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3인단체전이 열리는 두호구장~
이런 큰 대회에 사진기자 철만평화가 왜 아직 안오는지
연락을 좀 해봐야겠는데?
안 되겠어, 내가 나가봐야겠구먼....
어~ 이제 오시는것 같은데요?
맞네, 맞어!
아... 저 아저씨구만.
맞아요. 형~
봤죠? 두호에 오면 웃기는 일이 있다니깐요.
조금 늦게 왔는데 많은 선수들과 그 열기가 엄청났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더욱이 멋진 미모의 선수들을 보니 눈 둘곳도 없었고...
그럼, 밖에서 커피나 마시면서 우리랑 놀아요~
그래도 경기장면은 봐야겠기에...
안으로 살짝 들어가 보니
탁구계의 임재범, 태풍카리스마 한고수님이 보이고~
늘어나라 가제트 팔~ 강연희선수도 보이고
두호의 가족은 환하게 웃어주시고~
앗~
순간 얼어버릴뻔 했다. 예쁘기도 하지만 참 야무지게도 생기신 분이었다.
왓~
탁구인이라면 이 정도 자세는 나와줘야....^^
지금까지 나는 여러 탁구미녀를 봐 왔지만 이렇게 피부가 뽀얀 미녀는 처음이다.
내년 3인단체전에서는 내 편으로 섭외해야겠다. 이경인관장님~ 찜!
찜한다고 그게?
될까? ^^
라온의 회장과...
두호의 회장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
이런 유치한 상상은 10대들만 하는것은 아니다. 40대도 한다.^^
1부가 그냥 1부가 아니었다. 대단한 분이다.
최상식고수님은 나를 불러주셨다. 멋지게 찰칵~
사진으로는 우승~
항상 선수들을 챙기고 응원하는 정미옥관장님. 좋은 본보기다.
철만평화는 이 팀을 우승팀으로 예상을 했는데...
대구에서 오신 이 분들~
아마, 이 분이 그 유명한 허동인?
고개가 절로 저어진다. 정말 대단한 팀웍이었다.
스매싱팀 우승~
다치신 분 없이 무사히 대회를 치렀습니다.
모두들 더 건강해 지셨죠?
고맙습니다.
출처: 두호탁구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철만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