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 현장에서 답을 찾다
- 홍제1동 주민 자치센타를 찾아 -
우리 동네 주민센터, 찾아가는 주민센터를 표방하고 있는 홍제1동 주민 자치센타를 찾았다.
동사무소에서 동주민센터로 명칭을 변경 하면서 부터 홍제1동은 주민들 복지, 문화,
생활 체육 등 기존과 다른 기관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주민 자치센터에서 확대 운영하고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에서 일반 주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로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 했다.
우리 동네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기에 이르렀다.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 홍제1동 자치회관은 21세기 사회환경 변화에 맞추어
동주민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사무 및 문화 복지 기능으로
새롭게 변화 시켰다.
홍제1동은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시설 개선으로 다목적방, 컴푸터실, 취미 문화교실,
생활정보실을 운영 한다. 공동체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자치 활동 공간을 이용,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참여 조직으로 활용하고 있다.
홍제1동 지역 사회의 자발적 주민 조직들이 중심이 되어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삶을 추구할 수 있게 주민 참여와 봉사할동을 활성화 시키기도 했다.
어려운 이웃돕기와 서로간 서먹했던 이웃간 대화 나누기, 주민간 각종 대소사를
의논하게 되면서 각박해져가는 도심 속 여유와 친화력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이 함께 지역 공동체를 가꾸어 나가는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한 광장 역활을 하고 있다.
홍제1동 주민 자치 기능으로 지역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 자치 모임을 주민들과 연계하는
문화와 여가, 교육정보, 복지 등 주민 봉사 모임을 만들어 이른바 토론장 역할을 하는
홍제1동의 문화와 여가 활동을 알아 보았다.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문화와 교육, 취미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삶의 질 향상으로 문화 예술과 취미 생활 관련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교감 하므로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여가 선용 등을 통한 각종 강습과 모임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었다.
홍제1동의 지역 복지 기능에 대해 알아 보았다. 홍제1동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를 가꾸는데 힘을 쏟아 왔다.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해결해 가는 이 활동은
복지 사회를 지향하는 중요한 기초가 된다.
소녀 소년 가장, 결식 방임 아동, 외로운 독거 노인, 장애우와 실직자, 수해와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 구호활동을 자치회관이 중심이 되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홍제1동 자치회관은 주민을 위한 평생 교육센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민으로의 배려와 덕목과
소양을 기르는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아동, 청소년 주부 등 일상적으로
주민들 참여가 용이한 대상층에서 그 특성을 살려 나가는 프로그램 개발이 더불어 살기 좋은
홍제1동을 만드는데 주민 자치센터의 역할이 있지 않았을까 <기사자료협조 : 김선우 복지팀장>
이 재 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