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해발은 598미터 두타산,
정상에는 표지석이 세 개 있다.
행정구역명칭은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이다.
두타산의 명칭 유래는 아래와 같다.
'단군(檀君)이 팽우(彭虞)에게
높은 산과 냇물 등 산천을 다스리게 했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려 온 산천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되자
팽우가 이 산으로 피해 머물게 되었다.
이때 산꼭대기가 섬처럼 조금 남아 있었다고 하여
머리 ‘두(頭)’자와 섬 ‘타(陀)’자를 써서 두타산(頭陀山)이라 하였다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다른 설명으로는
충북지역에서 가장 넒은 초평저수지와
증평읍을 가로지르는 보강천 등이 한 눈에 보인다는데
소나무 등이 우거져 구분하기는 어렵다.
첫댓글 정말 비가 많이 왔군요.
차장님은 축지법을 쓰시는지 산 하나 오르는건 식은 죽먹기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