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고기리의 아침' 민박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 체험관을 소개합니다.
남원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산림자원을 느낄 수 있고 백두대간의 역사부터 문화와 생태에 대해 배우고
휴양과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관입니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은 우리나라의 중심축인 백두대간에 대한
알찬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한데요.
상설전시실부터 기획전시실과 5D서클영상관,
야외공연장, 곤충온실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당일치기여행 하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전시관은 지하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호랑이 라이더를 타고
백두대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백두대간을 달리다’,
백두대간의 삶과 모습, 마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백두대간 산간마을 코너’,
노치마을 당산제를 모티브로 노치소년과 백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360도 서클영상으로 볼 수 있는 ‘노치와 범이’등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고 흥미롭게 컨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실내 전시관을 다 돌아보시고 나면 별관의 곤충온실을 관람하시면 되는데요.
곤충온실은 계절별로 살아있는 곤충 20여종을 가까운 곳에서 관찰할 수가 있고
나비와 수서곤, 육상곤충 등 다양한 곤충종의 전시,
그리고 조류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교실이 운영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도시에서는 겪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물해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