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꽃 일까요? 아시는분....?
대단히 비싼꽃? 땡! 아주 귀한꽃...땡!
바로 " 개망초" 꽃 입니다. 백화산을 찍다가 눈에 확! 들어와 '카메라셔터'를 눌렀다.
개망초(망초) 의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설"이 있다. 위에서 말하는 농사를 다 망친다고 해서 "망초" 를 "개망초" 로 화난 표현을 했다는 설과 우리나라 토종이 아닌 북 아메리카 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인데 1876년 구한말에 들어와, 1910년쯤 볼수없었던 풀이 들어와 "나라가 망할때 들어온 풀" 이라고 해서 국민들의 화남을 표현해 망초보다는 꽃이 크고 예쁘지만 "망국초" 개망초" 라고 불렀다는 설 등이 있다.
어느것이 맞는지는 우리에게 중요하진 않고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있는 개망초꽃은 어디서는 쉽게 볼수있는 "잡풀" 정도 될것이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볼수록 꽃이 참 예쁘다. 마치 계란후라이 를 닮았다 하여 "계란꽃"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쳐 지나가다. 개망초꽃이 있으면 천천히 다가가 가까이서 한번들여다 보라... 생각보다 예쁘다.
꽃말이 참 예쁘다.
개망초를 "클로즈업" 해봤다.
제목: " 먼저 내려놓음 " (진정한 화해는 내 자존심을 내려놨을때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