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세월을 이겨낸
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 진천 농다리
생김새가 각기 다른 돌들이 어우려져 물고기 모양으로 ?
사람과 공존하는 다리....
살아서는 농사짓기 위해 건너고 죽어서는 꽃상여에 실려 건넜던
다리가 진천 농다리였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시작으로 충북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물의 풍경이 시작되었습니다.
백곡저수지를 지나 연곡리 보탑사에 도착 카페에서 마시는 달콤한 쥬스는 지친몸을 충분히 보상해 주었습니다..✌️✌️
정송강사의 느티나무 그늘은 이글거리는 태양을 싹 감춰주었고
오창 저수지 데크는 지쳐서 흐물거리는 라이더의 어깨를 대신 해 주었습니다..😭😭 (난감해님 가방이 데크에 메달려 있네요)
그덕에 한번더 아름다운 오창저수지를 봤습니다..🎵🎵
마지막 힘내라 힘~~~ 정북동 토성까지의 라이딩은 가슴 터질듯 달려갔습니다..
난 처음이라..나영님 그래 따라갈께 모니카님 못먹어도 고~
평례님 후미는 내가 지킬께요.. 난감해님 모두다 달리는
실력들이 짱 입니다.. 어둑어둑해지는 청주의 밤을 맞이하며
브라운 도트H에서 밤을 보냅니다.
새벽을 깨우는 빗방울이 울부짖는 소리에..🎵🎵 아~~~~
변신하라 얍. 그리고 보글보글 거리며 김 모락모락 피어나는 한강 라면을 만들어 먹으며 하하 호호 웃음꽃을 피웁니다.
그리고 형광 패션으로 변신하며 충북 1경에 도착합니다.
와~~~경치가 끝내주네요.. 이런곳이 여기에 있었네요..👍
1경 전망대를 돌아보고 카페에서 맛난커피와 난감해님 호떡 파티를 즐겨봅니다.. 와 ~~호떡 최고...👌👌 (여기서 호떡이라함은 빵을 의미.?)
그리고 잠겨진 철문이 열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청 남 대..✌️✌️
들어가는 길 가로수길은 최고 입니다..
여기가 대통령 별장이구나... 조금은 가슴 떨리는 곳이 였지만
내가 여기에 왔네... 하며 신기해 하였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았으면...ㅎㅎ 그리고 1경 전망대 인증부스는
어디로 갔을까요. 아무튼 부족한것도 있지만
충북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또하나의 볼꺼리 라이딩 이였습니다.
니들은 가봤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에..🎵🎵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 최고입니다
멋진 라이딩 후기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ㅎㅎ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