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에서 낭만적 휴머니스트로 기록하는 황순원. 황순원의 작품들은 형상화된 인물들, 따뜻한 감성과 인본주의자들을 통해 깊이 있는 감동을 마련한다. 상황의 가열함 속에서도 진실한 인간성의 회복을 위한 모색을 계속하는 황순원의 세계. 이번 단편집에는 '독 짓는 늙은이', '소나기' 등 모두 12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별
독 짓는 늙은이
소나기
학
곡예사
아버지
목넘이 마을의 개
소리 그림자
어머니가 있는 유월의 대화
차라리 내 목을
마지막 잔
나무와 돌, 그리고
첫댓글 2월의 도서는 장편 같은 단편집. 앨리스 먼로의 '행복한 그림자의 춤'이였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작가 '황순원의 단편집'을 추천합니다.(개인적인 소견입니다.ㅎㅎ)
황순원 작가가 '소나기'의 작가만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