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은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대화'를 강조했다. 남편은 "결혼이나 연애는 결국 의사소통이다.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만났다. 아이를 위해 결혼을 해 연애 감정 없이 육아만 신경 쓰는 부부부터 서로의 삶을 위해 결혼 후 떨어져 지내는 부부까지.
장현성 부부는 결혼 후 떨어져 지내는 부부의 삶을 보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현성은 "남자들의 로망"이라며 감탄했다.
또 이 가족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적은 '드림콜라주'를 거실에 걸어놨다. 양희정은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삶을 생각해봤지 저만을 위한 생각을 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며 드림 콜라주 작성에 난감해 했다.
장현성은 "같이 있을 때 가장 집중할 수 있는 그런 관계가 더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으로는 떨어져 있는 것에 불안감이 있을 것 같다고 걱정하기도 했지만 리사는 "우리의 관계가 굳건하고 특별하다고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현성 부부는 마지막 가족을 만나기 위해 해변가로 향했다. 이들을 맞이한 것은 두 명의 여성이었다. 줄리는 "정말 충격이 컸다. 저스틴에게 제발 남자로 돌아와달라고 부탁했다"라며 "저스틴이 굉장히 좌절했다. 그때 깨달은 것 우리 둘이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이 남성에서 여성이 된 후 두 사람의 삶은 크게 달라졌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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