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설치될 벽난로용 굴둑을 시공하기위해 지붕에 구멍을 냈습니다
거실. 벽걸이TV설치를 위한 지지대를 스터드에 부착했습니다
안방과 다락방을 잇는 벨리(계곡)서까래를 완성했습니다
도머창이 완성됐습니다
외벽 전체 하단에 방습지를 붙였습니다(타이백)
방습지를 붙인 위에 osb합판을 시공합니다
기단부가 총300mm인데 하단부150mm를 파벽돌로 포인트를 주고 그위로 합판을
붙치는데 지면과 가까워 습기로 인한 손상을 염려해 안밖으로 감싸주게 됩니다
현관문 위치가 수정되었습니다
보기에 왼쪽으로 약간 치우쳐져 있어 오른쪽으로 옮겼습니다
건축주님이 만족하시네요^^
서쪽면으로 도면에 없는 주방창을 하나 더 냈습니다
개수대면에 접한 창이 옹벽을 바라보게되어 좀 답답할 수 있고
서쪽이 진입로쪽이라 사람왕래를 볼 수도 있고 석양이 지는 노을도 감상하고....ㅎㅎㅎㅎ
목조건축의 장점이 많은데 이렇게 시공중에도 언제라도 설계변경이 가능한 것도
장점 아닌가 싶네요
룩아웃입니다
처마를 말하며 24인치(609mm)간격으로 시공했습니다
서브페이샤입니다
서까래 아래쪽 처마부분 끝에 설치하는데 페이샤의 보조개념으로 2*8이고
페이샤는 스테인을 도색한 2*10으로 할 예정입니다
사진은 박공페이샤입니다^^
서브페이샤 이음매 부분을 블록킹을 대여 연결했네요
열반사 단열재입니다
얇은 비닐에 은박지를 붙인건데 단열성능은 없으며 은박지가 복사열을 반사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약95%까지 복사열을 차단시켜준답니다
이 현장에서 사용한 열반사단열재는 1.25*60m짜리로 22.5인치(317mm)f로 재단해서 사용했습니다
다락에서 바라본 안방 박공스터드 모습입니다
다락모습과 맞은편 박공
박공샛기둥(스터드)와 룩아웃.서브페이샤.....
외부 모습입니다
전면부 전체 모습을 첨 올립니다
(이 사진을 찍을려면 언덕을 내려와 논길을 가로질러 100여m를 가야합니다 ㅜㅜㅜㅜ)
진입로 입구에서 올려다보고 찍었는데 건물이 꽤 커보이네요
마치지 못한 벨리와 도머에 합판을 붙이고 열반사단열재도 마져 부착해야 합니다
눈비에 자꾸 신경 쓰여 빨리 지붕방수까지 마치면 맘은 좀 여유롭겠지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중지붕작업이 매우 세심하게 느껴집니다. 대부분 바로 합판대고 한 번에 가던데 단열효과가 크리라고 예상됩니다.
이 집의 작업공정도 그렇고 설명도 아주 훌륭하네요. 짝짝짝 ^^
부족한 현장 좋게 봐주셔주서 감사합니다^^
헐 짝짝짝이라.... ^^처마벤트야 오푼이면 없다 치고(이중이라)^^...용마루 벤트는 ...
현장 공정을 더 지켜보시면 의심이 조금은 줄어들겁니다
지켜봐주세요^^
지붕의 경우 직사광선을 직접적으로 받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붕의 단열재도 R30으로 시공해 주고 있고..
비록 손은 많이 가지만,,, 지붕의 열반사단열재와 이중지붕의 시공은 가능한 해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다락과 오픈 거실의 경우에는...
온도차이를 바로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