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생산관리지역내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인허가 혹은 생산관리지역내의 식물재배사, 버섯재배사등을 이용한 태양광발전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태양광은 땅위에 발전소를 건설하는것보다 건축물에 태양광발전소를 해야만 가중치를 1.5를 받게됩니다. 특히나 전, 답, 목장지, 과수원, 임야의 당위에 바로 태양광발전소를 지으면가중치는 1.0로 감소됩니다. 따라서 누구나 농촌지역의 땅에는 어떻하든 건축물을 지어 그위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해야 수익률은 높습니다.
생산관리지역의 경우 건폐율은 60%를 적용받으므로 토지의 면적대비 넓은 건축물을 지을수있습니다. 생산관리지역의 건축물은 농업시설로 식물재배사나 혹은 버섯재배사가 대표적인데, 식물재배사 신고후 버섯재배는 가능하나 버섯재배사 신고후 식물재배사는 어럽습니다.
식물재배사의 태양광발전소 인허가과정은
1. 토지측량, 설계, 건축물설계후 식물재배사 인허가 신청
2. 재배사 공사, 준공완료
3. 태양광발전소 인허가 신청
4. 태양광발전소 공사계획신고
5. 태양광발전공사 시공, 준공완료
6. 태양광발전소 사용전검사
7. 전력수급계약서
8. 태양광발전소 사업개시 신고
10. 설비확인신고
11. 태양광발전소 인증서발급
12. 태양광 발전 전기 판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태양광발전소 가중치를 받기위한 재배사건축은 안됩니다. 만약 버섯재배사든 식물재배사든 영농활동을 안할시에는 태양광발전 가중치 취소, 벌금, 원상회복등의 행정조치를 받을수 있습니다
식물재배사의 경우 여러가지 작물이 있습니다. 화훼는 물론 인삼, 고사리등 다양한 식물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식물재배사를 하기에는 손이 덜가고 재배하기 쉬우며 1년내내 생산하지 않고 한드차례 수확하는 작물이면 최적의 작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사리의 경우 양지식물이면서 음지에서도 잘자랍니다. 또한 고사리는 종근을 한번 심으면 평생 추가파종은 하지 않아도되고 1년에 두달정도 3-4일에 한번 수확을 하면됩니다. 또한 고사리의 식물재배사의 건설비용은 다른 작물에 비해 저렴하고 고사리전문 영농조합에서 파종, 영농조언, 수매까지 도와주는 곳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태양광발전소 버섯재배사에 대한 설명입니다. 제가 버섯전문가는 아니지만 태양광발전소 업부로 여러 버섯재배 영농법인 담당자 혹은 버섯농사를 하시는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우선 전문적으로 버섯을 재배하시는분이 아니라면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면서 버섯을 키운다면, 손이덜가고 키우기 쉽고, 재배시설을
간소하게 지을수 있는 버섯이야 말로 최고의 작물인가 싶네요
제가 추천할만한 버섯은 상황버섯 입니다. 일단 여타 버섯처럼 여러번 수확하고 손이 많이 가는 작물이 아니라 1년에 한번 수확하며, 특별한 관리가 필요엇습니다. 또한 재배사에 냉난방 시설이 필요없고 건축이 용이하며 영농법인에서 종묘공급, 전량수매 조건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