20~25℃라고 한다. 기온이 온열적 중성대(최적 온도)보다 높아지면 체열을 발산하기 위해서 수분과 에너지가 필요해 지며, 특히 고온다습한 무풍 상태에서는 상당히 증대한다.
피모가 밀집되고 긴 쪽이 내한성이 강해지며, 알래스카나 시베리아 등 기온이 영하 70℃까지 떨어지는 북극권에서도 알래스칸 말라뮤트나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대형의 장모견종은 실외에서 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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