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白頭 山)은 조중 국경(북한-중국 국경)에 있는 화산이다. 중국에서는 창바이산(중국조선어: 장백산, )이라 불린다. 한민족에게는 민족의 영산으로 숭앙되어 왔으며, 환웅이 무리 3,000명을 이끌고 제사를 열었다는 태백산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방 당시까지 최고봉은 병사봉(2,744m)으로 측량되었으나, 현재는 장군봉으로 이름이 바뀌고 해발고도도 2,750m로 다시 측량되었다. 북동에서 남서 방향의 창바이 산맥[長白山脈]과 북서에서 남동 방향의 마천령산맥의 교차점에 위치하는 화산이다. 화산폭발에 의해서 덮인 부석이 회백색을 나타내며, 꼭대기는 1년 중 8개월 이상 눈에 덮여서 희게 보이기 때문에 백두산이라 부른다고 알려져 있다. 최고봉은 장군봉(將軍峰)으로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인 향도봉, 쌍무지개봉,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대각봉, 녹명봉, 천문봉, 망천후 등 2,500m 미만인 봉우리도 여럿 있다.
정상에는 칼데라 호인 천지(天池)가 있다. 백두산부터 지리산(智異山)까지 이르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은 한반도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 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한민족에게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되었고, 환웅이 신시(神市)를 열고 단군이 태어난 성지(聖地) 또는 성소(聖所), 성역(聖域)등으로, 여겨서 신성시되고 있다.
남파코스는 비교적 근래에 개발된 코스로 북한과 경계를 따라 근접하여 이동하다 보니 안전 문제로 개방과 폐쇄가 반복되고 있다. 입산 인원도 제한된다.
◈ 북파코스 장점(1일 입장객 26,000명)
천지를 봉고차로 이동하며 A코스와 C코스는 B코스에서 볼수 없는 칼 바위들 사이와 산 능선을 따라 걸으면서 천지를 보
는 매력과 가는 곳마다 휴계실과 화장실이 잘 되여 있고 장백폭포와 온천이 있다.
A코스:산 능선을 걷든 곳(6월~10월 초 개방)
B코스:천지 비석 있는 곳(12개월 개방)
C코스:VPI코스(일반인 관광 금지 )
◈ 서파 코스 장점(1일 입장객 13,000명)
1442개 계단을 트레킹하면서 백두산에 산 기운을 온 몸으로 체감할 수 있고 시시각각 변하는 넓고 큰 푸른 천지의 환상적인 모습과 용암이 흘러 생긴 금강대협곡이 있으며 7월과 8월에는 백두산에서 만 피여나는 야생화 군락이 가는 곳마다 아름다게 피여있고 천상의 화원 왕츠에서는 백두산의 전체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보는 절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 남파코스 장점(1일 입장객 1,500명. 중국인 1,000명, 외국인 500명. )
2018년 6월 1일 백두산관광이 정식적으로 확정된 후 해마다 여름 한철 개방되는 백두산 남파코스는 굽이 굽이 압록강 물줄기를 따라 오르면서 철책선 넘어 차창밖으로 스쳐지나는 북한땅을 볼 수 있으며, 천지를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는 코스다.
또 인류에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적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고, 특히 북한의 영토라는 점에서 한국인들에게는 많은 의미가 부여되는 코스로 북파, 서파, 남파, 세 코스 중 남파가 제일 수월하고 아름답다.
◈ 한마음산악회에서는 백두산 남파 코스 트레킹을 6월 24일 출발 6월 29일 입국 (5박 6일) 일정으로, 인천~단동 선박을 이용해 백두산 남파 , 고구려 오골성이 있는 봉황산(요령성의 3대 명산. 잔도 트레킹), 단동 시내관광과 압록강 유람선 투어로 일정을 결정했습니다.
외국인 1일 입장객이 500명으로 단체 80명 이상은 예약이 어려워 선착순 80명으로 예약을 받겠습니다.
첫댓글 즐감 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