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는 북해도에서 하코다테에 이어 개항한 항구마을로 19세기 말의 옛모습을 잘 간직한 운치있는 마을이다. 마을에는 르네상스식 건물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고 운하를 따라 고색창연한 석조창고가 늘어 서 있어 상당히 로맨틱한 분위를 풍기고 실제로 많은 영화의 촬영지가 되었다. 영화 [러브레터]를 본 한국관광객들이 줄지어 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주요 볼거리로는 오타루운하, 오티루시 종합박물관, 가라쓰거리(유리공예거리), 오르골당 등이 있다
무모산 정상에서 조망한 오타루시 전경
시가지 모습(가라스거리)
오타루운하.. 날씨가 흐려 물빛이 어둡다
유리공방
인력거(관광객용)
가라수(글래스)거리엔 왼통 유리공에상점 및 공방 그리고 음식점 일색이다
오타루의 명물, 오르골당
첫댓글 유럽까지 가지 않아도 웬지 유럽스러운 깊은 삼림 광활한 대자연, 호수등을 갖춘 넓고 넓은 나라
매년 가고 싶어요~~~ 내년에 꼭 갈람니다. 오라는 지인도 있고 ㅎㅎㅎ
무모산 정상에서 조망한 오타루시 전경 아름다운 도시 즐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