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육신통(六神通)이야기
‘도(道)를 통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여섯가지 신통력(神通力)이 생긴다고 한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의 깨달음은 육신통을 깨달아 부처가 되었다
한다.
타심통(他心通), 숙명통(宿命通), 천안통(天眼通), 천이통(天耳通), 신족통(神足通), 누진통(漏盡通)이다.
타심통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다. 타심통이 열린 도사(道士)하고 대화를 할 때는 생각을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 솔직해야 한다.
숙명통은 사람의 전생(前生)을 아는 능력이다. 전생을 알면 현생(現生)을 알 수 있다. 필자가 전국을 유람하면서 만나본 숙명통의
최고수는 경남 함양의 ‘박도사’(본명 박재현·朴宰顯·1935~2000)였다. 그가 나에게 해 주었던 예언은 현재까지 거의 다 맞았다.
천안통은 서울에 앉아 있으면서도 김제 모악산(母岳山)에 사는 제자가 두부 사러 동네 가게에 내려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천이통은 하늘 천상계의 소리를 듣는 능력이다.
신족통은 축지법이다. 설악산에 살았던 옛날 도인(道人)들이 반나절이면 경북 봉화에까지 다녀오곤 하였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다.
지리산 일대에는 개운조사(開雲祖師·1790~?)의 신족통에 얽힌 여러 가지 설화가 지금도 전해진다.
누진통은 이게 가장 어렵다고 한다. ‘새는 것이 다 끝난 경지’가 누진통이다. 좁은 의미로는 성욕을 극복한 경지를 말한다.
몸에서 정액이 새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심지어는 콧물이나 땀도 잘 나지 않는다고 한다.누진통이 되면 신체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대표적인 변화가 바로 ‘마음장상(馬陰藏相)’이다. 남성의 생식기가 번데기처럼 줄어드는 현상이다. 생식기 쪽에 몰려 있던 양기(陽氣)가 머리 쪽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된다.
《마음(心) 깨달음 覺. 6神通. 부처. 道人 》
◇ 깨달음의 세계 ① 자각(自覺), : 스스로 깨달음
② 각타(覺他), : 다른 중생들을 깨닫게 함
③ 각행원만(覺行圓滿) : 깨달음의 작용이 全知全能 충만함
부처- 3가지를 모두 만족한 자 - 천안. 천이. 타심. 숙명. 신족. 누진통. 6신통 보살- ①과 ②를 구족한 자
성문(聲聞)·연각(緣覺)- ①만을 갖춘 자를 불교에서 말 한다.
◇ 깨달음의 문 - 수행으로 부처가 되는 길
염불문 念佛門 : 부처님. 보살님의 명호를 소리 내어 몸과 마음으로 불러서 하는 독성염불(讀聲念佛)로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을 일념으로 염불하는 것이다
주력문 呪力門 : 부처님 당시의 산스크릿트어로 된 긴경구는 다라니라고 하고
관세음보살의 육자진언 "옴마니반메훔" 지장보살 멸업장진언 "옴 바라마니 다니 사바하 " 같은 짧은 구절의 진언을 염불 처럼 염송하는 것이다.
《불교는 법당에 모셔저 있는 부처님을 믿는 종교가 아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부처가 되는 종교다. 우롱 큰스님》
◇서산대사(西山大師) 염불 功德 법문
누구든지 한번 염불하면 바로 십만억겁의 업장을 소멸하고.
십만억겁의 공덕을 성취 한다.
한번 염불하면 십만억겁의 업장을 소멸하거늘.
많이 염불하게 되면 말할것이 무엇이며
한번 염불하면 십만억겁의 공덕을 성취하거늘.
많이 염불하면 공덕이야 말할것이 무엇 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