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 /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치매체크
설치방법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 다운로드에서 ‘치매체크’를 검색하여 위와 같은 모양의 앱을 설치한다.
설치가 되었으면 위와 같은 그림이 메인화면이다.
이 앱을 설치하고 난 후 사용자들의 후기에 등장하는 불만이 생년월일 검색인데 그 것을 먼저 짚고 넘어가겠다.
“이 어플 정말 최악입니다 생일 입력하는 것도 손가락 아프게 일일이 해야 하고 종료도 안되는 최악 정말 그지 같은 어플 입니다. 제발 좀 리뷰보시고 수정좀 하세요.” 하며 생년월일에 대한 불만이 수도 없이 많았다.
이러한 미흡함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모바일어워드코리아2018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받은 만큼 아주 유용한 어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인지 생년월일을 해결하지 못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칭찬 일색이다.
“유익한 앱입니다 할아버지가 치매가 있으신 것 같아요. 이걸로 진단해봐야겠어요. 유익한 어플 감사합니다.”
“괜찮네요 오늘 병원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벽에 붙은 치매 체크를 보게 됐어요. 그래서 깔아서 해봤는데 평소 치매일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검사 할 수 있어 좋네요.“
등등
이제 어려운 부분 즉 생년월일만 해결하면 된다.
위의 첫 화면에서 생년월일 입력 난에 터치를 하고 아래쪽 그림을 유의해서 보면 상단 좌측에 희미하게 년도 표시가 되어있다.
그 곳을 터치하면 이제 해결이 됐다. 모두들 그 것을 못 찾아서 문제였었다.
모바일어워드코리아2018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한 ‘치매체크 앱’은 앱 하나로 치매위험도 검사부터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 감지 서비스까지 치매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 종합 서비스로 2013년 5월 첫 서비스를 시작, 지난 2017년 9월 고도화 작업을 완료하여 기존 기능을 대폭 확대하였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은 “우리나라는 이미 80세 이상 네 명 중 한 명이 치매일 정도”라며 “치매가 대한민국 국민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병이 된 만큼 이번 수상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치매체크 앱을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매체크 앱은 <치매위험체크>, <뇌건강트레이너>, <돌봄서비스>, <서비스박스>, <실종대응가이드>, <치매극복함께하기>의 총 6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자들은 <치매위험체크>, <뇌건강트레이너> 기능을 통해 자신의 생활습관에 따른 치매 위험 수준을 예측할 수 있다. 결과에 따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치매환자를 돌보는 이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돌봄서비스>,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GPS로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배회감지서비스’,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박스’,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인식캠페인에 참여하는 ‘치매극복 함께하기’ 등의 서비스 등 치매 관련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4년에는 보건소에 가지 않고도 손쉽게 치매위험도 검사를 할 수 있어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2014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건강/의료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중앙치매센터(www.nid.or.kr)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치매관련 연구 및 교육, 치매상담콜센터(전화 1899-9988) 운영, 치매인식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_중앙치매센터 (1666-0921/www.nid.or.kr)
2017년 치매극복의날 10주년 기념영상
https://youtu.be/fQmjKix3t-g
정 재 순 기자
첫댓글 저부터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