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왜 책을 읽어야 할까?
1년에 책 한 권 안 읽는 사람이
성인 10명 중 6명이라고 한다. 정보가
흘러넘치는 디지털 시대에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제대로
읽고 판단하는 능력, 즉 문해력 때문이다. 문해력은
그저 글을 읽거나 단어의 의미를 아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다양한 맥락으로 연결된
자료를 통해 정보를 발굴하고 이해하고
새롭게 해석하여 소통까지 이르는
능력을 뜻한다.
- 김을호의 《결국 독서력이다》 중에서 -
* 문해력은 실력입니다.
세상을 헤쳐가는 막강한 무기입니다.
문해력의 출발은 독서입니다. 그러나 단지 책을 읽고
해독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 대화를
하면서도 소통의 부재를 느낍니다.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갑니다. 왜일까요?
문해력, 청해력의 부족 때문입니다. 문해력은 단숨에
늘어나지 않습니다. 어릴 적부터 훈련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독서가 필요합니다.
대 식구들과 살아가며 보고 느낀것은 아이들 5살정도 모습이 인상깊었다.
완석
율화유치원 처음 문을 두드리고 방문할때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데 .. 모퉁이 책꽃이 앞 쪼르르 가더니 앉아 책을 본다. 먹거리가 앞에 있는데..
미디어전공에서 직업을 완전 전환하는 그 힘
정아
집에오면 책꽃이 앞에서 어린녀석이 이책 저책 뒤적이며 그 앞에만 있다.(볼게 있을까?) /소아과 물리학 박사
현섭
도서관 이용고객 1위로 동장상을 받았다. 주말이면 울집으로 와 우리앞에서 성서 암송대회를 척척 / 한의사
창원
5살된 이웃집 아이, 문을 삐꼼히 열고 들어온다. 책꽃이 앞에 업드려 코 훌적이며 책을 뒤척이며 보고 간다...매일 출근 (작가가 되려나?) / 세무사
어릴적부터 우리집 책꽃이 책을 좋아하고 가까이 하는 꼬맹이들
자립심이 강하고 스스로 힘을 키우며 성장하는 걸 보았다.
우리집 책을 좋아했던 아이들이 떠오르게 하는 아침 글
난 이런책을 판매하는 자부심으로 오늘도 힘을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