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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nneurs of the USA (RUSA) 웹사이트에 잘 정리된 규칙 목록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코리아 란도너스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korea-randonneurs.org/index.htm
회원 가입하면 메일로 회원 번호가 오고
회원 번호를 입력하면 각종 브레베(대회)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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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6월 31일까지 전반기 일정이 홈페이지에 올려졌습니다.
서울(7번), 천안(6번), 광주(4번), 부산(4번) 등이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상주와 포항에서도 각각 1번씩 열립니다.
참고로 서울은 반포에서 출발하여 양평쪽으로 달리는 서울(동)브레베와
반포에서 출발하여 강화도와 석모도를 돌고오는 서울(서)브레베로 나뉩니다.
아래는 전반기에 참가할 아직 신청 마감되지 않은 브레베 중 가장 짧은 200km 대회들입니다.
-. 3월 22일 천안 브레베
이번 천안 200K 브레베는 참가자들을 천안 동쪽의 아름다운 산과 계곡으로 안내합니다. 2013년 코스와는 몇몇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안서동의 A+ 자전거샵에서 출발한 란도너들은 산들이 솟은 동쪽으로 향하는데, 앞으로를 위해 이 때 다리를 풀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의 오르막을 오른 다음 우리는 계곡과 논밭을 따라 오창의 첫 번째 컨트롤로 달려갑니다. 거기서 참가자들은 북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진천을 지나 안성에 있는 다음 컨트롤까지 갑니다. 안성부터는 주로 동쪽으로 달려서 세 번째 기준점이 있는 음성에 도착하게 되는데, 맛있게 점심을 먹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서쪽을 향해 돌아오는 여정은 진천을 거쳐 천안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버스 터미널이 출발점 겸 도착점에서 3 k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체크인: 오전 5:30부터 출발: 오전 6:00, 6:30, 7:00 제한 시간: 1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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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0일 서울(동) 브레베
이 브레베는 반포대교 남단에서 시작해서 한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갑니다. 서울 도로의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한강과 탄천을 거쳐 남한산성으로 향합니다. 산성 입구까지 오르고 나면 첫 번째 기준점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스탭 회원을 만나게 됩니다. 동쪽으로 계속 가다가 퇴촌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경치 좋은 342번 도로를 타게 됩니다. 물안개 공원 입구에 있는 두 번째 기준점 해뜨는 농원을 지난 다음에는 강변을 따라 난 멋진 자전거 도로를 타고 양평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세 번째 기준점인 용문을 지나서 북쪽으로 방향을 돌리면 고개들이 나오고, 아름다운 341번과 345번 도로를 타고 네 번째이자 마지막 기준점인 설악면으로 향합니다. 이 도전적인 구간에서는 길가의 여러 전원 식당들이 우리의 발길을 잡아 끕니다. 설악을 지나서는 마이다스밸리골프클럽이 있는 고개를 넘은 다음 86번 도로를 타고 북한강으로 향합니다. 남은 구간은 한강 북단을 따라가는 쉬운 평지길입니다. 역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주말 교통 혼잡을 피하고, 반포대교 남단으로 건너가 출발/완주 지점으로 돌아옵니다.
체크인
출발 접수는 오전 4:30에 시작합니다. 30분 간격으로 일곱 번에 나눠 출발하게 되며, 첫 번째 출발은 오전 5:00, 마지막 출발은 오전 8:00입니다. 참가자들은 체크인 절차를 마치고 바로 다음 출발 시간대에 출발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은 오전 8:00에 종료합니다. 체크인 절차를 자세히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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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1일 상주 브레베
이 200km 브레베는 상주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첫 시리즈입니다. 이 코스는 풍경의 변화가 굉장히 다양하며,한적한 시골 도로를 따라 갑니다. 괴산에 있는 첫 컨트롤로 가는 길에 라이더들은 아름답지만 산악지형인 속리산 국립공원의 북쪽을 통과하고, 괴산 이후로는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한반도를 나누는 산악지역을 다시 지납니다. 두번 째 컨트롤은 이화령 길 정상에 있습니다. 문경온천 이후로 코스는 월악산 남쪽의 예천까지 계속됩니다. 이 코스의 가장 높은 지점인 고도 635m 지점은 이 섹션에 있습니다. 세번째 컨트롤인 예천을 지난 후, 이 브레베의 가장 쉬운 구간인 마지막 44km는 눈에 보이는 풍경이 논밭으로 바뀌고, 여기에서 한국 중부지방의 큰 강들이 있는 지역을 큰 강들이 구비구비 흐르는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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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4일 서울(서) 브레베
이 브레베는 반포대교 남단에서 출발해서 한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아라뱃길로 갑니다. 아라뱃길 서해갑문 직전에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시골길을 따라 초지대교를 넘어 강화도로 들어갑니다. 우리는 강화도를 시계방향으로 돌며 첫 번째 컨트롤인 동막해변을 지난 다음, 석모도행 여객선을 타는 외포까지 해안을 따라 달립니다. (참고: 여객선 요금은 자전거포함 왕복 4000원) 석모도 역시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두번째 컨트롤을 지납니다. 다시 강화도로 돌아와서는 강화읍으로 가는 작은 업힐을 넘어 강화읍에 있는 세번째 컨트롤에 도착해서 체크 도장을 받은 후, 아침에 건너왔던 초지대교를 향해 강화도 동쪽의 아름다운 평지길을 내려옵니다. 초지대교를 건너기 전, 우리는 네 번째이자 마지막 컨트롤에 잠시 멈췄다가 아침에 강화도로 오던 길을 되돌아 서울 반포대교 남단으로 되돌아 옵니다.
이 코스는 강화도 외포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로 건너가 한바퀴 돌고 다시 배를 타고 나와
달리는군요. 재미있겠습니다.
체크인
출발 접수는 오전 4:30에 시작합니다. 30분 간격으로 일곱 번에 나눠 출발하게 되며, 첫 번째 출발은 오전 5:00, 마지막 출발은 오전 8:00입니다. 참가자들은 체크인 절차를 마치고 바로 다음 출발 시간대에 출발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은 오전 8:00에 종료합니다. 체크인 절차를 자세히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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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짧은 200km는 엠티비로도 무난히 완주할 듯 합니다.
저는 위 4개 브레베 모두 신청했습니다.
함께 가실분 연락 바랍니다.
-. 참고로 참가비는
처음 출전시 30,000원
두번째는 15,000원
세번째 부터 이후 참가비는 계속 10,000원입니다.
첫댓글 서울서 6.14일 신청함
강화도와 석모도를 돌아오는 가장 인기 좋은 환상의 코스입니다.
여주에선 현재 4명 신청했군요
@김진명 서울서 6.14일 신청 입금완료 이남일
빠르게 접수가 마감되고 있군요 서울동은 이미 마감됐습니다.
입금 완료 참가 확정 받음
5/10 6/14 서울 동서..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