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여성들이 출산하고 3개월의 휴직을 내어 아기를 정성스럽게 보살핀다. 그런데 여성이 3개월이 지나고 복직하면 아기를 놀이방에 맡기고 직장에 다닌다. 그리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저학년일 때 하교를 하면 강제로 학원에 보내는데 아이들이 싫어해도 가야만 한다.
우리 집은 내가 몸이 약하게 태어났고 나에게 하나뿐인 남동생은 건강하게 태어났다. 그래서 엄마는 몸이 약하게 태어난 나에게는 공주라고 하고 누나가 약한 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남동생에게는 왕자라고 하였다. 1988년 첫돌이 지났을 무렵에 동생이 장염에 걸려서 목포시에 있었던 그 때 유명한 성골반병원에 입원을 시켰다. 그리고 그 해 새벽에 나도 속이 좋지 않아서 경기를 해 성골반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 이듬해 동생이 백일기침을 하여 그 때 목포역 앞에 있었던 김영하소아과에 가니 의사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백일기침을 하였다고 했다. 나와 동생은 세 살 차이가 났지만 쌍둥이처럼 지냈다. 남매가 감기에 걸렸을 때 엄마가 스프를 끓어서 우리에게 먹여 주었다. 옆에 살았지만 현재는 고인이 되신 중앙식당 할머니가 엄마에게 가물치를 주어서 엄마가 우리에게 건강하라고 가물치를 삶고 내 치아가 부실하니 사과를 숟가락으로 긁어서 먹여 주었다. 그 때 내 나이는 7세이지만 엄마가 베지밀 한 사자를 구입해서 동생에게 베지밀을 우윳병에 부어 주었다. 동생이 베지밀을 약간 마시고 나면 나머지를 내가 마셨다. 한여름에 엄마가 대야에 물을 부어 그물이 따뜻해지면 우리가 물놀이를 하였다. 여름날 저녁에 부모님이 우리를 데리고 목포시 대반동 바닷가에 가서 바람을 쐬었다. 가끔은 나불도에 있던 미니공원에 가서 회전목마를 타고 저녁은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목포에 있는 숯불갈비식당에서 갈비를 실컷 먹었다. 1991년부터 92년까지 아빠가 시간이 나면 내 재활치료를 받으러 나주시 영산포에 있는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 데려가서 남성재활치료사에게 런닝머신으로 걷기운동을 시켰다. 엄마가 꽃가게를 하여 생활을 하면서 동생이 어렸을 때 동화책을 익혔다. 1994년 여름방학 때 엄마가 우리를 캠프에 데려가서 오후에 남성 봉사자들이 시각 그리고 청각과 자폐아 장애인들을 보트에 태워주고 어울리면서 정말 행복하였다. 엄마가 동생에게 1993년부터 99년까지 재능학습지를 시키고 고학년부터는 공부를 알아서 하라고 하였다. 우리는 1997년 여름방학 때 할머니를 모시고 가족이 함께 해남에 있는 대흥사에 가서 삼겹살을 부탄가스로 구워서 먹고 산책을 하였다. 그 해 가을에 가족이 대반동 바다에 가서 배를 탈 때 시원하였다. 1998년 여름방학 때는 가족이 함께 여수에 있는 거북선을 구경하였다.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숙부가 사촌동생들을 데리고 고향에 휴가를 오고 아빠는 목포고등학교 출신 선후배들과 모임을 하는데 명칭은 (일목회)로 가족들이 함께 미니버스로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이모들과 엄마는 해수찜을 하러 가고 우리들은 어울려서 튜브를 타고 놀았다. 그 해 가을에 할머니 그리고 우리가족은 수현이네 가족과 함께 전라북도 정읍에 있는 내장사에 가서 단풍구경을 하였다. 일로에 있는 컴퓨터학원에서 ‘1999년 워드프로세서 1급 (2,3급포함) 특별대비’ 필기시험을 치렀는데 동생이 대상을 받았다. 그해 여름방학 때 아빠가 1998년 봄부터 쌍용화제 재택근무 덕분에 화순에 있는 리조트에 가서 휴가를 보냈는데 동생이 우리 집에는 없던 욕조를 보고 저녁까지 욕조에 들어가서 놀았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식사를 하고 광주광역시 우치동에 있는 패밀랜드에서 동생과 놀이기구를 타고 행복하게 지냈다. 2000년에 동생이 목포청호중학교에 입학하고 6월에 중간고사를 치렀는데 스트레스를 받아서 복통이 왔다고 하였다. 그래서 부모님이 남매에게 건강 하라고 미니돼지를 잡아서 보약과 함께 지어서 우리가 복용하고 동생은 그해부터 2001년까지 윤선생 영어학습지를 하였다. 그 해 8월 4일부터 6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 사는 가족들이 바다를 구경하려고 우리 집에 와서 하룻밤을 보냈다. 진도에 있는 금갑해수욕장에 가서 우리는 물놀이를 하고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그 해 가을에는 우리와 수현이네 가족이 함께 전라북도에 있는 지리산에 가서 단풍구경을 하였다. ‘2000년 워드프로세서 2급(3급포함) 필기 특별대비’와 ‘2001년 컴퓨터활용능력’ 수업을 받고 휴일에 시험을 보는 동생이 안타까웠지만 기특하였다. 동생은 어린데도 시험에 합격하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그 해 여름방학에 가족이 함께 강원도에 있는 속초에 가서 미리 도착한 구미가족을 무척 반갑게 만나고 하룻밤을 보냈다. 설악산에 가서 구미가족 그리고 엄마와 남동생은 등산을 하고 아빠와 나는 케이불카를 타고 구경을 하고 하룻밤을 보내려고 여관에 갔는데 분위기가 도박장이었는데 하룻밤을 보냈다. 낙산사에 가서 구경을 하였다. 아빠가 저녁에 외출하면 엄마가 남매에게 살아온 이야기와 간증이야기를 해 주었다. 2002년 동생이 중3학년 1학기 기말고사 시험을 치렀는데 전교 2등을 하였다. 그해 여름방학 때 우리는 강원도에 있는 동굴에 갔는데 내가 걸을 수 없어서 엄마는 나를 보살펴 주고 아빠와 동생은 동굴에 가서 구경을 하고 저녁식사는 매운탕을 먹고 태백에 있는 호텔에 가서 하룻밤을 보냈다. 태백에 있는 석탄박물관에 가서 구경하고 충청북도 단양에 가서는 엄마와 동생이 동굴 구경을 하였다. 동생이 목포시에 있는 토익학원에 배우러 다녔다. 2003년 여름방학 때는 가족이 함께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불국사를 구경하고 부산광역시에 있는 수족관에 가서 살아 움직이는 상어등 물고기를 구경하였다. 그래서 남매는 부모님에게 행복한 가정교육을 받았다.
그리므로 요새 여성들이 출산하면 아기를 정성스럽게 보살펴 주고 동화책도 읽어 준다. 초등학교에 자녀가 입학하면 여성들은 저학년 때까지 자모회 그리고 운동회도 참가하고 숙제도 도와주고 자녀가 엄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 들어 주는 엄마여야 한다. 그러나 자녀가 고학년 때부터의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자립심을 키워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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