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합니다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이면 별을 볼 수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들면 다음 날 깨어날 수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 줄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 김수환 추기경 -
행복이 늘 함께하는 백곡 현장도 이제 점점 마무리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석고 퍼티작업을 마무리 했고, 실내문 작업도 시작되었습니다.
화장실 문틀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다용도실 문이 완성되었네요. 김성현 부팀장님 작품이랍니다^^
창문 몰딩 작업도 꼼꼼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산만한 덩치의 중국형님이 1미리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놀랍기 그지없답니다. ㅎㅎ
계단 작업도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데크 버림콘크리트 타설작업이 이루어졌고, 외부 설비 작업도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포크레인 기사님이 젊은 분이었는데, 솜씨도 좋으시고 스피드도 있으셔서 팀장님도 건축주님도 만족하셨다는군요^^
기단부도 팀장님이 직접 깔끔하게 마무리 하셨습니다.
스치로본드는 간편하게 시멘트와 혼합하여 단열재 부착 및 미장 바름용으로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알칼리 및 투습 저항성이 뛰어나고 시멘트, 콘크리트몰탈면, 벽돌 등 기본 구조물과 단열재와의 접착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화요일에는 타일시공에 들어갔는데요. 마감이 되고 나면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자 <도덕경>에 “마무리를 처음처럼 신중하게 하면 실패할 일이 없다.”는 유종지미(有終之美)를 강조한 구절이 있습니다. 또한 <시경>에서 ‘누구나 일을 시작할 때는 잘하지만, 그것을 끝까지 지속시켜 나가는 자는 얼마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팀, 조금 더 힘내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 보자구요^^
화이팅!!
첫댓글 마무리가 다되어가는 군요.. 지원씨 반갑소 더운데 건강조심 하시고 ~~ 이운희
감사합니다 형님. 어서 현장 오셔야죠.
유종지미 하기 위해 오늘도 거시기 해불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