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전벨트를 메고 영어나라로 여행을 떠나 봅시다.
오랫동안 저를 괴롭혀(?) 왔던 동사의 구분입니다. 이것은 3형식을 주로 쓰려고 하는 그리고 가끔은 2형식을 쓰려고 하는 저로서는 익숙하지 않는 형식 이라 여져집니다. 즉 1형식입니다. 1형식을 쓰려면 자동사를 쓸줄 알아야 된다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렇게 쓰려해도 의식속에 수동때를 공부한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will(shall) be, was, were 를 중간에 삽입하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의 습관에 따라서 수/능동태를 머리속에 떠올리면서 번역에 의존하는 방법이라 여겨집니다.
여기서 영어와의 차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한국어로 "자연을 극복해야 합니다". 어떻게 영어로 번역을 해야 하는 지요. 주어를 넣어서 3형식 문장을 만들고자 한다면 (1) we(they) should overcame(get over) the environment 이렇게 문장을 만드는 것이 화자의 의도를 파악한 영어 번역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국어라는 언어의 습관이 저 문장의 주어를 넣게 된 것인지", 아니면 " 영문법을 공부하였지만 "우리는 3형식 문자의 생성공식이 머리속에 어떤 문장 구조보다 많이 남아있는지" 혹은 다른 무었이 있는지.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3형식 문장으로 번역이 된다면 영어 본연(?)의 사용법과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동사를 사용하지 못하는 공부를 반복해 왔지 않난 합니다. 무었보다고 그렇게 자/타동사를 구분하는 문법책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 몇개의 단어를 예를 들어 암기하게끔 한다면 이 자/타 동사 구분이라는 것은 영어를 사용하는데 혼란을 주고 이것은 아예 1형식 문장을 포기하게 됩니다.
"자연을 극복해야 한다" 그러면 (2) The environment should be overcome 이렇게 쓰고 싶어지지 않나요? 자연은 극복되는 것이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수동태로 쓰였기 때문에 자연을 극복할 대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즉 enviromnment = overcome 이라는 식이 적용되는 2형식 문자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be 동사를 보충해주는 보어의 역할이 됩니다. 이것은 누군가에 의해서 극복되어야 하는 by 목적격이 빠진 것이라고 문법을 설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자연을 극복해야 한다" 를 영어로 번역하자면 (3) The enveronment has to overcome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어떻까요. 문장을 그대로 번역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 까요. 누구라는(주어) 혹은 누구에 의해서(행동유발자) 라는 의문(?)점을 독자가 가지지 않게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만일, 실제로 화자가 (1), (2) 번과 같은 문장의 의도를 마음속에 두고 있다면, 실제로 의미하는 바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화자의 의도를 좀 더 이해해야하는 여지를 남기는 문장들인거 같습니다. 여기서 "has" 자동사가 등장하였고 이를 사용하여 "has(자동사) + to 부정사" 구분을 사용하였습니다. 한국어로는 "을", "를" 사용하였지만 이것을 영어 문장에서는 주어로 사용됨을 봅니다. 그리고 "has + to" 라고 외웠던 부분이 단순 암기를 통해서는 사용할 수 없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문장을 분석하고 1형식을 쓰려고 하는 노력이, 3형식을 쓰면서 편하게(?) 문장 생성을 하는 것과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사용하면서, 우리는 영어문장의 2, 3형식외의 1형식이라는 기본적인 이해를 더하지 않나 합니다.
안전벨트를 풀고 여행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