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높이: 바닥에서 정상까지 약 900m(3,000피트)의 거의 완벽한 수직 암벽입니다.
등반 등급: 전체 32개 피치(Pitch) 중 여러 구간이 프리 클라이밍 최고 난이도인 5.14d(9a)에 달합니다.
지형 특성: 칼날처럼 매끄럽고 가파른 화강암 표면으로, 손가락 마디 하나조차 겨우 걸칠 만한 미세한 홀드(Hold)와 미끄러운 발판밖에 없어 인간이 맨손으로 오르기 불가능에 가깝다고 여겨졌습니다.
3. 역사적 대기록 (2015년 첫 프리 클라이밍 완등)
주인공: 토미 콜드웰(Tommy Caldwell)과 케빈 조지슨(Kevin Jorgeson)
기록: 2015년 1월 14일, 19일간 암벽 위에서 먹고 자며 단 하나의 인공 도구 없이(안전 로프만 매고 맨손·맨발로) 세계 최초 프리 클라이밍 완등에 성공했습니다.
준비 기간: 토미 콜드웰은 이 코스를 루트 파인딩하고 연습하는 데만 무려 7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화제성: 등반 과정이 전 세계 생중계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이들의 도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더 돈 월(The Dawn Wall, 2018)》로 제작되었습니다.
4. 관람 및 조망 위치
요세미티 밸리 내 엘 캐피탄 메도우(El Capitan Meadow)에서 바라보면 더 돈 월 전체 전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등반가들은 마찰력을 높이고 고온으로 인한 손가락 부상을 피하기 위해 주로 기온이 낮은 겨울철 밤이나 새벽에 등반을 진행하므로, 시즌 중 밤에 들르면 암벽 중간에서 랜턴 불빛을 밝히고 비박(Bivouac)하는 등반가들의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출처 : Gemin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