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0년대로 돌아가라~
라는 타이틀의 뉴스기사를 보았어요!
70년대 !
복고가 또 유행이라는 것이죠
♥

그래서 오늘은 복고 메이크업을 해보았어요 :-)
비비드한 컬러감을 살려서 말이지요~
+
나는 펄덕후니까 펄을 빼놓을 수 없지!


비비드 메이크업 사진을 찾다보니 예쁜 사진 득템 !!!!
마지막 핑크 메이크업은 정말 너무 예뻐서 조만간 시도 예정
+_+ 저렇게 핑크 섀도우가 이쁠 수 있다니........
아무튼 오늘은 특별히 피부 화장부터 준비했어요!
부쩍 피부! 베이스 메이크업에 관심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
요즘 제가 애용하는 베이스 제품입니다~

먼저 프라이머~

에스쁘아에 파운데이션을 사러갔다가 샘플로 얻어온 스킨톤업 프라이머...
밍크블루♡
이름도 예쁘죠!
민감한 피부라 살짝 붉은 기가 도는 제 피부에 딱~맞는 좋은 제품이엿어요!
즉각적으로 정말 피부 톤업!!!!!!
그리고 나서 비비와 파운데이션을 1:1로 섞어 발라줍니다~!

요 로트리 비비는 선물 받은건데요!
정말 쫀쫀하고 찰진 질감이 너무 좋아요~그래서 피부가 촉촉하고 맨질맨질~
하지만 커버력이 약간 부족해 ! 요 크림 파운데이션과 1:1로 섞어바르는데....
음...적당한 윤광이 돌아서...따로 하이라이터를 안해도 자연스런 광이 나서 좋아요
:-)
그리고 요즘 제가 빠져있는 팩트...
정말 감동의 팩트 !!!!

제가 사용하던 베네피트 헬로플로리스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데!
전혀 뒤지지 않아요!
오히려 오아이가 바를땐 뽀송~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촉촉하게 피부에 무리가 없어
요즘 같이 칼바람에 얼굴 찢어지는 날에 완전 굿 !!!!
그렇게 요 아이들로 피부화장을 했어요 :-)
하이라이터를 따로 하지 않았는대도!!!
광이납니다!!!

시간이 흘러서 개기름과 섞이면...더 윤기가 좔좔해요~
오늘 복고 컨셉이라...나름 꽃 좀 달아봤어요..
이래뵈도 저...꽃세히잖아요.....부끄....☞.☜
그럼 이제 본격적인 아이메이크업에 들어갑니다~
눈입니다 :-)

1. 눈 두덩이에 아이베이스를 발라줍니다! 섀도우 발색과 지속 시간이 길어져요~

아이 베이스를 발라주었어요 ^.^
사용한 제품은 에스쁘아 아이베이스입니다. 사진을 깜빡 하고 못찍었네요 :-)

오늘 아이메이크업의 일등 공신은 요 듀얼 파레트예요!
에스쁘아 Into the mystic 입니다 !


2. 눈 앞머리 부분에 민트 펄 섀도우를 발라줍니다~ 앞쪽을 위주로 발라주세요 !


3. 그리리고 눈 꼬리 쪽에 반원을 그리듯이 카키 펄 섀도우를 발라줍니다.


눈을 뜨면 이정도가 보이게 그려주세요~ 너무 크게 그리면 눈탱이 밤탱이가 될지도 몰라요!!!
눈을 감으면 경계가 져서 보기 싫을 꺼예요~!
이렇게 말이죠
↓

반짝이 효과를 주면서 그 경계를 부드럽게 이어줄 아이가 바로 이 아입니다!!!


에스쁘아 스파클링 섀도 데이드림 이예요!
4. 반짝이 펄 섀도우를 브러쉬로 슥슥 앞머리를 중심으로, 그리고 경계를 부드럽게 표 발라주세요~


자연스럽고 그윽한 민트 카키 그라데이션이 완성됩니다 !

이제 눈밑 애교살에 힘을 줄 차례!!!
오늘 사용할 애교살 용 반짝이 섀도우는~ 민트에 어울리는 핑크빛 반짝이!!!!
아멜리 레드솔트핑크칙촉입니다 :-)

5. 핑크빛 반짝이 섀도우를 눈 밑 애교살에 발라줍니다 ~ 저는 펄 덕후! 치덕치덕 반짝반짝이게 발라주었어요 !


확실히 화사해진 눈매 !!!!
이제 라인을 그릴 차례입니다~
오늘 사용한 아이라이너는 우드버리 폴인아이즈!

6. 민트 카키 그라데이션이 예쁘기 때문에 최대한 살려주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언더에만 힘을 주었습니다.
언더를 진하게 그리고, 윗부분은 속눈썹 사이사이만 살짝 채워주었어요~



이렇게 아이메이크업은 완성입니다
♥

하지만 뭔가 허전하죠 ???????
네.....비비드 메이크업의 완성!!!!!!! 바로 립메이크업!
오늘 선택한 립스틱은 !


네오 푸시아!
쏘핫한 푸시아 핑크를 선택했어요
:-)♥

민트 카키 아이에 잘 어울리는 푸시아 핑크 립 !
반짝반짝 펄 글로스는 에뛰드 문 크리스탈 파워 글로스 입니다 !
퍼플 컬러예용 :-)
펄감이 너무 예뻐서 애정하고잇찌요~


오랜만에 빡씬 메이크업을 해보았네요 !!!!
:-)
하이라이터와 블러셔를 사랑하는 저지만
오늘은 눈와,입술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하이라이터와 블러셔는 생략했어요~
따로 하이라이터를 하지 않아도,자연스런 광이 돌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도 했어요 !
그런데 하고보니....포스팅을 하고나니...
블러셔 좀 해서...진짜 과하게 할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호
♪
평소에는 조금 과하지만, 특별한날 파티에 좋은 메이크업 이구나...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
오늘은 진짜 꽃달고 나타난 꽃세히였습니다 !!!!
출처 : http://cyhome.cyworld.com/?home_id=a2924507&postSeq=5457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