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근처에 살면서 평소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산, 삼천포를 오고가면서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날을 잡아 산행을 하게 되었다.
남양저수지를 네비에 찍어 가는데 도로가 꼬불꼬불 좀 헷갈렸지만 등룡사를 찾아 큰처 임도에 주차를 하고 등산로를 찾아 헤매는데 높은 건물에서 스님이 나려다 보면서 등산로 입구를 안내해 주셨다. 스님께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등산코스 : 등룡사~도암재~새섬봉~헬기장~민재봉~새섬봉~도암재~등룡사(원점회귀)
♡등산시간 : 약 5시간
도암재 와룡산 등산안내도
새섬봉까지 1.0키로 사람잡는 코스
전국등산대회 기념비~언제 개최를 했는지? 표시가 없다
돌탑들~뒤에 보이는 큰 돌탑은 아주 정교하게 쌓았고 앞에 것들은 엉성해 보인다.
왕관바위 안내 표지판
너들바위 등산로
저멀리 민재봉~저기가 오늘의 목적지
새섬봉에서 바라본 왕관바위
헬기장에서 바라본 새섬봉
[백과사전]와룡산은 해발 801.4m로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 아홉개로 형성되어 있어 구구연화봉이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 한다. 좋은 정기가 많이 나는 산이라도 증명하듯이 와룡산은 와룡사, 백천사, 백룡사 등 유서 깊은 사찰들이 많이 있으며, 등산로 곳곳에 돌탑들이 많이 쌓여 있다. 와룡산은 매년 4월 말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온 산이 진홍색으로 물드는 장관을 이루며, 철쭉이 피는 와룡산은 [사천 8경]으로 선정되어 있고, 와룡산 정상인 민재봉을 중심으로 새섬바위, 민재봉 삼거리, 기차바위로 향하는 세 갈래로 뻗은 능선과 좌우 사면을 온통 철쭉으로 물들인다. 산 정상인 민재봉에 오르면 한려수도와 남해의 크고 작은 섬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행코스는 여러 가지이나 보통 와룡마을에서 출발하여 상사바위와 새섬봉를 지나 민재봉에 오른 뒤 용의 꼬리라는 기차바위 능선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많이 선택한다.
첫댓글 꼴린이에다 등린이까지..
ㅋ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양쪽 따라 댕긴다고 고생이 참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