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한 줌! 멸치의 놀라운 효능 #
1) 천연 신경 안정제 - 마그네슘
천연 신경 안정제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근육이 뭉치는 증상 또는 경련, 떨림이 생기거나
여성의 경우는 감정 기복이 심해지거나 월경전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마른 중멸치 100g당 마그네슘 함량은 358mg으로,
한 줌 정도의 멸치를 섭취하면 마그네슘의 1일 권장량(남성 350mg, 여성 280mg)을 충족할 수 있다.
2) 천연 피로 해소제 - 타우린
멸치에 함유된 타우린은 피로 해소의 주성분으로
단백질을 분해하고 담즙 분비를 촉진한다.
사람은 하루 100~400mg의 타우린을 합성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식습관이 불규칙한 경우
식품을 통해 하루 200mg의 타우린을 더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멸치 100g 당 타우린 함량: 215mg)
3)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조절 - 오메가3지방산
오메가3지방산은 혈압 조절 및 혈압 수치를 낮춰주고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오메가3지방산은 체내에서 생산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하는데
멸치 100g의 오메가3지방산이 1.4g(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권장량 0.5~1g)으로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한 줌의 멸치를 먹으면 충분한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다.
4)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 콜라겐
콜라겐은 피부 자체가 가진 수분 보유 능력을 높이고
피부조직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능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콜라겐은 돼지 껍데기나 닭 껍질, 닭발과 같은 육류 외에도
멸치와 같이 통째로 먹는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생멸치와 마른 멸치의 영양 비교 #
# 멸치 크기에 따른 분류 #
- 세멸: 4~6월에 갓 부화한 멸치로 크기는 1~2cm 이하
- 자멸: 크기는 2~3cm, 볶음용으로 사용
- 소멸: 크기는 3~4cm, 볶음용으로 사용
- 중멸: 크기는 4~6cm, 생으로 먹는 멸치
- 대멸: 크기는 7cm 이상, 국물용으로 사용
국물용 멸치인 '대멸'은 잡는 시기에 따라 <초사리-중사리-늦사리>로 구분된다.
초사리는 10월 말부터 잡히는데, 은빛이 나고 투명한 것이 맛이 좋다.
늦사리는 초사리가 다음해 3~4월까지 자란 것을 이르는데, 등이 검은색을 띄고 있어
초.중사리와 구분이 되며, 국물을 낼 때는 쓴 맛이 나기 때문에 내장과 머리는 떼는 것이 좋다.
단, 초사리와 중사리는 머리와 내장을 모두 넣고 끓여도 국물이 잘 난다.
첫댓글 멸치는 그냥드시는거보다 가루로드시는게 흡수가잘된다는데.... 꾸러미는 천연조미료로 멸치가루 많이들어갑니다... 곁들여 표고버섯까지들어간답니다..^^
멸치 좋다하니 여기저기서 보내오는데 만들수 업으니 냉동실에서 꽁꽁 묶여있네유.만아요.
ㅎㅎㅎㅎㅎ일루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