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가들의 관심으로 이루어진 곳

프라도 미술관은 대형미술관으로서 회화, 조각 등 3만점이 넘습니다.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손 꼽히며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이 있습니다.
15세기 스페인 왕실에서 프라도 미술관의
기반이 시작되었습니다.
1819년에 미술관이 설립되었는데, 왕실 화가의 그림, 왕들이 취향에 따라 수집한 작품들, 그밖에도 왕실 소유의 건물에 걸려 있던 작품 등이 기반이 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그때 당시 왕이 자신의 재산을 써서
미술관 개관을 도왔다고 합니다.
바로 이 점이 프라도가 유럽의 다른 대규모
미술관과 다른 점입니다.
프라도는 미술에 대한 사랑과 애호가들의 바람으로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사회와 정치 경제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프라도 미술관 건물은 크게 두개로 나눌수 있습니다.
몇 년 전에 개축을 한 헤로니모 건물과 19세기의
본관 건물입니다.
19세기의 건물만으로는 작품 전시를 비롯해서 관람객을 위한 공간과 박물관 등에 전시된 유물이 보관된 장소, 연구실 등의 공간이 부족해졌죠.
그래서 미술관 뒤편 산 헤로니모 성당 쪽으로 건물을 개축했는데, 새로 지은 공간의 가장 위층의
성당의 안뜰이었던 곳입니다.
기존 건물은 여전히 전시 공간으로 쓰이고, 새 건물에는 각종 특별전을 하는 공간과 레스토랑과 카페, 일반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거나 소규모 콘서트가
열리는 강당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식으로는 1층으로서 프라도 미술관도 어느 유럽의 건물들 처럼 0층부터 시작됩니다.
미술관 내부의 안내 표시나 책자 등에도 유럽식으로 표시되어 있으므로 이 편이 편리할 것입니다.
프라도와 같이 큰 규모인 큰 미술관에 와서 유명하다는 그림을 찾아다니다 보면 그 안에서
길을 잃어 버릴수가 있죠.
안내 팸플릿을 보며 건물 안내도와 함께 색상별로 어느나라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지 표시를 해놓았고, 대표 작품들도 명기되어 있습니다.
카페나 화장실, 서점과 기념품 가게도 팸플릿을 보면 훨씬 찾기 쉽습니다.

관람시간은 월~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1월 6일과 12월 24일, 3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입니다.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가능하며 관람종료는 10분 전에 전시관에서 퇴장합니다.
무료입장은 폐장 전 2시간부터 가능합니다.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15유로, 18세 이하 무료, 25세 이하
국제학생증 소지자 무료 입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4유로 이며 한국어 가이드
팸플릿도 있답니다.
휴관일은 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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