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명칭 | 제17회 제주국제실험예술제(JIEAF) JEJU INTERNATIONAL EXPERIMENTAL ARTS FESTIVAL 17th |
축제기간 | 2018.7.7.(토)~7.29(일) 23일간 |
축제장소 | 제주현대미술관 실내외 |
프로그램 | ∎공연_“행위미술에서 실험예술까지” ∎전시_한국 퍼포먼스아트 50주년 기념전_“한국 퍼포먼스아트, 50년의 저력” _“2002-2017 제주국제실험예술제 아카이브전” ∎학술행사_세미나 “현시대 퍼포먼스 아트의 저력과 확장성” _라운드테이블 “퍼포먼스 소셜토크-나의 행위를 말하다” ∎부대행사_아트캠프 & 아트워크숍 “자연에 들다” ∎해설이 있는 퍼포먼스/전시 |
축제규모 | 1)국내외 공연단체(개인) : 7개국 26개팀/노르웨이,말레이시아,스웨덴,이탈리아,일본,호주,한국 2)프로그램 규모: (퍼포먼스 공연) 27개 팀(명) 퍼포먼스 공연 (전시1) 1967-2017 한국퍼포먼스아트 역사의 현장 100여 점 (전시2) 제주국제실험예술제(JIEAF) 아카이브 70여 점 (학술행사) 5인의 평론가, 30인의 작가 참여 (아트캠프 & 워크숍) 7개 팀(명) 미술작가 참여 (해설이 있는 전시) 큐레이터 |
총예술감독 | 김백기(KoPAS대표) |
공동주최 | KoPAS(한국실험예술정신), 제주현대미술관 |
주관 |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건국대학교 뉴미디어아트연구소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
■2018제주국제실험예술제 “행위미술에서 실험예술까지”
실험적 예술실천의 즐거운 마당, ‘제주국제실험예술제(JIEAF)’가 2018년에는 “한국 퍼포먼스아트 50주년”을 맞아 “행위미술에서 실험예술까지”라는 주제로 제주현대미술관에서 2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예술제는 7월 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국내외 7개국 27개 팀이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사에 있어 2018년은 1967년에 있었던 “한국청년작가연립展”의 <비닐우산과 촛불이 있는 해프닝>(중앙공보관) 발표 이래 한국의 퍼포먼스아트가 50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기념의 해이다. 2018년만도 대구미술관 아카이브전을 필두로 제주와 안동, 전주 등 전국에서 퍼포먼스와 관련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다.
“해프닝”에서부터 출발하여 “이벤트 로지컬”, “행위미술”, “행위예술” 등 다양한 용어의 변천사를 가지며 오늘날 “퍼포먼스아트”로 대중적인 인지도와 국제적 위상을 가지게 된 데에는 당시 60-70년대 행위미술가들의 반제도적 실험과 도전의 정신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또, 2000년 이후 예술의 트랜드가 탈장르화 되면서 미술계 내에서의 재료적 확장과 미술 분야 밖에서의 신체언어를 컨셉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 혼성적 작품들은 대중에게 퍼포먼스아트의 실험적 성향을 인식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2018년 제주국제실험예술제의 주제 “행위미술에서 실험예술까지”는 이러한 퍼포먼스아트의 맥락에서 몸의 ‘확장성’이라는 매체적 가능성에 화두를 던지며, 60년대 중반 퍼포먼스의 태동기에 있었던 행위의 개념과 표현양식이 오늘날 개방적 예술교류 양상을 통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에 대해 그 흐름을 예술현장에서 찾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축제 기간 중 미술평론가와 예술가들이 좌담회를 열고, 세미나를 통해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현장중심의 작가들을 분석하는 것도 같은 의미이다.
올해 제주현대미술관과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전시, “한국 퍼포먼스아트, 50년의 저력” 또한 그동안 난해하고 해괴한 짓거리 정도로만 인식되던 퍼포먼스가 최근 미술사적으로 정당한 평가를 받는다는 증거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한국 퍼포먼스 작가들의 작품과 철학을 심도 있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2000년대 이후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전시는 그동안 국공립미술관들의 과거지향적 연구영역에서 소외된 젊은 작품들을 우리 스스로 발굴하고 미술이론으로부터 연구할 가치가 있는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자는 메시지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대중매체를 통해 본 퍼포먼스 역사와 그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단체들의 활동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미술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한국 퍼포먼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게 하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끝으로 이번 예술제를 준비하고 있는 KoPAS는(대표 김백기) 2002년 ‘제 1회 한국실험예술제(KEAF)’ 부터 2018년 ‘제주국제실험예술제(JIEAF)’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 한국 퍼포먼스아트의 현장을 기록하는 중심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홍대앞을 이은 ‘제주’라는 섬의 차별화된 지역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 실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제주국제실험예술제(JIEAF)’는 KoPAS의 자연생태적 삶의 지향을 실현하는 가장 좋은 무대로서, 퍼포먼스의 명쾌한 개념적 태도와 이 시대의 펄펄뛰는 실험정신이 교류하는 살아있는 예술난장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해 갈 것이다.
Round-Table퍼포먼스 소셜토크-나의 행위를 말하다
∎일시: 2018년 7월 8일(일)/15일(일)/21일(토)/29(일) 17:00-19:00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세미나실
∎내용: 미술평론가와 퍼포먼스 작가들의 리얼토크! 사회적, 심리적 소통의 키워드와 유희적 반응, 미학적 차원에서의 작가의 내러티브를 공유하는 자리로 미술평론가가 진행자로 참여하여 퍼포먼스 읽기를 시도한다. 소셜미디어(유투브,SNS)와 전시 이벤트 영상을 통해 관객에게 소개된다.
-참여작가: 해당일 공연작가
-참여 비평가: 윤진섭(미술평론가), 이경모(미술평론가), 반이정(미술평론가), 김성호(미술평론가)
프로그램 | 7.7(sat) | 7.8(sun) | 7.14(sat) | 7.15(sun) | 7.21(sat) | 7.22(sun) | 7.28(sat) | 7.29(sun) |
Performance Art 퍼포먼스 아트 | 15:00-16:30 [Opening]17:00-18:00 | 14:00-16:30 | 15:00-18:00 | 14:00-16:30 | 14:00-16:30 | 14:00-16:30 | 15:00-17:30 | 14:00-16:30 |
Exhibition-1 한국퍼포먼스아트 50주년 기념전 | 제주현대미술관 기획전시실 1관/2관 | 09:00- 20:00 (월요일 휴관) | |||||||
Exhibition-2 2002-2017 JIEAF 자료전 | 제주현대미술관 기획전시실 2관 | 09:00- 20:00 (월요일 휴관) | |||||||
Round Table 라운드 테이블 |
| 17:00-19:00 |
| 17:00-19:00 |
| 17:00-19:00 | ||
Seminar 세미나 |
| 17:00-19: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